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경찰되고 싶은 사람많은데 그냥 이런거 발생하면 무조건 파면으로 바꿨으면. 더 열심히 할거같은데
smithbros
IP 220.♡.198.173
10-21
2018-10-21 04:12:00
·
윗분 말씀대로 똑똑하고 열정있는 사람들 경찰하려고 줄을 섰습니다
이렇게 안일한 근무태도면은 경찰공무원 못하게 해야죠
엽차
IP 220.♡.20.105
10-21
2018-10-21 04:12:30
·
부부싸움이라도 출동시키는 게 맞지 진짜 에라이 ~~~
핏클
IP 217.♡.104.77
10-21
2018-10-21 04:37:36
·
정말 무능하네요... 무책임 하구요 바로 뛰쳐나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무슨 질문과 대응 수준이...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팬티기술자
IP 121.♡.119.11
10-21
2018-10-21 05:24:14
·
골때리는게...
저상황에서 어떻게 주소를 말하라고 하죠??
당연히 휴대폰 위치추적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남의집에 강제로 들어갔는데 어떻게 주소를 알수있지??
뇌가 우동사리인가?ㄷㄷ
shrike
IP 14.♡.213.180
10-21
2018-10-21 08:12:40
·
휴대폰 위치추적도 어느 기지국이라는것.. 대략 반경 백수십미터 범주만 나오는거라 딱 잡아내지는 못한답니다.
주택가에서 그 안에 몇개의 집이 있는지는.... 아무튼 112 센터에서 확보된 정보파악을 정리하지못해 지령을 저런식으로 내려버린건 큰 잘못 맞습니다. 좀 똘똘한 의경한명만 있었어도 저렇게까지 하진 않았을텐데 24시간 특성상 센터도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니까요.
(어느 회사나 조직이든 마찬가지지만 뇌가 우동사리인 사람도 진짜 많습니다. 문제는 시스템이 그걸 보조해야되는데 시스템은 개인정보 인권보호 때문에 또 힘들다는거죠. 그나마 다행인건 지금은 요긴한 앱이 많아졌습니다. 본인이 안쓰면 무용지물인건 여전하지만요.)
브랜뉴데이즈
IP 39.♡.58.198
10-21
2018-10-21 08:37:00
·
shrike님 // 혼자서만 지금 맥락을 전혀 잘못 이해하시고있는데요, 위치추적 기술이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혹시 경찰이세요? 대응에 큰 문제가 뻔히 있는데도
위치추적기술의 문제만 얘기하는건 정말 이해할수없네요. 반복되고 불필요 질문을 함으로써 시간과 정보수집을 놓쳐버린점 그리고 애초에 부부싸움이라고 넘겨짚은상태에서 대응을 시작한게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 부분도 있지않나요?
분명 매뉴얼이나 시스템의 문제가 있지만 사람들이 분노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경찰들의 태도가 항상 마음에 드는것도 아닌데요
shrike
IP 14.♡.213.180
10-21
2018-10-21 08:59:13
·
전 전경으로 2년간 경찰서와 파출소에서 경찰관들과 함께 일해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번화가에서 pc방도 직접 해봤죠. 저 사건에 대해 일반인들보다는 훨씬 할 말이 많습니다.
저 사건의 경우 지금도 112 센터에서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는게 더 큰 문제입니다. 저것과 똑같은 사건 터지면 12시간이냐 너댓시간이냐 차이만 있을뿐 저 피해자가 죽는거 어찌 못한다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경찰에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떻게 개선해야되느냐 묻는다면 논문 몇편정도는 써볼자신 있네요. 경찰비리에 할 말도 많지만 법이 선긋는 엄연한 한계도 있습니다. 또한 그 법 뒤에는 그런 법을 만드는 사람들의 범죄자에 대한 낮은 이해수준이 자리하고 있죠.
