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사고 직후 14층 집으로 올라왔다. 개 이빨이 바지를 뚫고 들어와 피가 났다. 김 씨는 상처를 소독한 뒤 바지를 갈아입고 다시 나왔다. 형부와 약속을 해놓은 터였다. 서울 백병원 교수인 형부는 본보 기자에게 “그날 처제가 개에 물렸다기에 응급실에서 치료받으라고 했다”며 “상처가 꽤 깊어 피가 흐를 정도였다”고 말했다. 김 씨는 개에게 물린 지 한두 시간 뒤인 이날 오전 백병원에서 파상풍과 항생제 주사를 맞았다. 병원 측 확인 결과 이 불도그는 광견병 예방주사를 맞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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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3/all/20171023/86898136/1#csidx1d638887cd6d64f85cf5045a3a316fb
한두시간 뒤에 파상풍 항생제 주사 맞은 정도면 할수있는 처리는 다 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