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KBS는 아이즈원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컬러아이즈’(COLOR*IZ) 수록곡 중 ‘반해버리잖아?’(好きになっちゃうだろう?)가 “가사 전체가 일본어로 구성됐다”며 방송심의 관련 규정에 저촉되기에 방송이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내렸다.
또한 1일 SBS측은 “아이즈원 ‘반해버리잖아?’ 의 가사 전체가 일본어로 돼 있다. 내부 심의 규정에 따라 왜색의 느낌이 강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MBC는 “아이즈원이 3일 방송되는 MBC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 출연한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이어 아이즈원이 데뷔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무대는 선보이지만 일본어 가사로 된 노래 ‘반해버리잖아?’는 부르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즈원은 데뷔 전부터 ‘우익 논란’으로 방송프로그램 출연에 난항을 겪었다. 한 누리꾼은 “일본 우익 그룹 아이즈원 공영방송 출연을 금지시켜 달라”라며 국민 청원글을 올리기도 했다.
일본어 가사에 우익 논란까지 일었을 때 이미...
ㄷㄷㄷㄷㄷㄷ
별상관없는 세대도 있지만
그제 대법원 판결받으신 세대를 겪으신 분들도 생각하긴해야죠.
정규 편성이 아니라 특별 행사 성격이라서 넘어가준건가...
우익논란의 일본인이라고 문제라면 아예 방송에 못나오게 하는건 이해가 됩니다.
다만 한국어노래는 되고 일본어 노래는 안된다는 게 좀 이해는 안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