글이 마구 길어질 수 있으니 너무 멀리가기는 싫고 그냥 저 사건 하나에 대해서. 그리고 위치추적문제에 대해서만 집중해서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간단히 말해 지금도 저 사건 똑같이 터지면 못막습니다.
단지 저 사건 이후 저런 사건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앱과 솔루션은 많이 나왔기에 피해자가 그걸 사전에 알고 이용했을 경우에만 생존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지금 현재에도 의무화된 사항이 아니기에 피해자가 그걸 모르는 상태에서 저런 범죄자에게 걸렸다면 생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과거 서해페리호 사건에 이은 세월호 사건도 그렇지만.... 그냥 분노만 하고 모든걸 그것만으로 끝내기에 똑같은 사건사고가 재발되는 겁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참고로 저 당시엔 112 위치추적이 법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119만 가능했고 112 위치추적은 국회에서 계속 계류중이었던걸로 압니다. 사유는 공권력에 의해 경찰의 위치추적이 남용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요. 저 사건 이후로 일사천리로 112 위치추적도 승인 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치정보 획득 관련 법령이 두가지가 적용 가능한데 위치정보법과 통신망법이 있습니다. 119, 112는 위치정보법의 적용을 받는데 모 기관은 통신망법 적용을 받습니다. 그래서 모 기관이 받을 수 있는 위치정보가 훨씬 제한적입니다. 통신망법은 통신을 하기 위해 사용한 기기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이게 법률 해석이 좀 복잡하거든요.
르메르바
IP 223.♡.216.52
10-21
2018-10-21 10:40:19
·
shrike님 // 전혀 무관한생각만하시네요 링크에있는 댓글까지봤지만 연관성을 전혀못느끼겠고 경찰의 변명거리 대변하는 느낌입니다 경찰대변인은 아니잖아요? 경찰이라면 창피한줄아세요
팬티기술자
IP 223.♡.155.189
10-21
2018-10-21 11:35:32
·
녹취록보면 경찰이 신고자에게 위치 추적 한다고 했는데...그럼 경찰이 불법을 자행한건가요?
팬티기술자님 // 그 당시에는 112에서 119에 협조요청 구해야 했습니다. 말이 협조이지 실제로는 위치정보법에 의해 상당히 까다로웠습니다.
현재는 위치정보를 획득한 이력에 대해 위치정보제공사(주로통신사)와 제공받은 정부기관은 각자 그 이력을 반기별로 국회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너무 생각을 짜여진 틀 안에서만 생각하시네요
인명이 걸려있으면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하는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
일단 접수한 해당지역에서 사이렌 소리 울리면서 순찰이라도 바로 시작
가해자가 겁먹고 도망감
이런 만의 하나 가능성이라도 잡아야지 님 스스로가 관료주의에 물들어계세요. 갑갑합니다
그들의 집단 안에 있어본 경험으로 더 많은 걸 알게된게 아니라 그들 수준의 사고방식에 젖어버리셨어요 . 저승 가서 피해자 앞에서 그런 소리 해보세요. 피해자가 피눈물흘릴겁니다. 피해자는 지푸라기하나라도 잡는 심정으로 신고를 한 것인데 어릴때 만화영화 보고 자란 경험이 있다면 근처에서 경찰이다 소리지르면서 호루라기라도 부는 정도 지능은 다들 되잖아요? 그 지능이 정상작동 안하는 건 그 집단의 병폐인거예요. 댓글만 보고 판단하자면 제가 보기엔 그 안에서 물들어서 나오셨어요
shrike
IP 14.♡.213.180
10-22
2018-10-22 00:10:38
·
물에 빠졌는데 지푸라기를 잡으면 죽습니다.
만약 경찰관이 그런 행위를 했다면 자격이 없는 사람인만큼 파면되어야 마땅한거구요.
사이렌을 울리면 오히려 가해자가 빨리 살해하고 도망칠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저 112근무자가 미숙한건 사실이지만 그런 사고방식에 젖은 님보다는 훨씬 나은 사람입니다.
