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국 대선 가상대결: 미셸 오바마 Vs 도널드 트럼프
미셸 오바마(민주): 50%
도널드 트럼프(공화): 43%
미셸 오바마 7%p차 강우세
조사기관: 라스무센
조사기간: 11/12-13
표본크기: 1,000명(투표 의향자)
표본오차: +/-3%p
라스무센은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로 진정한 여론조사기관이라고 극찬할 정도로 트럼프에 우호적인 것으로 유명한데 이 수준이면 재선가도가 극히 험난할 것 같습니다.
원래 라스무센 조사가 중간선거 정당 지지율에서 공화당이 앞선다고 발표할 정도(실제: 민주당 최소 7%p차 하원 대승)인데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이 무려 48%(다른 조사 평균: 42%)로 보수 측에 극도로 호의적인 상황에서 7%p차가 나오니 실제 여론에선 두 자릿수 차로 밀릴 수도 있어 보이네요.
물론 미셸 오바마가 실제로 출마할 가능성은 없어 보이지만, 인터넷에서 회자되는 것마냥 힐러리처럼 미셸 오바마도 트럼프에게 탈탈 털릴 거라느니 하는 건 이젠 타당성이 없을 듯 합니다.
중간선거 출구조사 가상대결에서 바이든한테 두 자릿수로 밀린 경우도 있으니, 2020년 대선은 생각보다 치열할 것 같네요.
있는건 오바마 후광밖에 없는데. 그걸로 미국대통령을?
자신이 직책을 맡아서 정책을 시행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지는 경우에나의미가있지 저렇게하는건 실패에대한 책임이 자신에게 없기 때문에 누구나 과감하고 좋은 정책을 말할 수 있죠.
제가 볼때는
트럼프 진영이 미셸오바마 나오도록 작업중인것 같습니다.
정계 밖에 있는 인물이
막상 선거에 뛰어들면 지지율 거품은 꺼지게 되어 있습니다.
공익에 전념하기 위해 퇴임한다고 했지만, 제 생각엔 대선을 준비하기 위한 step이 아닐까 했습니다.
민주당에 인물이 없다보니 적임자라 생각되긴 합니다.
우리 트럼프형 한번만 더 하게 해주세용. ㅎㅎㅎ
뭐 선거는 아직 남았으니 봐야겠죠.
어쨌든 하원은 장악했으니 어떻게든 오바마 케어를 지키려고 할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