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te.com/view/20180314n0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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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좀처럼 보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 일부 선수들이 빙판에서 내려올 무렵, 아직 빙판 위에 있던 주장 서 선수가 관중석에서 누군가를 발견한 뒤 갑자기 선수들을 불러 모은 것이다. 주장의 다급한 호출에 차재관(47)·방민자(57)·정승원(61) 선수가 휠체어를 돌려 경기장 가운데로 모였다.
네 선수는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다가 이내 손을 머리 위에 올려 하트 모양을 그려보였다. 그들의 하트가 향한 곳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서 있었다. 이날 휠체어컬링 경기장을 찾은 김 여사는 손가락 하트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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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응원하는 김정숙 여사
더더더더더더더더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쾌한 쑤기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