전 현장을 여러번 격어봤지만 대부분 제 입장에서 처음격은 일들이 많았기에 실제 사건앞에서 어버버대다가 숙련된 고참경찰관들에게 욕먹거나 가르침 받아본적이 많습니다. 그런 초보적인 어설픈 감상으로 어버버대면 멀쩡하게 살아날 사람조차도 죽습니다. 죽을 사람이 보다 빨리죽는건 너무나 당연한거구요..
경찰관들 특히 형사들은 사건사례 무수하게 보고 배우고 특히나 저런 사고때 희생당한 사람들 끔찍한 시신 사진도 잔득 가져다가 칼자국 하나가 어떻게 나있고 매번 범인들이 어떤 심리에서 어떤 행동양식을 보였는지 두터운 책 가져다가 보고 보고 또 봅니다. 물론 항상 그런 경찰관들만 있는게 아닌지라 저 사건의 112 근무자같은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전역앞둔 2년차 되었을때 신임순경 들어온 사람들이 어버버댄거 잡아준적 있었구요.
불만이 있다면 직접 경찰에 지원해 들어가 범죄자들 손으로 때려잡아 보세요.
요즘 사명감 하나없이 공부만 잘하는 고시돌이들이 철밥통만 노리고 경찰에 많이 들어와 가면갈수록 몸보신 경찰관 늘어가는거 보고있자면 이래저래 속쓰리고 장래가 걱정됩니다. 님과 같은 분들이 들어가서 지금 그 분노감 잊지말고 실제 현장에서 발휘해보세요.
shrike
IP 14.♡.213.180
10-22
2018-10-22 00:14:21
·
그런데 그게 되어도 기술적으로 GPS 좌표가 정밀도나 신속성에서 훨씬 뛰어나고 정확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신고시 바로 쏴주는 앱이 현재 나와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그것이 그리 큰 의미가 없다고 보입니다.
전 수원사람이고 못골 맨날 지나가니까 굳이 맵 띄우실 필요도 없구요^^
상식적으로 전화통화에서 주소묻고 부부싸움 드립날리는게 맞는건지붜 묻고싶네요... 신고전화때 주소따위를 묻는게 아니라 대략적인 집 생김새나 층수,근처에 보이는것 등의 단서를 알아내는게 일반인도 생각할수있는 상식적인 대처겠죠?
그러면 수색범위도 좁힐수있었고요
설사 단서가 없다고 하더라도 출동해서 수색하는게 상식적으로 맞는거구요
자꾸 결과론으로 '살릴수있는 방법이 없었다'가 문제가 아니라 비상식적인 대처방법이 문제인건데
계속 딴소리하시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4.♡.122.56
10-21
2018-10-21 11:04:07
·
저게 그 유명한 오원춘 사건이죠
피해자는 쇄골뼈 아래로는 뼈에 살점 하나 없을정도로 다 분해됐던...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lindworld
IP 110.♡.186.208
10-21
2018-10-21 11:06:39
·
안이한 견찰들은 파면시키고 열정있는 신입들 많이 뽑읍시다~ 청년실업문제도 해결되고 좋겠네요
지역 경찰요?
당장 지역 토호들이랑 유착해서 섬 노예가 전국으로 퍼질텐데요?
섬노예 때려잡은건 광역 수사대 즉 중앙 경찰이지 지역 경찰은 한통속이었죠.
심지어 광주 고법조차 지역 관행이라고 집행 유예 때렸어요.
차라리 사건 처리 못 한다고 까이는 중앙 경찰이 낫지 토호와 유착 가능성이 높은 지역 경찰은 끔찍 그 자체죠.
신안 섬노예가 왜 해결이 안 되는데요.
