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세상사 좋은게 좋은거지만 뭐 어디 좋은사람만 있겠습니까. 당장 주변을 둘러봐도 알바에게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 안하는 메마른 사람들이 열에 일고여덟은 될거같습니다. 물론 저는 그런사람들이 다 저런 싸이코같은 마음을 품고있는지는 모르지만 단편적으로는 어쩌면 흔한 우리 주변의 한명인 듯한 느낌이라 쓴글입니다. 저도 당연히 친절한 사람이 좋아요 저도 노력하구요.
지금 편의점에서 알바 하고 있는 입장에서 참 이해 안가는 댓글이네요. 본문 작성한 여자분이 말한 "관심" 이란게 뭔지 아시나요? 바로 일종의 "기억" 입니다. 그 사람에 대한 기억이요.
그 사람을 보면 안그러던 기분이 나빠지는 그런 기억이 되는데 그게 피해가 아닌가요?
서비스업종 경험이 없으시거나 아님 나랑 상관없으면 눈앞에서 뭘하던 알바 아니라는 철판 무신경을 가지신 분이던가 둘 중 하나신거 같네요.
SubtleBoy
IP 175.♡.10.12
08-20
2018-08-20 1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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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면 뭐 제가 소시오패스쯤 되는사람같습니다. 그냥 제생각만 다시정리하고 더 댓글 안달겠습니다.
제가 놓친 부분이 있나 글 다시 꼼꼼히 읽어봤는데요
1. 사고 프로세스 자체가 또라이같다는건 저도 댓글에서 계속 언급했습니다.
2. 윗글에 써있는 행위자체는 알바들어올때 문안잡아준거, 주문할때 무시하고 아주머니한테 한거 두개가 다입니다.
3. 물론 이게 상대의 감정을 소비시키는 안 좋은 행동인걸 알겠습니다.
4. 근데 이게 인터넷에서 자주접하는 억소리나는 진상들에 필적하는 행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5. 제가 느끼는 ㅂㅅ같은점은 저게 목적성 있는 ㅂㅅ짓 이라는점과 그걸 남들이 알수있게 떠벌인다는 점이네요.
서비스업 고생하시는거 알구요. 만나면 기분좋은 사람과 아닌사람이 누군지도 당연히 잘압니다. 너무 제3자 입장으로 무심히 던진건 죄송하구요. 더운여름인데 오늘도 화이팅하시길 빕니다.
깊고푸른바다
IP 118.♡.228.79
08-19
2018-08-19 22: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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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갑갑해지네요..
IP 176.♡.29.63
08-19
2018-08-19 22: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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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일수도...
IP 223.♡.138.182
08-19
2018-08-19 22: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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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yaharii
IP 220.♡.246.140
08-19
2018-08-19 22: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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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 전에 본 걸로 기억하는데 8/6 글이네요..?
간고등어안찰스
IP 59.♡.9.194
08-19
2018-08-19 22: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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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오으리
IP 121.♡.43.110
08-19
2018-08-19 22: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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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람 적을 것 같죠...?
매우 많습니다.
IP 61.♡.3.80
08-19
2018-08-19 22: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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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포크
IP 116.♡.216.74
08-19
2018-08-19 22: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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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럴땐 엄청 이쁜 여자친구 불러서 눈앞에서 알콩달콩한걸 눈이 썩도록 보여줘야....
IP 58.♡.219.205
08-19
2018-08-19 22: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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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자기한테 질투나게 할려고 일부러 저런다고 생각할꺼에요.
달구용사
IP 117.♡.13.217
08-19
2018-08-19 22: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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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로 지내온 시절에의한 보상심리 인걸까요?
yunseong99
IP 223.♡.139.223
08-19
2018-08-19 22: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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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저 사람 알바로 쓰면 가게 말아먹을 듯..ㅋㅋㅋㅋ
Breadwinner
IP 218.♡.210.81
08-19
2018-08-19 23:28:15
·
흔녀가 관심 받는 법.txt
삼혼4
IP 117.♡.25.243
08-20
2018-08-20 00:18:02
·
ㅋㅋㅋ미친
바비패로우
IP 112.♡.100.2
08-20
2018-08-20 00: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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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요.. 근데 윗분 말대로 저런 사람들 많아요. 자기 감정에 미숙한 사람들.
