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또는 가족에 대한 입장에서 김성주의 선택이 이해가 갑니다.
아마 저라도 같은 상황에서 고민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만일 김성주가 다시 잘먹고 잘산다면
같은 상황에서 누구나 선택에 기로에 서겠지만
김성주가 이미지 타격먹고 방송에서 하차한다면
이제는 고민을 하지 않을겁니다.
저렇게 살면 안되는구나.
잠깐 이익본다고 설치면 나중에 끝이 안좋구나.
한국인은 금방 잊지를 않는구나..
다음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선례를 만들 필요가 있어요.
아마 저라도 같은 상황에서 고민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만일 김성주가 다시 잘먹고 잘산다면
같은 상황에서 누구나 선택에 기로에 서겠지만
김성주가 이미지 타격먹고 방송에서 하차한다면
이제는 고민을 하지 않을겁니다.
저렇게 살면 안되는구나.
잠깐 이익본다고 설치면 나중에 끝이 안좋구나.
한국인은 금방 잊지를 않는구나..
다음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선례를 만들 필요가 있어요.
독립운동은 3대가 가난
이걸 바로잡지 못했는데..
이번에 새로운 시그널을 줄 기회가 왔죠.
아나운서 스케이트장으로 보내거나 주조MD로 보낸 신동호씨가 먼저 아닐까요...?
김성주는 위선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니..
대중의 외면속에 잊혀지길 바라구요.
신동호 국장도 MBC 에서 얻은 지위를 잃게 될겁니다.
각자 얻은걸 토해내야 하겠죠.
있었어도 사회는 여전히 썩어빠져 있습니다.. 본보기가 필요한게 아니라 확실한 법치제도에서 돌아가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봅니다.
방송 출연자 인사검증 시스템을 도입하죠! :)
위법한 자 벌하는게 정당함, 과유불급
MB가 언론은 장악하고 그 언론에 대항하는자들(언론노조)이 있었는데. 결국 그 대항을 의미없게 만들었죠. 그 언론에 빌붙던 사람들이.
연예인일뿐이지만 대중의 인기로 먹고삽니다. 대중이 판단하면 되는거죠. 연예인의 도덕성을 중요하게 볼건가 아닌가
사실 더 많이 의견들이 모아질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것 같아 보여서 안타깝더군요.
말 잘해서 아나운서 답다고 생각했는데 실상을 알고보니 아주 개그지같군요. ㅜㅜ
앞으로는 민족반역자라는 용어를 사용합시다.
시사인에 전화해서 기사내용 참견하던 조선일보 기자 누나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사전이나 검색해봐도 그런 부정적인 뜻 안보이구요.
근거를 알려주십시오.
순실전자에서 일하시다 백혈병에 걸려서 일도 못하고 정당한 요구를 하며 일을 못하고 계셨었는데 이런 상황에 그런 시위장면을 보고도 순실전자에 취업해서 일에 들어간 사람은 김성주랑 비슷한 상황 아닌가요? 그런분들도 본보기 삼아서 욕해야 하는가 싶어서요
디테일 면에서는 아나운서 출신이 옛동료들이 정의를 위해 싸울 때 나몰라라 하고 슬그머니 발을 얹은 부분은... 다르다고 봐야겠죠. 이쪽은 기회주의 같은거라...
파업한 줄로 아시는 분들이 많은 건지... 인지의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
상황판단력이 모자라서 그런 것인지... 이도저도 아니면 아몰랑 그냥 옹호론자 이신건지...
그들은 공영방송 언론인으로써 파업을 한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일제시대처럼 못먹어서 죽을 상황도 아니고
일이 없어서 빈둥거리다가 닥치는 대로 일할 상황도 아니고
명분도 없고 실질적 이득도 적은 그런 일을 한 것이라면 답은 나온 것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진정 블랙리스트들은 방송 다 짤리고 배척당하고 힘겹게 그 시절을 보냈는데
그들에겐 따뜻한 리플 한번. 분노의 고함 한번 질러 본 적 없는 분들이 옹호라니요?
분노하고 비난할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침묵하세요.
프리랜서 방송인이 자리가 나는 곳에서 방송을 하는 것은 얄미워 보일수는 있으나 실질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행동입니다.
이에대해 폭언과 마녀사냥으로 대응하는 것은 옳지 못한 처사죠.
더구나 프리랜서 방송인은 현재 어떤 방송을 하고있다 한들 고정적인 것이 아니고, 벌 수 있을때 벌어놔야 하는 직업이고요.
분명히 제 생각에 비난과 조롱이 이어지겠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서 짧게나마 글을 남깁니다.
