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택시할때는 택시에서 분실한거 연락 오면 무조건 그냥 갖다 줬습니다
사례금 주면 받고 안 주면 안 받고...
조금 지나면서 생각해보니 뭔가 억울해서 미터기 요금은 내셔야 할 거 같다고(이거 얘기하기도 완전 미안합니다 뭐가 부당한 거 요구 하는 거 같기도 하고) 하고 갖다 드렸는데요...
한 번은 폰 분실한가 갖다주러 갔더니
지금 돈 없다며
다음 날 계좌이체로 미터기요금+만원 더 준다고 하길래 믿고 놔 뒀더니
다음날부터 계속 전화 안 받고 문자 보내도 씹고....
이 후 부턴 그냥 분실된건 폰이건 지갑이건 영업 종료하고 집에 갈 때 무조건 지구대 갖다 줍니다
분실 폰 전화 받고 그거 갖다 주고... 이거 생각보다 엄청 스트레스입니다
영업 시간에 영업도 못 하고...
사례금 받는 것도 무슨 구걸 하는 느낌이고...
닉넴때매 공감드립니다 ㅎㅎ
지갑 찾아줬더니 '돈이 있던거 같은데' 라는 개소리 듣고 나서는 ㅎㅎ
부업으로 대리하는데 별의별놈들이 다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말뽄새 졸라 알흠다운 님은 어느 나라 놈들에 속하시나?
참 답답하네요
택시티고 간다
지갑을 잃어버려서 돈이 없다 ..그럼 택시는?
내일 다시 와서 준다.택배로 먹을걸 보내주겠다
한놈이 이렇게 말하니
시간이 지나 맘이 달라졌다 말씀하시지만 그래도 좋은 분이라고 생각듭니다
경찰분께서 지갑 내용물(현금, 카드 등)이 없어졌다면 지갑 주인이 습득 당사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고
제 신분증 인적사항과 전화번호를 적으셨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논리였죠ㅜ
결과적으로 경찰분께서 주인이 찾아갔다고 저에게 연락을 하였지만,
그 후로 저는 분실물로 추정되는 것을 봐도 모른척합니다....(괜한 오해받는게 두렵거든요)
습득물을 지구대에 넘기는 만으로 글쓴이분은 최고의 호의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존경합니다!!
요샌 다 잠그고 다니니 우체통에 넣어야겠군요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생각같습니다. 저도 감사드려요.
다른 사람들이 도와주셔서 핸드폰은 찾았고 지갑은 잃어버렸는데 얼마 지나고 집(강동)으로 경찰분들이 오셔서
지갑을 전해주고 가시더군요.. 물론 안에 돈 20만원 가량 다 있는 상태로요.. 한국놈 이라고 하시기에 제 경험을 말씀드립니다 정말 좋은분 많습니다 그때 지갑 경찰서에 맞겨주시분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
지인이 음주후 콜 불러 집에가다
차에 핸폰 놓고 내렸는데
다음날 콜기사 전화해보니 없다해서
거기에 가족사진이랑 소중한 자료가 있다해서
찾으면 꼭 연락 달라했더니
2일후에 20만원 내놓으라고...
가서 보니 지갑에 돈도 그대로 있고 경찰서에서 맡기신분 전화번호 알려줘서 사례할라고 했는데 기어코 거절하셔서 감사인사만 전해드렸네요.. 제가 운이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좋으신분들 많아요.. 저도 몇번 핸드폰 돌려드린적있는데
돌아오는거 같더라고요
하... 제가 잃어버린 지갑과 핸드폰들은 어디쯤에 있을까요 ㅠㅜ
지갑도 제가 갖다주면 사례금 기대할거 같기도 하고
안 주면 서운할거 같기도 하고
그런거 기대하는 제가 찌질할거 같더군요
괜한 오해사기도 싫고요
막상 부모님 핸드폰 분실되고
어느 핸드폰 대리점에서 습득했다고
은근히 사례금 요구하더라구요
자기가 습득한게 아니니
습득자에게 줄 사례금 + 본인이 정보 조회하고 연락드리고 했으니 그 비용까지 이야기하는데
맘 같아서는 그냥 그거 댁이 가지세요 라고 하고 싶더군요 ..
감사합니다 ^^;
이걸로 파출소 같는데 좋게 얘기하라고 해서 결국 원하는데로 주고 왔다고 하네요
저는 2G시절에 핸드폰 찾아주고 케익을 받았는데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 이후에 한번 돈을 받았는데 받을때는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그리고 그 이후에는 한번도 받은 기억이 없습니다 (고마워서 술먹으로 가자고 한 경우는 있었습니다)
만약 저라면
바로 그 자리에서 찾아줬다 (감사인사정도)
습득한 핸드폰을 가지고 있다가 연락을 받던 연락처를 확인하고 찾아줬다 (케익정도)
내가 시간이 남고 습득자고 급해서 갔다주기를 원한다 (5만원정도)가 상식선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굳이 대면하지 않고 도리에 맞는 일을 할 길이 많지요.
요즘 참 별의별 사람이많다보니 오히려 그렇게 행동하는게 깔끔하게 좋은일 하시는것 같네요 :) 수고많으십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오는 금액은 비용이니 당연하고 핸드폰 기준 7만원정도 사례해야되는걸 5000원이면 멱살잡을 일이 전혀 아닌것 같습니다.
옛날 여자친구가 핸드폰 잃어버려서 택시 회사 찾아가서 안받으신다는거 5만원 드리고 온 적은 있네요. (당시 피쳐폰 70만원대)
지가 잃어버렸으면 찾으러 올것이지 오라가라 하는 놈이 제일 짜증났네요
전 지난 주 코스트코 화장실에 차 키 뭉치를 두고 매장내에 들어갔다가 5분 만에 다시 갔더니 없어졌습니다.
매장내 방송까지 했건만 결국 가져다 주지 않더군요.스마트키는 가져가도 다른 차에 사용도 못하는데..
와이프 점수 좀 따겠다고 쇼핑갔다가 점수만 왕창잃고 왔습니다.
요금 카드로 긁고 인사하고 보내드렸습니다. 카카오택시는 승차로그가 남아서 이럴때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