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이는 반페미쪽 논리는 뭐냐면 ‘페미==워마드’ 공식을 주장해요.
페미니즘은 곧 여성우월주의고 혐오를 반드시 동반하는 반사회적 진영이기 때문에 워마드만 특정해서 비판하는건 의미 없다고 얘기하는거죠.
여성계 내에서도 오랫동안 여성인권 신장과 유리천장을 깨려고 노력하신 분들이 있고 요즘 레디컬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워마드 진영에 그건 페미니즘이 가야될 방향이 아니라고 비판하시는 분들이 있어도 ‘페미==워마드’를 전제하면서 다 똑같은 사회 암적인 존재들로 치부해버립니다. 한마디로 끝이 없어요.
이런 사람들은 여성우대정책이 하나라도 있으면 남녀 편가르기 하면서 끝까지 꼴페미 정부로 몰아갈겁니다. 그게 비록 보수정권에서 만들어진 정책이라도 말이죠.
사실 장관에 남자를 앉히든 여자를 앉히든 그게 무슨 문제입니까? 남성위주사회의 유리천장을 깨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거 뿐인데 장관을 여자를 앉히면 자기들 장관자리가 없어지나요?
여경 더 뽑는 문제는 남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이 들 수 있어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공무원 조직은 사회 구성비에 가깝게 구성하려는 인위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이걸 굳이 페미니즘 정책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이런게 여성 우월주의에서 시작된 정책이라고 얘기하는게 더 웃겨요. 차라리 이런 문제는 여초가 심한 직종(교사, 행정)에 남성들 진출 비중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고민해 달라고 하는게 실질적으로 낫지 않겠습니까. 밥그릇 관점에서 더 큰 먹거리가 있잖아요. 다들 경찰만 할거에요?
암튼 민주당에서 저런 발언 나왔어도 끝까지 물고늘어질겁니다. 민주당이 페미 손절하라고 하는 사람들이 어디에 많을까요? 과연 그런다고 고작 선언뿐인 말 한마디에 이 문제가 끝이 날까요? 이미 규정은 끝났고 어떻게든 꼬투리만 잡을거에요. 오히려 속으로는 페미 손절한다고 얘기하길 바랄거에요. 여성계 전체를 적으로 돌리게.
저는 개인적으로 워마드 위주로 핀포인트 타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휴머니즘이 결여된 사상은 사상도 뭣도 아니고 소각처리 해야죠.
논리에 매몰되어 극단적인 판단으로 격화하기에는 경험과 지혜를 갖춘 상식적인 판단을 하는 현명하신 분들이 더 많을 겁니다. 말보다는 행위로 판단하는 혜안을 가진 분들이요.
페미니즘도 이미지만으로는 여성인권신장과 성평등을 주장하는듯 보이다가 행동이 막장 남혐으로 치닫고 조직 핵심부도 이런 세력에 애매한 스탠스를 보이는듯 하더니 오히려 논리를 덧붙여주는 것을 보고 그들에 대한 반대 입장을 결정하도록 자초했죠
일반적이고 지혜로운 사람들은 진영논리에 매몰되어 비상식적인 무리한 것을 요구하지 않을 겁니다 몸문화연구소 어쩌구하는 곳에서 주장하는 복잡한 수사학에 현혹되지도 않을 겁니다 결과적으로 상식적인 옳은 행동을 보이면 다시 여성계를 지지할 수도 있을겁니다
문제는 여성계 스스로 그들에게 휘둘리거나 이미 잠식되어 있는듯한 모습입니다
여성계들 지도부는 이미 운동권에서 이합집산을 반복하며 이제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입니다. 막장들에 대해 어떻게 내부자정했는지 이미 그들 스스로도 알고 있을테지만, 그들은 그러지 않기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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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진짜 지금보다 더 잘했으면 좋겠어요.
마치 워마드가 모든것은 다 한것처럼 사건을 축소시키는군요-_-
일단 일베=워마드=메갈 이라는 것을 사람들 뇌리에 심어주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저건 책임회피라는걸 말 하는겁니다
2030대 남성들이 분노 하는것을 정치인들이 모를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페미노선에서 벗어날 생각이 없는 정당이 할 수 있는건 작은 집단으로 표적을 변경하는것이죠...
결국 책임회피성 발언입니다
오십보백보 논리는 주장하는 사람 정신적 ddr 이외에는 아무런 쓸모도 없습니다. 워마드 감싸고 도는 놈이나 워마드만 까는 놈이나 그놈이 그놈이라고 까면 신나는 놈은 워마드 밖에 없어요.
오직 어그로가 목적이라고 밖에는 안보입니다.
말꼬리 잡고 늘어지지 마세요. 워마드는 굉장히 큰 부분입니다.
