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발입니다.
대형 센서를 공급하기로 한 소니 측 양산 일정이 미뤄졌음. 내년 1분기 삼성이 원하는 초도 물량의 50%정도만 맞출 수준.
소니 측이 1/2.45인치급의 신형 커스텀 센서를 제안. 소니 측 설명으론 개선된 스펙으로 구형의 1/2.3인치급 센서와 비교해도 오히려 앞선다고 함. 카메라 모듈에서 OIS가 메인센서에만 탑재되는 것이 아닌 보조 센서에도 탑재될 예정이라는군요.
최근 스펙 상 수정이 다시 이루어짐.
윗선에서 DSLR급 성능의 ISP성능향상을 주문하였다고 합니다. (가장 윗선에서 전부 갈아 엎으라고 했다고 함.)
현재 독자적인 NPU칩 뿐만 아니라 기존 ISP에서 머신런닝 및 AI를 대폭 강화한 비주얼코어 프로세서가 후처리를 위해 탑재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과 다르게 구글 픽셀시리즈처럼 새로운 알고리즘이 나올때마다 업데이트가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이를 위해 차기 스냅드래곤 버전의 갤럭시s10에도 스냅드래곤의 ISP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근데 소니 제안대로라면 센서크기가 아쉽긴 하네요. 주렌즈 말고 부랜즈에 ois 넣는건 나쁘지 않다지만
삼성같은 탑티어 제조사의 공급물량을 안정적으로 맞출 자신이 없었겠죠.
4분기 삼성 + 소니 합쳐서 분기 2천만대
연말 소니 3천만대 수준이라고 하셨으니
이번 찌라시상의 50%라면 1500만대 수준일텐데 왜 못 맞추는지 의문이네요
분명히 계약사항에 납기 관련 패널티도 있을 것이고...
여기 보더라도 당초 예상보다 적게 팔렸다고 하니 저렇게 초기 수량을 크게 잡을 필요가 있나 싶어서 쓴 댓글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