민관경이 다 한통속이니 그렇죠.
shrike
IP 14.♡.213.180
10-21
2018-10-21 23:54:28
·
지금 소방관들 처우문제로 소방을 다시 지자체에서 중앙으로 관할을 바꿔야된다고 이야기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 오래 사는사람들 이야기만 들어봐도 알겠지만 (특히 소도시 지방 카운티) 자치경찰이 되면 비리의 대문을 열어주는 꼴이 됩니다.
오래되서 상세한 내막까지 지금은 다 정리되어 나와있거든요.
신고자가 직접 위치를 말 안해주면 위치를 확인불가능한 저런 문제탓에 지금은 GPS 전송해주는 자동신고앱도 나오고 통신사에서 선택하면 위치 자동발송해주는 부가서비스도 나온 상태죠. 지금도 신고자 본인이 그런 서비스들 이용안하면 112센터에서 위치파악 못하는건 똑같습니다.
아래쪽 댓글에 합쳐서 붙여보죠.
그랬음 출동부터 해야지 맞는소리나면 주소가 어떻게 되시죠 소리나 하고 있어야 되는게 어쩔수 없어요?
아저씨 잘못했어요. 하는데 왜 부부싸움이라고 생각을 하는건지..
저 밑에도 썼지만 어찌할 방법이 없는게 아닙니다
정확한 위치를 몰라도 일단 출동해서 근처에서 사이렌이라도 울리면 범인을 위축시키거나 겁먹게 할수도 있잖아요. 이런 상황에 강건너 불구경하듯 하는 수동적으로 메뉴얼대로 했을뿐이다 운운하는 수동적인 경찰의태도가 어이없는거죠
이렇게 안일한 근무태도면은 경찰공무원 못하게 해야죠
저상황에서 어떻게 주소를 말하라고 하죠??
당연히 휴대폰 위치추적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남의집에 강제로 들어갔는데 어떻게 주소를 알수있지??
뇌가 우동사리인가?ㄷㄷ
주택가에서 그 안에 몇개의 집이 있는지는.... 아무튼 112 센터에서 확보된 정보파악을 정리하지못해 지령을 저런식으로 내려버린건 큰 잘못 맞습니다. 좀 똘똘한 의경한명만 있었어도 저렇게까지 하진 않았을텐데 24시간 특성상 센터도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니까요.
(어느 회사나 조직이든 마찬가지지만 뇌가 우동사리인 사람도 진짜 많습니다. 문제는 시스템이 그걸 보조해야되는데 시스템은 개인정보 인권보호 때문에 또 힘들다는거죠. 그나마 다행인건 지금은 요긴한 앱이 많아졌습니다. 본인이 안쓰면 무용지물인건 여전하지만요.)
혹시 경찰이세요? 대응에 큰 문제가 뻔히 있는데도
위치추적기술의 문제만 얘기하는건 정말 이해할수없네요. 반복되고 불필요 질문을 함으로써 시간과 정보수집을 놓쳐버린점 그리고 애초에 부부싸움이라고 넘겨짚은상태에서 대응을 시작한게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 부분도 있지않나요?
분명 매뉴얼이나 시스템의 문제가 있지만 사람들이 분노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경찰들의 태도가 항상 마음에 드는것도 아닌데요
그리고 번화가에서 pc방도 직접 해봤죠. 저 사건에 대해 일반인들보다는 훨씬 할 말이 많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719655CLIEN
경험담을 적은게 있으니 요 글 맨 아래 좀 길게 쓴 제 댓글 참고하세요.
저 사건의 경우 지금도 112 센터에서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는게 더 큰 문제입니다. 저것과 똑같은 사건 터지면 12시간이냐 너댓시간이냐 차이만 있을뿐 저 피해자가 죽는거 어찌 못한다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경찰에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떻게 개선해야되느냐 묻는다면 논문 몇편정도는 써볼자신 있네요. 경찰비리에 할 말도 많지만 법이 선긋는 엄연한 한계도 있습니다. 또한 그 법 뒤에는 그런 법을 만드는 사람들의 범죄자에 대한 낮은 이해수준이 자리하고 있죠.