말로만 지지할게 아니라 행동이 필요할겁니다. 메갈-워마드가 그거 잘해서 정치인들이 눈치보는거니까요
자정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인식은 괜찮다고 생각하나,
저 발언이 특정 사이트들에 대한 국가적 제재나 유사한 조치들이 시행될 수 있는 떡밥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시작이야 저런 누가봐도 혐오 사이트들에 대한 것으로 시작되어 언론통제의 일환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음모론 이런 것보다는 기우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은 거의 언터쳐블 몬스터에 가깝죠.
정상적 발언을 응원해야하는 현실..ㅎㅎ
저번 총선때 단일화하고싶으면 지역구 내놓으라던 메갈당 깽판 생각하면.. 김종인이 단일화 거부는 참 잘했죠
하지만 선거후 제가 이사온거라 뽑진 못했네요
랜선효녀 사건(?)부터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예를 들면 청와대 청원(뭘로 할 수 있을 지 잘 모르겠지만)
아니면 후원금 계좌라도 누가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이게 다 클리앙이든 엠팍이든 뽐뿌든 네이버 댓글이든 열심히 짖어댄 20,30대 개돼지들의 노력입니다.
뭐 정치인들이 가만히 있으면 텔레파시로 님들 생각 알아모실줄 알았어요?
지지선언/지지철회선언, 목소리, 여론들이 정치인들을 움직이는 겁니다,
콘크리트님들.
덧.저한테 메모 적으실때에는 그냥 알바나 세력 대신 [반삼성 반페미 알바] 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페미니즘은 곧 여성우월주의고 혐오를 반드시 동반하는 반사회적 진영이기 때문에 워마드만 특정해서 비판하는건 의미 없다고 얘기하는거죠.
여성계 내에서도 오랫동안 여성인권 신장과 유리천장을 깨려고 노력하신 분들이 있고 요즘 레디컬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워마드 진영에 그건 페미니즘이 가야될 방향이 아니라고 비판하시는 분들이 있어도 ‘페미==워마드’를 전제하면서 다 똑같은 사회 암적인 존재들로 치부해버립니다. 한마디로 끝이 없어요.
이런 사람들은 여성우대정책이 하나라도 있으면 남녀 편가르기 하면서 끝까지 꼴페미 정부로 몰아갈겁니다. 그게 비록 보수정권에서 만들어진 정책이라도 말이죠.
사실 장관에 남자를 앉히든 여자를 앉히든 그게 무슨 문제입니까? 남성위주사회의 유리천장을 깨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거 뿐인데 장관을 여자를 앉히면 자기들 장관자리가 없어지나요?
여경 더 뽑는 문제는 남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이 들 수 있어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공무원 조직은 사회 구성비에 가깝게 구성하려는 인위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이걸 굳이 페미니즘 정책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이런게 여성 우월주의에서 시작된 정책이라고 얘기하는게 더 웃겨요. 차라리 이런 문제는 여초가 심한 직종(교사, 행정)에 남성들 진출 비중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고민해 달라고 하는게 실질적으로 낫지 않겠습니까. 밥그릇 관점에서 더 큰 먹거리가 있잖아요. 다들 경찰만 할거에요?
암튼 민주당에서 저런 발언 나왔어도 끝까지 물고늘어질겁니다. 민주당이 페미 손절하라고 하는 사람들이 어디에 많을까요? 과연 그런다고 고작 선언뿐인 말 한마디에 이 문제가 끝이 날까요? 이미 규정은 끝났고 어떻게든 꼬투리만 잡을거에요. 오히려 속으로는 페미 손절한다고 얘기하길 바랄거에요. 여성계 전체를 적으로 돌리게.
저는 개인적으로 워마드 위주로 핀포인트 타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휴머니즘이 결여된 사상은 사상도 뭣도 아니고 소각처리 해야죠.
페미니즘도 이미지만으로는 여성인권신장과 성평등을 주장하는듯 보이다가 행동이 막장 남혐으로 치닫고 조직 핵심부도 이런 세력에 애매한 스탠스를 보이는듯 하더니 오히려 논리를 덧붙여주는 것을 보고 그들에 대한 반대 입장을 결정하도록 자초했죠
일반적이고 지혜로운 사람들은 진영논리에 매몰되어 비상식적인 무리한 것을 요구하지 않을 겁니다 몸문화연구소 어쩌구하는 곳에서 주장하는 복잡한 수사학에 현혹되지도 않을 겁니다 결과적으로 상식적인 옳은 행동을 보이면 다시 여성계를 지지할 수도 있을겁니다
문제는 여성계 스스로 그들에게 휘둘리거나 이미 잠식되어 있는듯한 모습입니다
여성계들 지도부는 이미 운동권에서 이합집산을 반복하며 이제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입니다. 막장들에 대해 어떻게 내부자정했는지 이미 그들 스스로도 알고 있을테지만, 그들은 그러지 않기를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