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성범죄 한 적 없어? 한 번 뒤져봐야 하겠네.'
라는 말은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바와 같이 첫번째로 당사자에 대한 인격모독 내지는 성희롱입니다. 성별을 바꿔 좀 더 여성에게 와 닿게 예시를 들자면, '너 몸 판 적 있어? 조사하면 다 나와.' 같은 말과 같습니다.
두 번째로, 그 말을 하는 상황을 생각해보면, 성범죄 그 자체를 가볍게 만드는 언행이기도 했습니다. 낄낄대며 농담처럼 할 이야기가 아니죠. 마치 너도 과거 몇 번은 노상방뇨 한 적 있지 수준의 농담을 하듯이 성범죄를 '누구나 털어보면 한 번 쯤 실수처럼 할 수도 있는 일'로 만들어 버리는 발언이었습니다.
너 사람 팬적 있지, 살인 한 적 있지 같은 말을 농담삼아 낄낄대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성범죄가 폭행이나 살인보다 약한 범죄가 아닙니다.
미투운동 운운하는 사람이 하기엔 너무나도 저급한 발언이었죠. 남성에게나, 여성에게나.
남자랑 동거한적 있겠네? 한번 털어볼까?
마법의 비유네요
농담조로 가볍게 말한 것 비슷해서 관련자들은 적당히 넘길려는 모양인데
'피해자 심정은 생각하지않고 농담이나 장난처럼 희롱과 추행을 저지른다'가
여성계에서의 입장(?)이죠.
가볍게 넘길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기자도 나름 권력을 가진 계층이죠.
같이 술마시러 가면 좋다고 하더군요..
뭐 전 친한 지인중에 기자가 없어서.. 그냥 들은 얘기지만..
KBS 어떻게 대응하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흠...
너 컴퓨터 언제부터 섰지? 정품썼는지 함 봐야겠네???
Kbs 감사실에 징계요청 해주세요.
kbs에 징계 요청1) 감사실에 제보(비회원도 가능) -http://audit.kbs.co.kr:8089/write_form.htm
2) 시청자 상담실에 항의 -http://asx.kbs.co.kr/login/SSOLogon.php?from_url=http%3A//www.kbs.co.kr/에서 소셜 미디어로 로그인 > 맨 하단에 시청자 상담 클릭 >http://iaudience.kbs.co.kr/ kbs 시청자 상담실 > 시청자 의견 답변 > 자유게시판
4. 국민청원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66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