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해고 여승무원', 정규직의 꿈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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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1 10: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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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엑스(KTX) 해고 승무원의 직접고용 문제가 드디어 풀렸다. 한국철도공사를 상대로 정규직 전환 투쟁을 벌이다 해고된 ‘케이티엑스 여승무원’ 182명이 정규직으로 복직할 수 있게 됐다. 2006년 5월 해고 이후 12년만이다.
21일 노동계 안팎의 설명을 종합하면, 공공운수노조 철도노조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이날 새벽까지 해고 승무원의 복직 관련 협상을 벌여 근로자 지위 확인소송에 참여한 승무원 182명 전원에 대한 철도공사 직접고용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 대한 채용은 과거 실제 철도업무를 담당한 기간 모두를 경력으로 인정하는 경력직 채용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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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생들 많으셨네요
SIGNATURE
인생은 짧고 하고 싶은게 많습니다
남의 시선 신경쓰지말고 하고 싶은걸 하고 살고 싶어요
-car history-
=S500 (contract)
=992 911 targa GTS (contract)
=Model s plaid (contract)
=Model x (contract)
=cla45amgs
=g80ev
=gle63amg coupe
=Taycan 4s
=718 boxster s
=BMW 740i LCI
=XC90 T8 ins
=Model s raven
=Model 3 performance
=Camaro SS
=Gv80 2.5T
=G70 3.3T
=Niro ev
=Bolt ev
=The new sorento 2.2D
=Avante AD 1.6D
=F56 MINI cooper JCW
=Infiniti Q50s hybrid
=The next Spark
=Genesis DH330
=New genesis coupe 2.0T
=LF sonata hybrid
=F30 320D
=Trax 1.4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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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애기도 어렸는데.....
국가에서 배려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배려도 차별도 없이 보통 경력직처럼 잘 적응하시길 기원합니다
결국 이명박근혜 기간이 지나고 나니까 해결이 되는군요...
비정상의 정상화죠 ㅠㅠ
맞습니다..
노조비 공개도 안하는 터라 정치권으로 얼마나 가는지도 모르겠구요.
민중당이나 정의당 뒤에 민주노총이 있구, 철도노조나 운송노조는 민주노총의 2중대격입니다.
민노총은 참여정부때 뒤통수 잘치고 노조 간부들 배만 불리는 조직이라 생각합니다.
루머로는, 1,2 기 승무원분들은 보상잘받고
정규직으로 일 잘 하는데 3기분들 이후부턴 노조에서 바람 넣어서 투쟁하게 만들었단 이야기가 팽배하더군요.
팩트체크좀 하고싶은데 혹시 잘 아시는 분은 쪽지 부탁드려요.
이런 썰만으로 공격하는건 정말 무례한 행동 같네요
공기업이 직원들에게 사기 치고, 정상고용하라는 고법 판결 나자 일부 급여 지급했다가, 양승태 대법원에서 뒤집히니, 줬던 급여 이자까지 쳐서 뱉어내라고 했던 게 철도공사입니다.
왜 여승무원 기사글에 끌어오시나요.
민주노총이 문제가 없는 조직은 아니지만, 대한민국 노조 중에 민주노총에 소속되지 않는 노조들이 어떤지 아마 글쓴 분은 전혀 모르겠죠. 노조를 본 적이 없는 직장인이거나 아니면 아예 회사원도 아니겠죠. 민주노총 노조비가 공개되지 않는다니 이런 루머도 대체 어디서 듣고 떠드는건지.. 제발 주변의 헛소리들을 매번 그 팩트체크 좀 하고 걸러들으세요.
억울한거는 알겠으나 파업대신 공채시험 보고 들어왔으면 아직까지 5급이고 저분들은 4급이란게 정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미 뉴스에 6급채용이라고 떳습니다.
그러네요 6급이라네요 근데 경력직채용이라고 떳네요 뭐가뭔지
그동안 고생했으니 더 얹어 주니 이상한거죠.
학교 기간제 해고 당하고 12년 고생하면
정교사되는 식이니 정식으로 시험보고 들어온 사람은 반대할 수 밖에 없죠.
이거에 대한 반발도 듣지 않으면 역효과도 납니다.
그리고 이 건이 아니더라도, 정규직이 무슨 노동자 벼슬가르듯 되어 그 잘난 부심부리는 통에 정권 바뀌고 나라에서 이 문제를 의욕적으로 해결해보려해도 진전이 없는데, 일반 회사에 비정규직이라는 것 자체가 97년 이전에는 없던 개념이에요. 원래는 계절제 노동자들처럼 풀타임 근무를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만 계약기간을 두고 채용하던 것을 아무데나 막 쓰게 하면서 당연히 상시 고용이 필요한 자리에도 계약직이 들어오면서 난장판이 된겁니다. 그렇게 들어온 노동자들은 당연히 고용보장이 취약하니 사장들에게 대들지 못하고, 장기적으론 노동자들끼리 싸우게 해서 정규직도 잡아먹으려 했던 그런 법입니다. IMF 핑계삼아 경영계에서 무지하게 밀어붙여 만들어진거에요. 저도 정규직이지만, 생각 잘들 해야합니다. 정규직 부심 부려대면 그 끝엔 뭐가 있겠어요? 앞에서 전열이 무너지면 후방은 안전할 것 같아요?
일자리는 삶의 기반입니다.
여전히 청년실업문제, 비정규직 문제 정부가 나서줘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가야할 길이 멀지만
변화가 있을리라 기대합니다.
승무원 여러분 고생많으셨습니다. 한국철도공사의 어려운 결정에도 감사합니다.
머가 맞는거지 ㅜㅜ
거기다 대법원 재판거래까지 덮쳐서 참..
현정부에서 구제 해 준거라 생각하는게 편한대 국민정서는 또 안맞고 ㅋㅋ
/Vollago
솔직히 이런 사람이야말로 잘못된 정보로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분열을 야기시키고 거짓말을 하는거죠.
ktx개통당시 ktx승무원은 스튜어디스와 비슷한 직무와 근무형태를 보인다고 했죠.
대다수의 스튜어디스는 항공서비스관련 전문학사 수준의 직무이고 실제로 ktx 승무원 지원자들 중엔 항공서비스관련 전문학사 자격을 가진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솔직히 당신이 대졸인데 고졸/전문대졸 대우의 공채나 채용에 지원하실건가요?
하루종일 ktx안에서 유티폼입고 돌아다니는? 일반행정/기술직 지원자들은 지원조차 안할거면서 뭔놈의 역차별은..
당신같은 사람들이 같은논리로 하청업체/계약직 청소노동자에 대한 정규직화도 반대하는데, 그럼 청소노동자를 대졸 공채로 뽑을까요? 인적성에 필기시험에 실무/임원 면접해서요?
공기업마다 그런 급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지만 일반행정이건 기술직이건 고졸/전문학사/학사 채용방법과 그에 따른 채용방식이 있는거고요. 대졸 공채도 있으면 초대졸, 고졸 공채나 상시채용제도도 있고 이는 전혀 다른 진급/급여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가보면 모두가 공채출신으로 거기와서 일하는게 아니에요.
제발 부탁인데 사회생활 한번도 안해보고 공기업 준비만하다 어디 시비걸 상대나 찾아다니다 뭔가 탓하고 비난할 건수를 잡은 듯 ,그런 무식한용기로 공정성이니 형평성이니 따질거면,
강원랜드 취업비리나 지금도 도처에 있는 공기업 낙하산, 취업비리나 좀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