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부터 X-T3 센서(X-Trans CMOS 4)는 소니가 아닌 삼성센서라는 루머
- X-T3의 사양이 과하게 좋아짐. 일단 BSI를 처음으로 넣었고
사진 - 전자셔터로 20fps, 스포츠파인더(1.25배 크롭) 사용시 최대 30fps 연사
영상 - DCI 4K 60p 10bit 4:4:2 400Mbps H.265, ALL-I 내장녹화 지원
- 최근 삼성 ISOCELL에 후지가 붙어서 ISOCELL Plus라는 개선된 기술을 만들어냄. 다만 X-T3 센서는 ISOCELL이라는 언급은 없고 처음으로 BSI를 넣었다고만 했음.
- 삼성이 NX1의 후속작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APS-C 센서를 후지와 펜탁스에 공급할 예정이라는 루머 (근데 이게 사실이라면 할것이 아니라 이미 하는중...)
누가 뜯어서 확인을 해보긴 해야겠지만 만약 사실이면 흥미로운 소식입니다.
삼성센서가 소니의 점유율은 거의 따라잡았는데 매출은 압도적으로 딸리거든요. 이게 다 대형센서에서 오는겁니다.
당장 GH5/5s만 봐도 대놓고 소니센서고, 후지나 핫셀블라드에 중형 크롭, 페이즈원에 중형풀프레임까지 넣고 있으니까요
폰카센서 코딱지만한거 많이 팔아봐야 소니 따라잡는건 택도 없다는걸 이제야 깨달은 느낌입니다.
크롭(추후 중형센서까지) 공급하는 조건으로
이미지 프로세싱을 받아 왔으면 좋겠네요
갤럭시 x 후지의 콜라보레이션...
무리겠죠?
1. 삼성이 10배줌 갤럭시를 내놓을 계획.
2. 후지에는 센서만, 펜탁스는 센서+ISP(엑시노스 9810 커스텀) 패키지 공급
이라더군요.
삼성이 아직 중형센서는 경험이 없어서 힘들겁니다. 풀프레임도 공급하니마니 하는데요
그걸 조금 못 참아서 포기했으니..
아무튼 후지나 페이즈원 등 센서 생산을 위탁하면 관련 기술도 유출되니 비경쟁사한테로 생산이 몰리는건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삼성의 네임밸류도 엄청나구,
알다시피 삼성의 반도체기술은 세계 최고이니깐...
https://news.joins.com/article/22003334
자주 보이는 센서 채택이 후면 메인(소니) - 후면 듀얼(삼성) - 전면(옴니비전) 혹은 후면 메인(소니) - 후면 듀얼(삼성) - 전면(삼성) 이렇게였고요. 이러면 물량 기준으로는 비슷해도 단가 차이는 많이 날 수밖에 없겠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594187CLIEN
작년 자료를 보면 매출 기준 점유율 차이는 2배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