글이 마구 길어질 수 있으니 너무 멀리가기는 싫고 그냥 저 사건 하나에 대해서. 그리고 위치추적문제에 대해서만 집중해서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간단히 말해 지금도 저 사건 똑같이 터지면 못막습니다.
단지 저 사건 이후 저런 사건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앱과 솔루션은 많이 나왔기에 피해자가 그걸 사전에 알고 이용했을 경우에만 생존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지금 현재에도 의무화된 사항이 아니기에 피해자가 그걸 모르는 상태에서 저런 범죄자에게 걸렸다면 생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과거 서해페리호 사건에 이은 세월호 사건도 그렇지만.... 그냥 분노만 하고 모든걸 그것만으로 끝내기에 똑같은 사건사고가 재발되는 겁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저당시 허술한 대응과 이번 pc방 살인 사건처럼
안일한 대응에 분노 하는 거예요.
어차피 죽는다는게 말이 안되는 소리인게
경찰이 제대로 대응 했어도 죽은거와 잘못된 대응을 해서
죽은거에 차이를 모르시나요?
그럼 성토만 잔득 하고 끝내는것과
구체적으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논해서 잘못된걸 개선해 두번다시 그런 미흡함이 재발되지 않게 만드는것.
이 둘의 차이는 모르시나요?
위치정보 획득 관련 법령이 두가지가 적용 가능한데 위치정보법과 통신망법이 있습니다. 119, 112는 위치정보법의 적용을 받는데 모 기관은 통신망법 적용을 받습니다. 그래서 모 기관이 받을 수 있는 위치정보가 훨씬 제한적입니다. 통신망법은 통신을 하기 위해 사용한 기기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이게 법률 해석이 좀 복잡하거든요.
녹취록보면 경찰이 신고자에게 위치 추적 한다고 했는데...그럼 경찰이 불법을 자행한건가요?
말의 앞뒤가 안맞네요...
현재는 위치정보를 획득한 이력에 대해 위치정보제공사(주로통신사)와 제공받은 정부기관은 각자 그 이력을 반기별로 국회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jsessionid=97zf17vnnkx3AoIik3Ix6ERu811rRrj133PbBFpr9dnXba7hMMHJazAMvaQzwAHB.was01_servlet_engine1?ncd=2465203
http://m.boannews.com/html/detail.html?idx=31120
http://www.kcc.go.kr/user.do;jsessionid=Vc2qeBXzCJ10Gien1lKdlJ4V1AvOWqy1h7s8mNLF2ReMR9ioMFyJIGuAakR9aSuO.hmpwas02_servlet_engine1?mode=view&page=A05030000&dc=K05030000&boardId=1113&cp=10&ctx=ALL&searchKey=ALL&searchVal=위치정보&boardSeq=33756
혹시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 가족보다도 제일 먼저 119에 신고하는게 좋습니다. 가족이 구조기관에 (대리)신고해도 절차가 지저분합니다. 법령이 좀 바뀌긴 했지만 악용될 소지가 있는지라... 본인 신고가 아니면 까다롭긴 마찬가지입니다.
http://m.ddaily.co.kr/m/m_article.html?no=129360
너무 생각을 짜여진 틀 안에서만 생각하시네요
인명이 걸려있으면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하는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
일단 접수한 해당지역에서 사이렌 소리 울리면서 순찰이라도 바로 시작
가해자가 겁먹고 도망감
이런 만의 하나 가능성이라도 잡아야지 님 스스로가 관료주의에 물들어계세요. 갑갑합니다
그들의 집단 안에 있어본 경험으로 더 많은 걸 알게된게 아니라 그들 수준의 사고방식에 젖어버리셨어요 . 저승 가서 피해자 앞에서 그런 소리 해보세요. 피해자가 피눈물흘릴겁니다. 피해자는 지푸라기하나라도 잡는 심정으로 신고를 한 것인데 어릴때 만화영화 보고 자란 경험이 있다면 근처에서 경찰이다 소리지르면서 호루라기라도 부는 정도 지능은 다들 되잖아요? 그 지능이 정상작동 안하는 건 그 집단의 병폐인거예요. 댓글만 보고 판단하자면 제가 보기엔 그 안에서 물들어서 나오셨어요
만약 경찰관이 그런 행위를 했다면 자격이 없는 사람인만큼 파면되어야 마땅한거구요.
