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0시 인천행 비행기.
3시간 차로 이동 후 국내선으로 갈아타야 하는 여정이 좀 피곤합니다.
매 번 다니던 길이기는 하지만 지겨워서 말이죠.
밤 새 좁아터진 좌석에 앉아 자지는 못하고 졸 생각하면 끔찍하기도 하구요.
직전 출장에서는 마일리지로 비지니스 업글했었는데 그것도 뭐 그닥... 힘든 건 걍 비슷하더라구요. ㅡ,.ㅡ
빨리 집에 가서 마눌님과 뽀뽀도 하고 싶고, 아이들 얼굴도 보고 싶네요.
다음부터 출장을 아예 오지 말아야겠어요.
오늘 밤 10시 인천행 비행기.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지혜롭게 일하는 사람을 당하기 어렵고, 지혜롭게 일하는 사람은 즐겁게 일하는 사람을 당해낼 수 없다.
//클리앙킷3//
//클리앙킷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