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축구 등등 사람 자체로 하는 스포츠를 어릴때부터 거리를 둿던거도 그렇고
유달리 모터스포츠나 자동차.컴퓨터 등등의 것들에 굉장히 덕후 성향인게
엄밀히는 인간이 못 내는 그 분야의 파워? 를 동경하는겁니다
컴퓨터의 연산은 사람 수기 연산이랑 애시당초 비교가 안되는 수준의 속도라 이 부분이 매우 끌렷고
오죽하면 전기 신호 0,1교환 초당 수천억번 이뤄지는 마이크로 로직회로에 그렇게 관심이 생겨서
전공도 졸업하면 이쪽 면허 따고 팹리스에 뼈 묻으러 가게 생겼습니다?
f1이라던가 모터스포츠를 그렇게 좋아하는 이유도 인간이 잘해봐야 50키로 근처 속도를 내는데비해
3백키로 중후반까지 속도 내고 급격히 감속하는등 이런 과정 자체도 인간 자체로 불가능한 강력한 영역이라
이거땜에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올해부턴 생중계 그랑프리마다 보네요
그렇기에 인간 신체 자체로만 하는 스포츠는 영 재미가 없게 느껴지는편입니다
다른 부분에서도 우x나이저나 오x홀 같은? 그런 위로 기구들에 무한한 선호를 보이는 이유역시?
절대 인간끼리 합체해서 도달하지 못하는 영역들이라 흥미가 생긴게 가장 크네요
오죽하면 사람이 손수 만드는 그런 감성들? 이 정말 눈에 안들어와요...ㅠㅠ
인간끼리는 절대로 이룩할수 없는 수준의 감각 그런거라... 여기에 또 흥미가 붙더라고요
지금 돌아다니는 자동차만해도 200년전 사람이 보면 놀라 자빠질겁니다.
그덕에 화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거도 사실이라?
저건 포뮬러 차량들 태워주는 수준입니다
혹시 그러시면 그쪽으로 기록 경신을?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