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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에 고립됐던 유소년 축구팀의 14세 아둘 삼온은 태국어를 할 줄 몰랐던 다국적 구조대와 영어로 소통하며 구조작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태국 매체 더 네이션은 그가 발군의 영어실력을 발휘하게 된 데에는 그가 다닌 교회와 학교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아둘은 미얀마 소수민족인 와족 출신으로 그의 부모는 아들이 7살일때 더 나은 교육을 받게 하기위해 아둘을 태국 북부로 보냈다.
혼자가 된 아둘을 돌봐준 건 태국과 미얀마 국경지대에 있는 한 교회였다.
목사부부의 헌신적인 보살핌 속에서 아둘은 교회와 학교에서 다양한 친구를 만나며 성장할 수 있었다.
그가 재학 중인 위앙판 학교는 지리적 특성상 소수민족 출신이 많아 정책적으로 태국어와 미얀마어, 중국어 그리고 영어를 가르쳤다고 한다.
아둘이 재학 중인 위앙판 학교의 푼나윗 텝수림 교장은
"우리 학교는 중국어 및 영어를 가르치는 데 중점을 두어 학생들은 일상 생활에서 중국어와 영어로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다"
고 더 네이션에 설명했다.
특히 아둘은 학업성적도 높은편으로 평균학점이 3.96에 달하며 영어 외에도, 태국어, 중국어, 미얀마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더 네이션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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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외국어..?!
총 4개요 ㄷㄷ?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