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도 삼성 출신에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겸 ISU 집행위원인 김재열씨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사위이며 형이 동아일보 사장 입니다. 빙상협회에 뒤에 이런 든든한 배경이 있으니 이러니 이번 사태에도 빙상협회가 이런식으로 대응하는 것 아닌지.....
빙상연맹도 삼성이 회장으로 있는게 당연한것이 매년 16억씩 내고 있으니까요.
이건 과거 정부가 엘리트 체육을 밀면서 세금을 계속 넣을 수 없으니 기업에게 눈치줘서 일종의 할당 비슷한걸 준 관행이 쭉 이어온걸로 압니다.
몇몇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기업은 그냥 돈 주고 임원자리만 받고 실무적인 일은 부회장이 알아서 하는 경우가 보통이죠
욕 먹는다고 기업들이 후원 끊으면 그것대로 세금을 넣던가 종목을 포기해야 하던가 해야하는 상황이라 (...)
컬링도 이번에 신세계가 큰돈 썼는데 만약 예선탈락 했다면 정말 버리는 돈인거죠...저거까지 엮어 들어가서 다른 종목들 기업후원 끊기면 곤란합니다.
빙신만 일단 후두려 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