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눈물이 멈추지 않을까요?
제 아버지는 1932년 일본에서 태어 나셨습니다.
일본에서 사시다가 15살에 해방되어 고향인 제주도에 오셨구요.
아시는 분은 아시는 4.3사건 때 고생도 하셨고...
19살에 625때 해병대로 참전하셔서 인천상륙작전도 하셨구요.
온 몸에 파편이 박혀있어 아프신데도 MRI를 찍지 못 하셨습니다.
돌아가신지 10여년이 흘렀는데...
전쟁에 직접 참전하셨던 아버지가 지금 이 시기를 살고 계셨다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아버지가 살아 계셨으면 정말로 좋아 하셨을거 같는데...
제 아버지는 1932년 일본에서 태어 나셨습니다.
일본에서 사시다가 15살에 해방되어 고향인 제주도에 오셨구요.
아시는 분은 아시는 4.3사건 때 고생도 하셨고...
19살에 625때 해병대로 참전하셔서 인천상륙작전도 하셨구요.
온 몸에 파편이 박혀있어 아프신데도 MRI를 찍지 못 하셨습니다.
돌아가신지 10여년이 흘렀는데...
전쟁에 직접 참전하셨던 아버지가 지금 이 시기를 살고 계셨다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아버지가 살아 계셨으면 정말로 좋아 하셨을거 같는데...
팔뚝에 당시 새긴 문신도 있었고.. 어릴때 기억으론 가끔 전쟁때 예기도 해주셨던것 같습니다
하아... 작고하신지 십수년 되셨지만 가끔 생각이 나네요
어르신.. 좋은 날 올테니 건강하시고 부친 대신하셔서 오래 오래 보시죠 ㅜㅜ
저는 문재인이라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습니다. ^^
저희 아버님도 625참전용사시라 글 보니 더 생각나네요. ㅜㅜ
바른 세상을 위해 열심히 살아 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