사이렌을 울리면 오히려 가해자가 빨리 살해하고 도망칠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저 112근무자가 미숙한건 사실이지만 그런 사고방식에 젖은 님보다는 훨씬 나은 사람입니다.
전 현장을 여러번 격어봤지만 대부분 제 입장에서 처음격은 일들이 많았기에 실제 사건앞에서 어버버대다가 숙련된 고참경찰관들에게 욕먹거나 가르침 받아본적이 많습니다. 그런 초보적인 어설픈 감상으로 어버버대면 멀쩡하게 살아날 사람조차도 죽습니다. 죽을 사람이 보다 빨리죽는건 너무나 당연한거구요..
경찰관들 특히 형사들은 사건사례 무수하게 보고 배우고 특히나 저런 사고때 희생당한 사람들 끔찍한 시신 사진도 잔득 가져다가 칼자국 하나가 어떻게 나있고 매번 범인들이 어떤 심리에서 어떤 행동양식을 보였는지 두터운 책 가져다가 보고 보고 또 봅니다. 물론 항상 그런 경찰관들만 있는게 아닌지라 저 사건의 112 근무자같은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전역앞둔 2년차 되었을때 신임순경 들어온 사람들이 어버버댄거 잡아준적 있었구요.
불만이 있다면 직접 경찰에 지원해 들어가 범죄자들 손으로 때려잡아 보세요.
요즘 사명감 하나없이 공부만 잘하는 고시돌이들이 철밥통만 노리고 경찰에 많이 들어와 가면갈수록 몸보신 경찰관 늘어가는거 보고있자면 이래저래 속쓰리고 장래가 걱정됩니다. 님과 같은 분들이 들어가서 지금 그 분노감 잊지말고 실제 현장에서 발휘해보세요.
그리고 이것을 신고시 바로 쏴주는 앱이 현재 나와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그것이 그리 큰 의미가 없다고 보입니다.
이거 때문에 쓰셨나보군요 ~
GPS 빨리잡는 좋은 폰 써야될 이유가 늘어났죠.
주소 말하면 관할인지부터 쳐 보고 앉아있을겁니다
경찰은 아주아주 잘해봐야 경찰이고, 조금만 잘못해도 견찰이된 계기 입니다..
책임져야할 경찰서장이 잽싸게 사퇴하고 다른 사람에게 책임전가했죠...
주소백번 천번 더물어보고 옵니다
미국처럼 24시간 순찰돌게해야지
지내관할구역 주소도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자세하게알려줘도 모르죠
당연한게 한번도안가봤으니 ㅋㅋㅋ
깝깝하네요
그냥 웬만한 일반인 아무나 119구조전화 받아도 저거보다 잘하겠네요
지동초교 성폭행
그럼 지동초교방향으로 일단출동부터 한후
위치추적들어가고 가능하면
어떤집인지 어떤건물인지
물어보고 출동자한테 말해주면서
위치를 추려가는게 상식 아닌가요
아니 저런것들도 경찰이랍시고 세금으로 월급받아 먹는거군요 나참
이야 진짜 답답 그자체네요
모자란사람들만 경찰될리는 없고
시스템상의 문제겠네요
뭔 시스템이 저따굽니까
지동초등학교에서 못골놀이터까지 900m 가량 되는 거리입니다.
그 사이는 그냥 주택가죠.
