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80225142034406?f=m&rcmd=rn
특히 10대들이 적극적으로 타킷으로 삼는 곳은 미국총기협회(NRA)다. 450만명 회원을 보유한 NRA는 막대한 후원금으로 의회 정치인들을 좌지우지 해온 막강한 이익단체다. 이 골리앗을 상대로 10대들이 NRA 보이콧 운동을 벌이며 NRA와 제휴를 맺고 있는 기업들을 상대로 불매 운동 압박을 벌이고 있다.
10대들의 무기는 소셜 미디어다. 기업 페이스북에 댓글로 항의하고 기업 이름을 해시태그로 붙여 트위터로 전파시키는 방법으로 여론을 조성하고 있다. 그러자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NRA와의 제휴 관계를 끊겠다는 기업들이 속속 늘고 있는 것이다.
델타 항공은 24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을 통해 NRA 회원에게 주던 할인혜택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나이티드 항공도 성명을 내놓고 NRA 연차총회 참석자에 대한 항공권 할인혜택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가세했다.
앞서 대형 민영은행인 '퍼스트 내셔널 뱅크 오프 오마하'가 지난 22일 NRA와 제휴해서 발행하던 신용카드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했고, 엔터프라이즈와 알라모 등을 자회사로 둔 미국 내 최대 렌터카 업체인 '엔터프라이즈 홀딩스'도 3월26일부터 NRA와의 파트너십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또 다른 렌터카 회사인 '허츠’, 보험회사인 ‘메트라이프’, 소프트웨어업체 ‘노턴 안티바이러스’, 베스트웨스턴 호텔 등도 할인혜택 중단 대열에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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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악의 축 삼성을 움직이는 건 불매운동 밖에 없습니다.
한국도 내수기업일땐 말 잘들었는데.. 이젠 무시해도될만하니..
한국 제조업체 국내 영업이익과 매출이 무시 될 만 하다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