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드신 목사님들이 문재인이나 홍준표 나 다 똑같은 정치인이라고
하셔서 원래는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참다못해 한마디 했습니다
목사님 문재인과 홍준표가 똑같다면 개신교와 신천지가 똑같은 겁니다
설교 하시면서 그런 말씀 하지 마세요 은혜 못받아요
정치 모르면서 그런 말씀 하지 마세요 무식하다고 욕 먹어요
라고 하니..
허허 젊은 목사님이 대단하네 우리 땐 듣고 있었는데..
분위기는 싸해졌지만 속은 시원하네요
그나저나.. 조만간 이 모임 짤리겠네요 ㅋㅋ
ps: 모공에서 이렇게 추천받은적은 처음이네요
아시겠지만 저도 여러분들 중 혐오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 외에도 젊은 동년배 목사님 전도사님 또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이 저와 같거나 더 앞서나가는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도
많습니다
모임 마치고 그 자리에 계셨던 목사님들 중 몇 몇몇 분들은
잘했다 옳은 말 했다 하시며 문자도 주셨고 나이든 목사님 중
좌장 격인 분도 바른 말 했다고 전화도 주셔서 그 모임에서
짤리지는 않을 듯 합니다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어린 목사가 그런 발언 하는데 싫어하는 분들은 고깝게
들으신 듯 하지만, 본인들이 문재인 대통령 보다 더 고깝게 여기는
신천지 운운 하니 대놓고 표현은 못하시더군요
미세먼지가 심합니다 마스크 챙기시고 각자 종교활동도 열심히
하셔요 ^^
그런 모임에서는 짤려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
그분들에게 설교 듣는 다른 사람들도 생각해야죠ㅠㅜ
그리고 그에 따른 영향도...
오병이어 기적을 일으킨 예수에게
사람들이 왕으로 세우자고 따르니 그들을 열심히 피하시던
예수님한테 귀싸대기 맞을 목사예요
-일개 교육전도사
ㅠㅜ
쉽지 않은 일인데 행동하셔서 감사드리고..응원하겠습니다.^^
-> 나이도 어린 놈이 어디서 건방지게 끼어드냐. 싸가지 없는 xx
이런 뜻이죠. 재수없는 꼰대네요. ㅉㅉ
잘하셨는데 왠지 걱정이.... ㅎㅎ
세상은 변하는데 변화 못하면 도태되는거죠.
언제적 꼰대 발언들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때도 사람들이 "허허 나 때는 아무말도 못했는데 그랬답니까?"
진짜 얼척 없는 목사들이네요.
목사님 응원합니다.
그놈이 그놈이다라고... 굳이 따지만 자유당이 낫다라고...
하아... 나이 이제 오십 갓 넘으신 목사님이 세상을 너무 몰라서 답답하더군요.
그래서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네요... 쩝..
어차피 시간은 목사님편입니다.ㅎㅎ
다니는 교회가 젊은 축에 속하는 목사님이라서 정치 문제가 설교에 안나오는데..
가끔 아슬아슬하게 거슬릴때가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state와 religion은 분리되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같고요, 목회자들이 함부로 공석에서 저런 정치적인 비판을 하는 것은 판단력이 흐려지고 정신이 오락가락하기 때문일 겁니다. 나이들면 헛소리가 늘기 마련인데, 본인 스스로 절제를 못 하면 가끔 옆에서 지적을 해 주는 게 맞죠. 그렇다고 본인의 정치관점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몰라도 너무 몰라요.
그저 자기주장, 이익만 추구하는 바리새인들...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조심하라 해 주세요. 저도 신고하고 싶은데 핸펀 메모리가 아까워서....
신천지 비유가 너무 적절하네요~ 목사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가 1부가 된 참담한 현실...
본인들이 전도를 막고 있다는건 알까요?
참 잘 하셨습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에 일침을 가하신 용기
다음에도 또 보여주세요~
왜 그렇게 종교가 정치를 하려고 하는지..
이런 분이 우리 교회 오셔야되는데...
우리교회는 목사님들이나 장로님들이 정치적 발언은 잘 않하시지만, 저런 올드 갓땜 페스터는 없어서 다행입니다!
목사입에서 나오니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신있는 목사님 훌륭하십니다. 기독교에도 희망은 있군요
(기독교, 개신교가 아닌 분들께서는 굳이 댓글 안 읽으셔도 됩니다. )
목사님들께서 예배시간을 포함해 여러곳에서 말씀전하실때 명심하셔야할 것은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것이 말씀선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 대신해서 목사님께서 말씀선포 하신다는 것입니다.
분명 지금 많은 목사님들이 잘못하고 있고 정치적으로도 극우 극좌 치우쳐 있는 경우를 많이 보고 있는데
제발 성도들을 본인들 정치적 욕심과 재물적 탐욕을 채우고 성욕을 채우는 대상으로 보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마시고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시고 목회 하시길 감히 보잘 것 없는 노총각 청년 성도가 부탁드립니다.
이승만 말씀도 듣고,
다까기 마사오 말씀도 듣고,
전두환 말씀도 듣고,
나라 해쳐먹은 이명박 장로 말씀도 듣고,
사이비 최뭐시기에 홀린 박근혜 말씀도 듣고..
아주 잘 듣고만 계셨겠죠.
그러니 개신교가 쌍욕을 쳐먹어도
상식있는 개신교인들은 데꿀멍 하는 상황이됐지.
사이다 발언 지지합니다.
지혜롭게 잘 응수 하셨습니다. “신천지” ㅋㅋㅋ
정의롭지 못한건 뭐라하셔요
목사님들 동기 모임에서도 가끔 문대통령님 빨갱이라고 하는 사람들 있다고 -_-...
사이비라서
기독교 > 안티 크리스찬 됫습니다.
교회 안다녀요
글쓴이분은 그래도 어려운 자리에서 소신 발언 잘하셧네요!
여기저기 옮겨봐도 다 똑같은 말씀들..
마지막으로 옮긴 모 교회에서 이명박장로를 위해 기도합시다 라는 말 듣고 그 이후론 발길 끝었습니다.
목사님들은 하나님 말씀만 잘 전달해주셨음 좋겠네요.
그분들 논리라면 듣고만 있어야 할 나이였기 때문에 역적으로 몰아 처형시킨거군요.
바리새인들과 같음을 스스로 인증하는 꼰대 목사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