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동아리방에서 불을 끄고 손전등을 비춘 후 선배들이 목검, 몽둥이 등으로 엉덩이와 허벅지를 수십대씩 때렸어요.”
“매주 수차례씩 ‘원산폭격’을 했는데 5시간 이상을 한 적도 있었어요. 몸을 움직이면 선배들이 배와 가슴을 걷어 찼어요.”
“새벽 5시까지 때리고 가혹행위를 한 뒤 선배들이 집에 보내주면서 ‘아침 8시까지 학교 나오라’고 지시했어요.”
“선배들이 수시로 휴대전화를 검사해서 구타 사실을 발설하거나 험담한 내용이 있는지를 확인했어요.”
지난 17일 오전 9시 대구 달서구 신당동의 한 카페에 계명대 태권도학과 태권도시범단 신입생 7명(남 4명·여 3명)과 부모들이 모였다. “사실대로 말해봐.” 부모들의 이 말에 머뭇거리던 신입생들은 곧 이런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두시간이 넘게 자녀로부터 이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은 부모들은 이날 밤 11시30분께 대구 성서경찰서를 찾아가 고소장을 냈다. 자녀가 말한 가해학생 6명은 같은 학과 2~4학년 남자 선배들이었다.
어휴.... 미친인간들이네요...
운동하는 얘들은 멍청해서 그런지, 군대 문화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네요
6S+_Vollago
편하게 군생활 해놓고는 아주
(물론 저도 잘 모릅니다)
신입생 전체가 똘똘 뭉쳐서 저항하지 않으면 안될텐데 과연... 될려나..
여친이랑 있다가 선배 전화 오면.....
애가 바들바들 떨면서 전화를 받던...
그러나 2학년으로 오르자...
여친 동기가 대신 받아준 전화기 넘어로....여자친구의 생생한 사운드가...
"읍뜨려 뻗첫!! 떡바루 안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