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건물 바로옆에 사는 사람이 항상 차를 새우는 자리가 있습니다
거기에 차를 주차하면 전화해서 차를 빼달라고 항상 말하는 분이신데 물론 오래 살아서 계속 주차를 하셨을테니 자기의 자리라는 생각이 강하신 분인듯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자리가 개인주착구역? 거주민 우선구역? (명칭이 잘 생각이 안나네요)으로 되어 있는것도 아닙니다
어제 저녁에 퇴근을 하고 보니 저렇게 쪽지를 남겨 놓고 트럭이 나가지 못하게 차를 막아 두고 뒤에도 꼬갈과 다른거로 막아 두었더라구요
사실 안그래도 골목에 주차하는 거라 한대 딱 벽에 붙여서 해도 아슬아슬하게 차가 지나가는 골목인데.....
물론 차에 자기번호를 남기지 않은 트럭 주인분도 잘못이 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그걸 보복으로 차와 골목을 막으면서 불편을 주는 항상 주차를 하는분도 잘못이 없다고 할순 없겠네요...
아침에 출근 때문에 골목이 막혀서 겨우겨우 후진으로 빙빙 돌아서 출근해서 쓴 넋두리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 주차부심을..
지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