마닷 : 1.부모 귀국하여 사과하고 재산 털어서 피해배상하고 처벌 충분히 받고, 2.마닷은 정말로 잘 몰라서 그랬다는 점 충분히 해명된 이후 자숙하거나 연예계에서 손 떼고.. 그러고 나면 괜찮겠네요. (근데 둘다 그럴 기미가 별로 안 보이니 사람들이 더 비난하는 거구요)
김나영씨는 나중에 남편 재산 어디 꼬불쳐 뒀다가 그 돈으로 떵떵거리면서 잘 사는 모습 보이면 그때 욕하시구요.
두 케이스가 어떻게 같아 보이시는지...
김나영이 마닷처럼 자기 남편 옹호하고
피해자들한테 도리어 법적처벌 운운하면 욕해도 됩니다.
반대로 마닷이 그렇게 안하고
비록 자기는 어려서 잘 몰랐었지만
이제라도 알게되서 죄송하고 피해자들 구제에
노력하겠다고 했으면 마닷 부모는 욕해도
마닷에겐 오히려 동정여론도 일어났을 거구요.
goldeaststar
IP 223.♡.145.167
11-24
2018-11-24 20: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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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알았든 모르든 김나영도 부부로서 책임감을 느껴야죠...
전두환 딸래미가 뭘 알았겠어요? 친일파 이완용 아들이 뭘 알았겠어요? 그 돈으로 호의호식하고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겠다 한다면? 욕먹어도 싸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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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rell
IP 220.♡.15.25
11-24
2018-11-24 13: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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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김나영이 받은 반지, 각종 예물 이런 것도 사실 사기친 돈으로 준 거 아닐까요?
팝카드있으세요
IP 49.♡.71.249
11-24
2018-11-24 13: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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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2015년이고 사설hts는 2016년에 열었네요
NoaeC
IP 117.♡.26.77
11-24
2018-11-24 13: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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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모르는 분야의 일이니 허참.. 암튼 안됐네요
80ted
IP 125.♡.82.231
11-24
2018-11-24 13: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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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도 제가 개발하는 것만 알지 뭘 어떻게 하는 지는 잘 몰라요
그리고 제가 남편이라도 집에다가 불법적인 일 한다고 얘기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김나영씨는 충분히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아들
IP 14.♡.183.43
11-24
2018-11-24 15: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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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또 아나요 서울시장 부인, 영부인이 되실지...
monday47
IP 220.♡.183.168
11-24
2018-11-24 15: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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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연예인들 정말 남편한테 저렇게 되는 사람들 많은듯.
일단 연예인 남편이라고 하면 설마 사기 치겠어 이렇게 되니..
피해자들에게 원금 좀씩 돌려주고 탄원서 왕창 받고 형 줄이고, 추징금 나와도 황제노역 건성 건성 하다가 나옵니다. 그리고 잘 살죠.
노역형 300년쯤 살아봐야....
금융쪽도 딱 그렇습니다. 전문용어 몇개 들어가면 그때부터 수능 비문학지문이에요.
선물옵션은 무슨 개뿔 (...)
도박판이랑 뭐가 다른지...
근데 나영씨 볼살많이 빠졌네요..
말이 아니라 주가등락을 가지고 하는 도박일 뿐이죠.
거기에 따라 수익금과 수수료를 챙겼다니...
누가봐도 성의를 다해서 썼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사기꾼들 특징이 쉬운 것도 어렵게 포장해서 말하죠.
소속사에서 구했을 수도 있구요.
삼성 충기형한테 보낸 기레기들 문자만 봐도 정말 명필이지 않습니까?
저도 읽어봤는데 너무 잘 써서 되려 의심스럽더라구요.
단어도 고급진 단어쓰고 정말 잘썼어요.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게 미리 짜놓은거죠
몰랐다~
아마 IT 회사에서 일부 IT 업무를 하는 사람들은 가족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거예요.
펀드를 집합투자라고만 써도 태반은 못알아들을걸요?
제가 it 일하고 아내가 무역쪽 일했는데 서로 그쪽이라는 것만 알지 구체적인 건 모릅니다.
특히 제 아내의 경우 장애가 나서 '서버가 어쩌구, 서비스가 어쩌구...' 하면 벌써 안듣습니다.
어렵다고 관심을 안가져요.
우리와이프는 제가 하는일 말해줘도 관심도 없던데..........
대여계좌만들고 그걸로 거래하게 한것 같네요.
무지한 사람입장에선 대충 그런갑다하고 넘어간거겠죠
/Vollago
그냥 증권사에서 선물거래를 하지 뭐하러 사설 도박장을.... -_-;;;;
걍 개발일 하는구나 하는거죠
Up Down하는거
김나영한테는 엄청 우호적이네요
알던 몰랏던 결혼후 평창동 고급주택에서 140만원짜리 신발신고 살던 여자에요.
그게 다 사기쳐서 모은 돈인데 몰랐을꺼니 불쌍하네 뭐네 참 웃기네여 ;;
김나영씨는 나중에 남편 재산 어디 꼬불쳐 뒀다가 그 돈으로 떵떵거리면서 잘 사는 모습 보이면 그때 욕하시구요.
두 케이스가 어떻게 같아 보이시는지...
사기친 돈을 같이 썼다면 그 돈을 토해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겉으로 멀쩡해보이는 회사차려 사기치는 거랑
돈 들고 튄거랑은 달라보입니다만..
피해자들한테 도리어 법적처벌 운운하면 욕해도 됩니다.
반대로 마닷이 그렇게 안하고
비록 자기는 어려서 잘 몰랐었지만
이제라도 알게되서 죄송하고 피해자들 구제에
노력하겠다고 했으면 마닷 부모는 욕해도
마닷에겐 오히려 동정여론도 일어났을 거구요.
전두환 딸래미가 뭘 알았겠어요? 친일파 이완용 아들이 뭘 알았겠어요? 그 돈으로 호의호식하고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겠다 한다면? 욕먹어도 싸져
그리고 제가 남편이라도 집에다가 불법적인 일 한다고 얘기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김나영씨는 충분히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연예인 남편이라고 하면 설마 사기 치겠어 이렇게 되니..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어떻게 결혼할 신뢰가 쌓이지...
뭐 압도적인 무관심이라면 그럴수도 있지만...
사설 스포츠 토토하고 유사한거죠
궁금한건 그 회사 다니는 직원들은 사기치는 회사라고 알고 다니는건지?
이렇게 명함 파놓고
하는일은 해외 국내 선물 및 펀드 elf 를 hts 같은 시스템화해서 투자 및 운영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면 대부분 모르죠 ..............
이게 불법인지 합법인지 ...
일반인은 모릅니다.
나영이가 정말로 모를 수도 있는 업종입니다.
그냥 투자업이라고 둘러대면 그 뿐일 겁니다.
알려고 하면 머리털 다 빠질 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