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토론의 본질적 의미는 각 상대 패널을 설득, 이해시키고 자신의 의견을 관철함을 넘어
시청자, 나아가서는 많은 대중들로 하여금 해당 사안에 대한 여러 견해, 관점을 인지시키고
각각의 장/단점, 현재 상태, 미래에 대한 전망 등 을 이해하게 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관점에서 일반 대중이 이해하기 어려운 (심지어 유작가님 본인도 얼마전까지 잘 몰랐었다고 고백한) 기술 Base의 이슈에 대해
상대적으로 매우 단기간에 체화해서 일반 대중이 이해할만한 수준으로 논지를 펴갔다는 것이 매우 놀랍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전문분야가 아닌데도 열심히 공부하고 오신듯하더라구요 ^^
그래도 현 상황에서 이런 분이 있다는건 정말 다행입니다.
어제 토론에서도 유작가님이 없었다고 생각해보면 오늘 분위기가 어떨지 끔찍합니다.
뭐, 전 둘 다 일리는 있다고 봅니다
/Vollago
본인 신념이 너무 강하셔서...
(기업은 못믿고 국가 통제를 주장하며 선의는 믿고...)
단기간이라 비트코인만 팠는지 이미 문제로 인식 대안이 나오고 있는 부분을 문제라고 파고 들었죠..
스킬 인정...
물론 우지한이 같은 애들이 지금 문제지만 일본 러시아등 참여하면 천천히 해결될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