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내용을 추가해서 다시 질문하신걸 보면
현 직장에 대한 부담(새로 배워야 하는 업무, 동료들의 업무력 )감 때문에 전 직장의 익숙함이 그리우신거 같은데,
당장 퇴근시간과 교통시간만 따져봐도 그정도 금액으로는 옮길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제가 퇴사 할때 반년동안 설득해서 붙잡더니 급여 이야기를 꺼내니 바로 놔주더군요. 돈 안주면 안급한거에요.
여원
IP 211.♡.127.224
03-24
2018-03-24 07: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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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글쓴이는 전직장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거죠.
원하는대로 가시면 됩니다.
/Vollago
IP 211.♡.192.146
03-24
2018-03-24 07: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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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직장은 편안한 분위기에 직원들 업무능력이 떨어진다면 안정적인 화사인건가요? 출퇴근 소요시간에서 너무 차이 나네요 ㅎㅎ 가까운 곳이 좋죠
차단해제
IP 39.♡.47.170
03-24
2018-03-24 07: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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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씩 올라오면 대개는 글쓴분의 답은 정해져있는 경우가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백아
IP 220.♡.236.34
03-24
2018-03-24 07: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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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연봉이 얼마시길레 600에 고민하시는건가요? 저라면 안갈텐데
pensee
IP 121.♡.207.100
03-24
2018-03-24 07: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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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께서 고민하는 이유는 현재 삶의 질을 고려할 때는 현직장이 좋지만 미래를 고려할 때는 힘들었지만 차라리 전직장이 낫다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그래서 미련이 남은 것 같고요.
여기 적힌 짧은 내용으로 두 회사의 장단점, 특히 글쓴이와의 궁합을 정확히 알기는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앞으로 어떨지는 더 모르는 것이지요.
하지만 인생을 길게 볼 때 선택지가 꼭 현직장과 전직장만 있는 것은 아니니 일종의 추억보정이 된 전직장을 고민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현직장에 아쉬운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다니다가 또 다른 회사를 찾아봐도 되는 일 아닐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skino
IP 110.♡.144.46
03-24
2018-03-24 08:01:03
·
슬슬 전직장 쪽으로 마음 기울어지고 있으신 것 같고, 무엇때문인지도 알겠지만...
재취업한 분들 중에서 오래 다니는 경우를 많이 못봤습니다.
다시 똑같은 이유로 그만두게 됩니다.
IP 121.♡.230.237
03-24
2018-03-24 0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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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답변 감사합니다
실버호크
IP 121.♡.237.164
03-24
2018-03-24 08: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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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보다가 [지하철 1시간 20분 / 자가용 30분]...이거 되게 신기하네요...
어디서 어디로 가길래 이렇게 3배가 차이가 나는 걸까...생각해봤네요
Huni
IP 175.♡.4.70
03-24
2018-03-24 0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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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에서 먼저 1000 이상 올려주겠다 이야기하기전엔 고민도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린 연봉이라도 당장 내년엔 오르지 않을 가능성도 있으니 그런것도 감안하시면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퇴근시간도 크게 차이나니 그 시간을 더 유용하게 사용하시면 장기적으로도 더 이득일걱 같습니다.
가실 필요 없어요. 여길 이래서 나왔지.
라는 생각을 곧 하시게 됩니다.
/Vollago
하루 3~4 시간 차이나네요. 연봉6백 더받는걸로로포기하기는 아깝네요.
40 넘으면서는 보수보다는 여유시간과 오래다닐 수 있는지를 더 보게되는것 같아요
돌아갈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Vollago
그리고 한번 나간 회사는 다시가는건 아닌듯.
이정도면 몸축나는것보다는, 돈 조금 받는게 낫습니다.
현 직장에 대한 부담(새로 배워야 하는 업무, 동료들의 업무력 )감 때문에 전 직장의 익숙함이 그리우신거 같은데,
당장 퇴근시간과 교통시간만 따져봐도 그정도 금액으로는 옮길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제가 퇴사 할때 반년동안 설득해서 붙잡더니 급여 이야기를 꺼내니 바로 놔주더군요. 돈 안주면 안급한거에요.
원하는대로 가시면 됩니다.
/Vollago
여기 적힌 짧은 내용으로 두 회사의 장단점, 특히 글쓴이와의 궁합을 정확히 알기는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앞으로 어떨지는 더 모르는 것이지요.
하지만 인생을 길게 볼 때 선택지가 꼭 현직장과 전직장만 있는 것은 아니니 일종의 추억보정이 된 전직장을 고민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현직장에 아쉬운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다니다가 또 다른 회사를 찾아봐도 되는 일 아닐까요?
어디서 어디로 가길래 이렇게 3배가 차이가 나는 걸까...생각해봤네요
당시 그만두기로 결정한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그만두고 후회하셨는지....
본인이 잘 기억하실테니, 답도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후회하셨다면 가셔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