피해자 입장에서는 그냥 길 걷다가 갑자기 납치당한거니 위치를 설명할 수 없는건 당연한거고.. 경찰 입장에서도 그것만으로는 위치를 파악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그 뒤로 좋은 신고용 앱과 솔루션들이 많이 나왔는데 아직까지 이걸 사용하지 않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문제입니다. 모든 폰에 출시때부터 기본탑재시킬 필요가 있고 교육도 필요한건데 말이죠.
놀이터 앞에서 거리를 재면 대략 800m 정도 됩니다.
님 얘기는 사건위치와 놀이터는 거리가있었으니 '어차피 죽었다'라는 얘기인가요?
본문에있는 견찰과 다를바 없네요
https://map.naver.com/?vrpanotype=3&searchCoord=fc6ffec307ed2bd5a7f340ff54f9be27283cb908058fca8b6fd1568e5fd1b6d1&query=7KeA64%2BZ7LSI65Ox7ZWZ6rWQ&street=on&tab=1&lng=d679bdb771eb8458392001bb7b87c8fb&vrpanopoi=off&mapMode=0&mpx=597af46552a4a2894ac18244ffe16dae7ba9bc9b05e5342a23df90d334b50e8851e8370796f00f33f15dda362d29eacd&vrpanopan=172.42&vrpanosky=on&vrpanolat=d0f24c9d638b2c5ebdfae7ebd0810e65&lat=d0f24c9d638b2c5ebdfae7ebd0810e65&dlevel=12&enc=b64&menu=location&__fromRestorer=true&vrpanolng=36df8c81f4e9674fc1ece7302294be6a&vrpanofov=120&vrpanoid=RLW7pgTRla2yfuFRK%2BWzOg%3D%3D&vrpanotilt=-16.12
자.. 이곳은 놀이터 앞입니다. 네이버 로드뷰로 직접 보시죠.
여기에서 지동초등학교까지 900m 가량 됩니다.
112 센터 지령자가 준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폭행.
못골놀이터 가기 전 지동초등학교 쪽.
긴급출동'
견찰이 아닌 님께서 어떤 훌륭한 방안으로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기전 신속하게 찾아낼것인지 경로와 행동순서를 한번 적어봐주시죠.
상식적으로 전화통화에서 주소묻고 부부싸움 드립날리는게 맞는건지붜 묻고싶네요... 신고전화때 주소따위를 묻는게 아니라 대략적인 집 생김새나 층수,근처에 보이는것 등의 단서를 알아내는게 일반인도 생각할수있는 상식적인 대처겠죠?
그러면 수색범위도 좁힐수있었고요
설사 단서가 없다고 하더라도 출동해서 수색하는게 상식적으로 맞는거구요
자꾸 결과론으로 '살릴수있는 방법이 없었다'가 문제가 아니라 비상식적인 대처방법이 문제인건데
계속 딴소리하시네요...
피해자는 쇄골뼈 아래로는 뼈에 살점 하나 없을정도로 다 분해됐던...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장 지역 토호들이랑 유착해서 섬 노예가 전국으로 퍼질텐데요?
섬노예 때려잡은건 광역 수사대 즉 중앙 경찰이지 지역 경찰은 한통속이었죠.
심지어 광주 고법조차 지역 관행이라고 집행 유예 때렸어요.
차라리 사건 처리 못 한다고 까이는 중앙 경찰이 낫지 토호와 유착 가능성이 높은 지역 경찰은 끔찍 그 자체죠.
신안 섬노예가 왜 해결이 안 되는데요.
민관경이 다 한통속이니 그렇죠.
미국에서 오래 사는사람들 이야기만 들어봐도 알겠지만 (특히 소도시 지방 카운티) 자치경찰이 되면 비리의 대문을 열어주는 꼴이 됩니다.
일 못하는 공무원 좀 짤릅시다!!!
이런거 볼때마다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