삭제 되었습니다.
어디서개수작이야
IP 187.♡.71.246
08-20
2018-08-20 06:52:48
·
우리학교네요
갈수록 미친것들이 많아진것 같은.... ㅡㅡ
미친공대생
IP 14.♡.23.233
08-20
2018-08-20 07:37:23
·
사이코 관종 보단 성적 취향 일지도;;;
doing32
IP 223.♡.204.128
08-20
2018-08-20 08:20:54
·
접근방식이 참참하네요
IP 152.♡.12.225
08-20
2018-08-20 08:31:17
·
주작아니라 진짜라면 ㄷㄷㄷ
SA
IP 223.♡.152.72
08-20
2018-08-20 08:55:06
·
그쪽 업계에도 포상이란게 있나보군요
다연
IP 210.♡.187.106
08-20
2018-08-20 09:28:40
·
위험합니다. '나쁜 행동을 해서라도 관심을 받고 싶다'는 심리 이니까. 현재 상황에서 제대로 관심을 못 받는다고 느끼게 되면 더 심한 행동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newicarus
IP 118.♡.187.31
08-20
2018-08-20 09:43:32
·
좋아하는 여자애 괴롭히는 초딩남자애같네요...
정신연령이 초딩에서 멈춘득
스터플
IP 61.♡.213.7
08-20
2018-08-20 09:48:37
·
알바가 이 글 보면 재미있어지겠는데...
재미 란 표현을 써서 죄송하지만...
보시면 인증 부탁드립니다.
옥천
IP 203.♡.179.63
08-20
2018-08-20 09:54:19
·
재밌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nicolask
IP 124.♡.181.240
08-20
2018-08-20 10: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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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무섭네요 은근... 저런 사고를 하는 인간이 있구나
kim2kjy
IP 39.♡.55.12
08-20
2018-08-20 10:14:00
·
이러다 틀어지면 갑질하겠죠?? ㅋ
IP 106.♡.232.36
08-20
2018-08-20 10:23:25
·
이거 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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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이 아니고 그냥 미친Year 인듯 한데 말이죠.
갑질 비슷한 행동을 하고 있기도 하고...
범죄에서 제일 강력하게 처벌하는게 뭔지 아시나요?
바로 의도적으로 하는 행동입니다.
그게 가장 나쁘다는거죠.
그 사람을 보면 안그러던 기분이 나빠지는 그런 기억이 되는데 그게 피해가 아닌가요?
서비스업종 경험이 없으시거나 아님 나랑 상관없으면 눈앞에서 뭘하던 알바 아니라는 철판 무신경을 가지신 분이던가 둘 중 하나신거 같네요.
제가 놓친 부분이 있나 글 다시 꼼꼼히 읽어봤는데요
1. 사고 프로세스 자체가 또라이같다는건 저도 댓글에서 계속 언급했습니다.
2. 윗글에 써있는 행위자체는 알바들어올때 문안잡아준거, 주문할때 무시하고 아주머니한테 한거 두개가 다입니다.
3. 물론 이게 상대의 감정을 소비시키는 안 좋은 행동인걸 알겠습니다.
4. 근데 이게 인터넷에서 자주접하는 억소리나는 진상들에 필적하는 행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5. 제가 느끼는 ㅂㅅ같은점은 저게 목적성 있는 ㅂㅅ짓 이라는점과 그걸 남들이 알수있게 떠벌인다는 점이네요.
서비스업 고생하시는거 알구요. 만나면 기분좋은 사람과 아닌사람이 누군지도 당연히 잘압니다. 너무 제3자 입장으로 무심히 던진건 죄송하구요. 더운여름인데 오늘도 화이팅하시길 빕니다.
매우 많습니다.
갈수록 미친것들이 많아진것 같은.... ㅡㅡ
정신연령이 초딩에서 멈춘득
재미 란 표현을 써서 죄송하지만...
보시면 인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