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이 지금과 같은 모습의 시장을 형성 하는데
조석만큼 큰 기여를 한 작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개인적으로는 국내 상업 웹툰의 시초라고 여기고는 있고 대단하다고 여깁니다.
뭔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석에게 꼰대질하는 작가들에게 꼭 항의할겁니다.
조석만큼 큰 기여를 한 작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개인적으로는 국내 상업 웹툰의 시초라고 여기고는 있고 대단하다고 여깁니다.
뭔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석에게 꼰대질하는 작가들에게 꼭 항의할겁니다.
정철연님 입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상업 웹툰 시초다라고 지나치게 치켜세워줘야 하나 싶습니다. 사실 강풀이나 김풍이 지금은 방송인이지만 그 시절 웹툰이 네이버 규모의 플랫폼이 형성되어 있었다면 ..
본인세대 기준이라고 해석하겠습니다.
물론 컨텐츠가 그만큼 받쳐준 점도 당연히 있구요
1세대 작가들 소재나 일상툰 지금봐도 먹힐만한 콘텐츠 많습니다. 단지 그당시 매체가 발전하지 못했을 뿐이지
강풀얘기가 왜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웹툰 얘기를 언급하시는 거라면 아시다시피 다음웹툰 원탑시절이있었죠.. 네이버가 파고들고 대응 제대로 못해서 밥그릇 뺏긴거니... 한쪽으로 쏠린게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후발주자로 들어와서 잘 버텼지요
거기에 김규삼은 역전 시네마로 흥했지만 그거 자기가 그만두고 그리고 싶은거 그려서 아주 폭망한뒤에
안습한 상황에서 네이버에서 콜 해서 대박 터진거고요
마린브루스나 강풀의 만화들....워니, 서나래 등등 동시대 작가들이 꽤 많은데요...
꾸준했다는건 인정합니다..
이 부분 사과드립니다.
웹툰이 지금과 같은 모습을 만드는게 초석을 다진 사람은 강풀 작가 세대라고 봅니다.
조석작가 세대는 다져진 기반위에서 인기를 얻은 세대구요.
조석 작가가 웹툰계를 위해 뭘 했는지 모르겠네요. 작품 잘 나간거 말고...
기존 만화가에 대한 광역저격... 특히 '기껏 머리나 깍고 울고불고...'라는 식으로...
기존 만화가들을 폄하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당시 만화심의에 반발해서 삭발 시위한 만화가분들 중에는...
허영만, 문정후, 장태산, 권가야, 이충호, 강풀 같은 분들도 계셨는데...
조석이 고난의 세월을 묵묵하게 지켜온 원로 만화가까지 싸잡아서
저런 식으로 표현하는 딱히 좋아보이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