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글들 보니 워너원 팬들이 티켓팅 연습으로 한국시리즈 티켓팅을 했고 덕분에 인팤 서버 맛이 가서 문제가 생겼다는 글이 있던데요.
첨부로 올라온 트윗 글 몇개가 정말 팬덤 전체가 달려든 증거라는 생각이 들던가요?
야구갤러들 그걸로 몇시간씩 해당 갤털이 중이던데요. 그리고 그거 재밌게 보는 분들 많아서 좀 충격이네요.
사람들 선동하는게 이렇게 쉽구나 새삼 느낍니다.
티켓팅에 대해 말하자면 야구팬들 입장에서야 한국시리즈 티켓팅이 세상 제일 어려운 티켓팅일지 모르겠는데요.
아이돌 공연 가는 사람들, 특히 워너원팬 입장에선 굳이 코시로 연습할 필요 없어요.
바로 어제 있었던 원아페 개막전도 예매 오픈 엄청 치열했고 그간 실전겸 연습할만한 찬스 엄청 많았습니다.
데뷔쇼케이스부터 광클릭으로 시작한 팬덤이라 이제와서 연습할 필요 없어요.
코시 예매 언제이고 얼마나 빡센지는 야팬들이나 알지 아이돌 팬들은 야구를 그렇데 경쟁해서 보는지도 잘 모르는게 현실이지 말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데뷔쇼케이스부터 광클릭으로 시작한 팬덤이라 이제와서 연습할 필요 없어요."
이 문장은 사실이 아닌거 같군요. 저렇게 연습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