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안타까워서 콕 찝어 나온거죠.
그리고 그 맘을 아는 김어준도 다른때와는 많이 다르더군요
희망꿈
IP 121.♡.179.4
04-20
2018-04-20 11: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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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은 "주변에서 김어준과 인터뷰 하지 말라고 했을 것 같다"고 물었고 서지현 검사는 "많이 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서지현 검사는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내가 어떤 정치적 의도도 가지고 있지 않은데 처음부터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음해가 떠돌았다. 김어준 씨가 어느 정도 정칮덕 색깔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더라. 내가 김어준 씨와 인터뷰를 해서 '맞잖아.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있었잖아' 하는 오해를 받는 것은 아닌지 두려움이 크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장관과 메일 공방에서 제대로 핵심을 짚어준 유일한 분이다. 다른 언론에서는 진실 공방이라고 보도하기 바꿨다"며 "나는 남성 전체를 적으로 만든다거나 검찰을 비난하기 위해 나온 건 아니었다. 권력의 문제였고 약자의 외침이었다"고 말했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420083549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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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방해해주길 바라는 놈들..
오히려 그것들이 삼성 덮고
본질은 흐리고(그 와중에 미투랑은 좀 다른 건들 튀어나오고)
메갈에 편향적으로 왜곡시켰습니다.
그는 언론의 미투 보도 탓에 전직 대통령의 더 거대한 범죄가 가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라고 한 사람도 있죠
김어준이 사건의 본질을 본 유일한 언론인... 이였다는 점 이였습니다.
추가 : 제 개인적으로는 저 발언으로만 봐도 우리나라 언론인 다 죽었다고 봐도 될 것 같아요.
ㅁㅊ페미들은 다 대가리 박아야할듯..
마지막에 언급했던 멘트 못들으신듯..
지금 한국 언론은 그냥 모조리 개의 새끼들입니다.
김어준이 정파적이고 편향되었고 젠더 감수성이 떨어지는 음모론이나 선동질하는 팟캐스트 진행자라고 까는 '주류 언론인'이 구체적으로 누군가요?
머릿속에서 이것저것 짜집기해 확대한 후 실제 그런 사람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 건 곤란합니다.
왜 자꾸만 편가르기를 못해 안달인가요?
뉴욕타임즈로 김어준 팟캐스터로 본격적으로 키우고 나꼼수 끝나고도 파파이스로 계속 협력한 한겨레신문사
김어준 뉴스공장에서 계속 뉴스정리해주는 사람은 시사인 기자. 이전 팟캐스트 시절부터 계속 출연해 방송 함께한 기자들은 하어영 등 한겨레 기자
그 외에 수많은 진보언론사 기자들이 김어준과 별문제 없이 잘 협업해 왔습니다.
단편적인 짤방 말고 진보언론사가 김어준 어떻게 배척해 왔는지 구체적으로 좀 알려주세요.
괜히 기레기가 아님
그리고 그 맘을 아는 김어준도 다른때와는 많이 다르더군요
서지현 검사는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내가 어떤 정치적 의도도 가지고 있지 않은데 처음부터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음해가 떠돌았다. 김어준 씨가 어느 정도 정칮덕 색깔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더라. 내가 김어준 씨와 인터뷰를 해서 '맞잖아.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있었잖아' 하는 오해를 받는 것은 아닌지 두려움이 크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장관과 메일 공방에서 제대로 핵심을 짚어준 유일한 분이다. 다른 언론에서는 진실 공방이라고 보도하기 바꿨다"며 "나는 남성 전체를 적으로 만든다거나 검찰을 비난하기 위해 나온 건 아니었다. 권력의 문제였고 약자의 외침이었다"고 말했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420083549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