각자 자신의 기준으로 잣대질을 할꺼면 법이 있을 이유가 없겠죠...
자신의 잣대가 과연 얼마나 훌륭한지
과연 남한테 가르칠만한지
생각한번해보기를 권유합니다.
남의 잣대에 본인이 당할 수도 있음을 생각한다면 본인이 뱉는 말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느낄수 있다고 믿습니다.
위에 한분깨서는 대중이 판단해야 한다고 했는데, 우리가 흔이 드러나는 대중이라는 것이 시민들을 대표할 수 없는 경우도 많고 군중심리로 인한 퍈파적인 사고를 하게 될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시민들 한사람 한사람이 판단할 능력이 없는 거랑은 전혀 다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에 잘잘 못을 따질때 아주 신중히 해야하고, 특히나 집단행동으로 이어질 때는 아주 심여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래서 법이나 기준이 아주 중요한 것이죠. 그 기준은 누구에게나 공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다른 입장에서 설 수 있는 것이 좀 더 높은 도덕성을 가지는 것과는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비판, 무관심도 답은 아니지요.
신중과 배려, 다른 관점에 대한 이해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퇴출 찬성
Mbc 살려보자고 파업하던 동료들 등에 칼을 꽂은건 명백하지요.
한가지 묻겠습니다.
생계때문에 친일했다는 사람과, 생계가 어려워도 목숨바쳐 독립운동을 한 사람을 동일선상에 놓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저거 봐라, 좌파/진보 애들 보복하는거. 우리도 저렇게 해야되는거다. 몇 년이 지나도, 다 웃고 넘어간 줄 알아도 반드시 다시 끄집어 내서라도 보복해야 되는거다"
"밥그릇은 저렇게 지키는거다. 차고 들어온 놈들 확실히 조져놓는 식으로. 어차피 저런 애들은 프리랜서라서 뭐 힘도 없거든. 개개인이 조직을 어떻게 감당해"
"일단 시작부터 친일파 뭐 이런 절대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로 똥칠을 해놔야 되는거야. 상황 비슷~한데 바로 똥칠하면 끝나는거지. 그리고 비슷한거 우리도 있잖아? '빨갱이'라는 무기"
그리고 본보기는 생각보다 어려운 겁니다. 본보기가 그나마라도 령이 서게 만드는 케이스는 모두가 공감하는 큰 잘못에 대해 확실한 처벌이 이루어질 때이지, '도덕적으로 좀 거시기할 순 있어도, 이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 하고 고개 갸우뚱 할 때 엄벌을 내려봐야 그저 모두가 눈치보게 만드는 공포정치 밖에 안되죠. 게다가 공포정치는 힘 빠지면 바로 반대편에서 써먹기 좋은 명분이 되는 법이고.
친일하던 애들 하던 소리랑 한 치의 오차도 없군요.. 왕따 시키는 애들 하는 소리랑도 비슷하고..
본문은 앞으로 친일하면 이렇게 된다를 보여주자는 얘기인데 정 반대로 이해하시는 듯..
나중에 특별법이 생기고 나서 법적으로 제재가 가해진거죠.
후에 부역자 처벌법이 입법되면 상황이 꽤 변할거라고 생각되구요.
일단은 '남 등쳐먹으면 저렇게 잘 산다' 를 바로고칠 필요가 있죠.
이명박부터 최말단의 댓글부대원들, 그리고 중간에 낀 언론부역자, 화이트리스트로 푸쉬받던 끄나풀들까지 말이죠.
김성주는 정말 자신이 선택한 길이 잘못된 길이었다는걸 기자회견이라도 하고 몇년 쉬다 나오지 않는 이상 용서 받지 못할듯....
숙청만이 정의를 구현하는 방법이죠!!
모두들 이 글을 여기저기 퍼트려요!!
명박이도 근혜도 지들입장에선 착한 블랙리스트였겠지...
본보기라니 이딴글이 이렇게 추천 받다니,.,.,.,
본보기를 보일려면 엠비씨를 비정상화한 일당들과
그 일당들에 동조한 사람들이 되어야지
비정상화된 엠비씨를 정상화 하려는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
이런 복수는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요
무슨 본보기인가요?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 사람에 대한 징벌?
도대체 왜 엠비씨를 망친 주범은 놔두고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사람에게 징벌을 가하려고 하나요?
이부분이 정말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당시 동참하지 않고 mbc 에서 일한사람 리스트라도 만들어서 적폐라고 부르고 다니면
공감은 안가도 행동은 이해 가겠는대
의도 했는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물타기를 의도적으로 했다면... 적절한 인물을 찾은거 같습니다. 이렇게 뜨거우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