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느분이 올리셨는데 장소 물어보시는분들이 계셔서..
정보 추가 합니다.
서울 상경 15년째인데.. 너무 변해서 제가 드리는 정보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맞을 겁니다.
1. 부산의 제주도 - 송정/동백섬/오륙도 라인
2. 부산의 서울 - 어디든 도시를 바라보는 산 꼭대기 (황령산 추천, 꼭대기 차량진입 가능)
3. 부산의 산토리니 - 영도 흰여울길 / 해운대 달맞이 고개 (영화 '엽기적인 그녀' 엔딩씬 촬영장소)
4. 부산의 마추픽추 - 감천 문화마을 (무한도전 미션 도전지)
5. 부산의 타임스퀘어 - 부산역 건너편 차이나타운/텍사스촌 (부산역 도착하시면 걸어서 10분)
6. 맨허튼 - 해운대 마린시티 (구경하고 - 노을/야경 이기대공원 - 다시 마린시티와서 저녁식사 The Bay101 또는 7번으로 방향 전환)
7. 부산의 오다이바 - 광안대교 (광안리 해변 1층 야외 테라스 커피점/비어Bar 추천)
8. 부산의 베니스 - 어디든 바다를 바라보는 산 꼭대기 (봉래산/영도 태종대/용두산공원 추천)
9. 부산의 리우데자네이루 - 우암동 동항성당 / 부산항 및 감천항 일대 (부산 초량 망양로 / 차량으로 천천히 이동 60도 비탈 길 공포를 맛볼 수 있음. 세상에 이런일이? TV에 나옴. 버스기사 극한직업편인가?)
10. 부산의 토쿄타워 - 황령산 위 봉수대
서울 사는 부산사람으로써.. 아는 지식안에서 ㅎㅎㅎ
나쁘지 않은 명소들입니다. 부산 가시면 한번 들러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Vollago
9번은 우암동 동항성당입니다
파벨라가 더 어울려보입니다..
그래도 감천 문화 마을은 마피아가 장악하지 않았잖아요.
정자에 홀로 앉아 배가는 모습구경하다보면 강태공이 부럽지않아요.
밑의 수련원 화장실뷰도 좋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