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막걸리아저씨
홍대인근에서 남루한 행색에 어울리지 않는 밝은 표정으로 리어카를 끌고다니며 막걸리는 파는 아저씨를 아세요?
눈만 마주치면 알러뷰하세요 라며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밝게 인사하는 이 아저씨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오랜시간 홍대인근에서 막걸리를 팔아오신걸로 알고있는데요
아무도 이 홍대 막걸리 아저씨의 사연이나 정체를 모릅니다.
행색과 사람을 반기는 제스춰, 어투등을 보면 보통의 흔한 상인은 아닌거 같거든요.
단순히 인터넷에 나와 있는 정보들을 취합해 보면
막걸리 아저씨 주제의 인디 음악가들의 곡이 두개.
서대문구에 사시며 인터넷에는 관심 없고 인터뷰는 거절 하신다고 하네요.
아저씨와 잠깐 대화를 나눠본 사람들의 말로는
버는 족족 좋은 일에 쓰시고 어머니와의 약속 때문에 막걸리를 파신다는데
자기 사연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려는 느낌이였다고 하네요.
한간에는 막걸리 리어카를 끌지 않을때는 벤츠를 끌고다닌다는 소문이 있었어요
마치, 돈많은 거지의 괴담을 연상케 하는 소문인데
막걸리 아저씨의 집 주변 사시는 분들말로는 차 댈곳도 없다는 말이 있네요.
막걸리 리어카를 끌지 않으실때에는 극단에서 연극을 한며
막걸리를 파는건 일종의 사람들의 캐릭터 연구를 위한 거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확인된건 아니네요.
보통 분은 아닌것 같은데
막걸리 아저씨의 사연이 궁금해집니다.
유명하신가 보네요 ㅎㅎ
15년에 처음봤을때 놀란기억이 아직있네요
종이컵이없는데....하니 갑자기 종이컵도 주셨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