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누진제에선 저소득층도 별다른 혜택이 없습니다
우리가 전자제품 살돈없는 어디 3세계 국가도 아닌데
근검절약 몸에 밴 일본보다도 전기를 적게 쓰고 다른 선진국보다도 훠어얼씬 전기 절약을 하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냉방,난방은 이제 인간의 존엄성과 직결될 정도로 기후변화가 극단적인 상황에서
한전이 폭리를 취하는 누진제는 폐지해야합니다
도대체 국민이 얼마나 전기를 아껴써야 하는겁니끼?
현 누진제에선 저소득층도 별다른 혜택이 없습니다
우리가 전자제품 살돈없는 어디 3세계 국가도 아닌데
근검절약 몸에 밴 일본보다도 전기를 적게 쓰고 다른 선진국보다도 훠어얼씬 전기 절약을 하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냉방,난방은 이제 인간의 존엄성과 직결될 정도로 기후변화가 극단적인 상황에서
한전이 폭리를 취하는 누진제는 폐지해야합니다
도대체 국민이 얼마나 전기를 아껴써야 하는겁니끼?
보면 노르웨이 만큼은 아니지만 스칸디나비아 반도국가인 핀란드 스웨덴도 상당히 많이 쓰네요..
스웨덴은 저렇게 쓰고, 자동차도 전기차로 많이 바꾸고 수력발전 중심으로 운용하는데 전력 수출국이에요.
그러면서 기름은 수출하는 나라...
랜덤신의 은총을 받았죠 ㄷㄷㄷ
한수원 직원들이 한전에 굉장한 불만을 가지고 있더군요
한수원이나 한전이나요....똑같습니다.
한전에 아무 감정없던데
무슨 불만이죠??
2016년 기준으로는 한국의 가정용 전기요금이 OECD회원국 중 4번째로 싼 나라네요.
최근의 가정용 전기 사용량 자료를 좀 보고 싶은데 찾을 수가 없네요.
2013년 자료도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누진1단계 요금가지고 요금싸다고 하면 곤란하죠 보통 4인가구 여름에 누진3단계는 씁니다
무조건적인 정부 쉴드 정말 진절머리나네요
의견 대립이 첨예한 갈등인데 주장을 하시는 분들의 자료가 생각보다 제 성에 차는게 없어서 객관적인 자료가 궁금했을 뿐입니다.
2위권인 캐나다, 미국과의 차이가 정말 많이 나네요.
대기업들에 퍼주고 있는 거죠.
가정용전기로 분리하면 거의 예전과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즉 한국기업들이 전기가 싸니 막 써재끼는거죠
(물론 낭비하자는건 절대 아닙니다)
쓰고싶은 만큼 쓸수 있어야 되는데,아껴서 줄이자는건 후진국도 아니고 어이없었어요
이건 마치 싱가폴, 홍콩 이런데서 에어콘 틀지말고 전기줄여라라는것과 비슷하죠
..... 이 자료를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인당 전력소비를 단순히 그 자체만 봐서는 안된다는데 한표 던집니다..
아니요?
그렇다면, OECD가입국들과 왜 저렇게 차이가 나는지를 확인하셔서,
다른 차이가 없이 저 자료만 보면 된다는게 확인되어야지, 본문의 자료가 유용해지는거죠.
당장에, 본문에서 보여주신 비교에서
[일본과의 비교]는 저 데이터만 가지고 비교하면 안된다는게 제 글의 주제였고, 제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리플은 없었으니
본문에서 보여주신 데이터중에는 잘못된 부분도 있다라는 이야기가 되는거고
그렇다면 다른 데이터도 잘못된 비교일수 있다라고 추정할 수 있게 되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예로, 보여주신 데이터 첫부분의 [노르웨이]를 기준으로 살펴보죠.
노르웨이의 경우, 풍부한 수력발전덕에 전기요금 자체가 무지무지 저렴합니다.
덕분에, 난방도 모조리 전기로 해버리는 특성상, 1인당 전력소비량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왜일까요?
https://www.dir.co.jp/report/research/introduction/economics/esg-electricity/20160810_011151.pdf
2016년도 일본 다이와증권의 [선진국의 전기요금]에 대한 일본어 자료입니다만...
첫페이지에
노르웨이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kWh당 3.5센트
노르웨이의 가정용 전기요금은 kWh당 9.5센트라고 합니다.
즉, 노르웨이의 경우에는 엄청난 규모의 수력발전이라는 (거의 공짜에 가까운) 전력공급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기요금은 굉장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고, 그 결과 노르웨이국민들은 다른 에너지원보다 전기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왔기 때문에 1인당 전력소비가 많다라고 생각할 수 있죠.
한데... 그런와중에서도 산업용전기요금은 가정용 전기요금의 1/3정도밖에 안된다는 점도 있죠...
(우리나라는 왜 산업용이 가정용보다 저렴해야 하냐고 욕먹고 있습니다만...)
이걸 고려해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1인당 전력사용량이 작기 때문에, 전기요금을 내려야 한다]라는 주장에 있어서
노르웨이의 1인당 전력소비량을 비교한다는건 아무런 의미도 없는거죠.
(우리는 노르웨이같은 풍부한 수력발전자원이 없으니까요..)
말씀하신 상황이라면 충분히 의미가 있는 자료가 맞죠.
하지만, 이글 본문에서 주장하는 바에 대한 근거자료로서는 그 가치가 바닥까지 떨어지는것도 맞구요.
저 자료에서
[비슷한 상황의 두 나라에서 전기요금이 훨씬 비싼 나라의 경우 1인당 전력소비량이 작다]
라는걸 읽어낼 수 있다면
[전기요금이 비쌀경우, 전력수요가 줄어든다]까지는 읽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결과를 가지고 [전력수요가 작으니 전력수요가 많은 나라만큼 전기요금을 내려야 한다]라는 결론에는 죽어도 도달 못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