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을 원한다. 이건 좋다 이겁니다.
그런데 그 자기 아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한 비용을 다른사람들이 부담해야 하냐는거죠..
시행사가 잘못지어서 택배차량이 못들어간다? 이건 시행사에게 항의해서 시행사에게 대책을 마련하도록 해야하는 사항이죠.
그런데 시행사는 왠지 세보이니까 만만한 택배기사들만 잡아 족치는겁니다.
편의점 사장이 로얄티 많이 뜯어가는 대기업들, 많은 월세를 뜯어가는 건물주들한테는 찍소리 못하면서
알바들 주휴수당이나 떼어먹을 궁리하는 것 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내가 불편하기는 싫고 비용도 들이기 싫고 그런데 아이들 안전은 보장받고 싶고..
이걸 누가 이해하고 쉴드쳐줍니까?
분명히 주민들 중에서는 내가 돈을 좀 더 내더라도 실버택배나 단지내 배달만 하는 사람을 고용할 의사가 있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런사람은 늘 영향력이 없더라고요...
결국 몇몇 이기적인 사람들 때문에 전체가 욕먹고 있는건데.. 참 안타깝습니다.
방향성도 갑질이고 하니 도리어 돌 맞는 꼴....
자업자득이죠..
눈꼽만큼도 손해보기 싫다는거면 그냥 혼자 살아야죠.
이 한문장을 현재 입주민이 이해를 못하니 별문제가 아닌게 이렇게 커진거죠...
답답하죠..
결국에는 아이들 안전보다 자기들 돈이 우선이라는거죠 그것도 얄랑한 몇천원 때문에.
게다가 그건 법대로 하는거라 설계미스라고 보기도 어렵구요
아몰랑~ 차만 안다니게 하고 돈도 안들이게 하고 택배나 가져와~ 하고 있는거죠
근데 정작 단지 내에서 사고넬 뻔한 차량이 이삿짐트럭...
핵심 요약 솜씨가 아주 그냥~
저긴 도서지역 택배비 더 받는것처럼 손수레 이용 원하는 단지는 택배비 더 받으면 깔끔할겁니다.
그냥 실버택배 쓰고 대신에 택배사에서 내는 돈을 아파트에서 낸다고 했으면 절반이라도 아꼈을 텐데..
정치가, 기업가 욕할 것 하나 없습니다.
그냥 인간 자체가 타락과 부패, 수탈과 착취의 아이콘 입니다.
개떡같은 상황이 발생하는데
문제는 그 GRGR 하시는 분들이 끝도없이 그런다는게....
(불꽃싸다구샷을 날려드려야 하나 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통키가 그리워라....)
생각이란게 없이 그저 본인만 잘난줄알고 지랄하면서도 그게 잘못인줄 인지를 못하는거죠.
제가 비슷한 도로 구조의 아파트에서 살아봤고, 부녀회 등 일방적 방침으로 택배차량 통제도 되었었는데, 어린이 안전문제 어쩌고 하지만 결국 동일 문제를 발생시키나 갑질할 수 없는 본인들이 아쉬운 문제들, 예를 들어 이삿짐 차량이나 재활용품 수거차량, 음식물 수거 차량 등은 무사통과입니다. 애초에 이런 차량에 똑같이 갑질하면 수거 거부 당하고 본인들이 아쉬우니 다른 잣대로 대응하는거죠.
정확한 팩트는 애초에 다산 신도시는 비용부담을 수용하려고 했답니다...
뭔가 허무해지네요.
저희도 건축중인데 입예회에서 말해서 3.9에서 내부 배관 조정해서 4.2미터까진 확보했어요 이것도 좀 부족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