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에 도저히 앉아서는 못쏘겠던데 와이파이님께서 앉아쏴를 강요하시는분들이 많다는 말에 다소 충격적이었습니다
플립디
IP 125.♡.144.156
07-26
2017-07-26 12:44:21
·
번갈아 봅니다만, 뭐 그게 자존감이랑 관계가 있긴하나요? 라고 생각하면 마음편합니다. 부부사이에 자존심은 없는게 서로에게 더 행복한거 같아요.
zo202
IP 223.♡.130.174
07-26
2017-07-26 12:44:57
·
앉아쏴가 자존감에 영향을 주던가요??
제가 이상한지...
antipuppet
IP 61.♡.20.83
07-26
2017-07-26 13:41:37
·
아무도 구로다이님 소변보는 자세를 볼 수 있는 관심법이 없으니
소변보는 자세가지고 자존감에 굳이 상처입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 서서싸면서 한 2주간 변기 청소하지 않고 놔뒀다 직접 청소해 보시면
즉각 용변을 처리해주는 양변기가 인류의 선물이고
더 잘 사용하기 위해 소변도 앉아서 싸는게 좋겠군아 싶을 겁니다.
그런데, 막상 앉아서 싸다 보시면 자존감보단..
몇십년간 앉으면 똥 싼다는 학습효과로
괄약근이 열리는 경험이 더 난처하실 겁니다. ㅋㅋㅋㅋ
Rainy Day
IP 58.♡.61.223
07-26
2017-07-26 12:35:22
·
TV에서 봤었나..
서서 볼일을 보니 화장실 곳곳에 튀더라구요.
칫솔에도..
삭제 되었습니다.
답설야
IP 211.♡.200.233
07-26
2017-07-26 12:38:12
·
이건 직접 화장실 청소를 해보면 자연스럽게 앉아쏴로 가게 됩니다.
서서쏴하는데 화장실에서 냄새가 안나는건 그만큼 누군가가 열심히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앉아쏴를 당연하다고 얘기하는 분들중에 비위생적을 얘기하시는 분들은
(변기물이 튀어서 비산한다.. 뭐 이런거여)
그게 몸에 다 묻는건 상관 없으신건가여? 어느게 더 비위생적인지 모르겠네여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소변 볼때마다 물로 다 닦고 나가야 하는게 아닌지
잘 조준해서 볼일을 보고 좀 튀었다 싶으면 샤워기로 그때 그때 좀 물뿌려주는게 더 합리적이라
생각하는데여...
저 개인적으론 이때껏 아무 문제 제기를 못들어봐서 어렸을때나 지금이나 그냥 서서 봅니다만
남자도 앉아서 볼일을 보는게 왜 당연한 매너인지 이해가 안가서 그럽니다
청소는 별개의 문제 아닌가 싶고여...
싸는놈 따로 치우는 놈 따로니 내 맘대로 할거야가 되면 공동생활의 매너가 없게 되는 거지요.
매너는 뒤처리에 있죠. 앉는게 매너는 아닙니다.
그냥 장단점이 있는 겁니다.
앚아서 싸면 물줄기를 약하게 조절해서 더 안튀게 할 수 있고
서서 쌀때는 물에 휴지 두세장 깔아서 파동으로 인해 튀는 것을 줄이면 되죠.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해서 소변이 안튄 것은 아닌데 보일 때만 물청소하면
소변이 마른부분에 묻으면 점착하려는 성질이 있어서
몇일 안지나서 뭉치고 뭉쳐서 변기가 오염됩니다.
일단 눌러 붙으면 락스 청소를 해주지 않으면 지워지지 않고 냄새, 병원균 작렬합니다.
그렇다고 매번 물청소 하면 화장실은 최대한 물기 없이 유지해야 청결히 유지되는데
바닥에 물이 자주 튀면 곰팡이가 번식해서 락스 청소 자주 해줘야 합니다.
흠... 저의 의견을 반박하시면서 저의 논거를 들이미시니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네여 말씀하신대로 문제는 뒤처리에 있지 앉아 싸냐 서서 싸냐의 문제는 아닌거 같다는게 제 의견이었고여 단순히 앉아 싸냐 서서 싸냐가 왜 당연한 매너인지 의문이 든다는게 제 글의 요지입니다.
그리고 앉아쏴의 효율이 좋다는 논거로 위생상의 문제를 지적해 주셨는데 제가 의문을 제기한게 그 문제입니다
앉아서 싸는게 위생상 더 합리적이냐.. 전 아니라고 봅니다. 서서 싸면 물이 비산해서 눈에 보이지 않게 튈 수 있겠죠 근데 앉아서 싸면 물이 튀어서 비산하지 않습니까? 앉아서 볼일을 보면 세기를 조절 할 수 있다고여? 어떻게 그게 가능하져?
저는 납득이 안가네여.. 위치에너지는 줄어들지만 물에 닿을때의 속도가 증가해서 별 차이가 없을 텐데여...(오히려 가속도가 더 커서 변기물에 부딪히는 힘이 더 크지 않을까여?.. ^^) 그리고 오히려 몸에 묻게 되어 더 비위생적이 될텐데여.. 눈에 안보이는 변기속 물 입자가 욕실에 날아다니는게 비위생적이라면서 앉아서 싸시는 분들은 소변 볼때마다 몸에 묻은 그 더러운 성분들을 가지고 옷을 입고 일상생활을 하며 침대에 소파에 몸을 눕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서여..
위생에 신경을 쓴다면 화장실 청소를 자주 해줘야 하는건 다른 문제이고 당연한 일이고여
화장실을 청소하는게 서서 싸는 놈이건 앉아 싸는 놈이건, 년이건 이 주제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님께선 첨에는 공동생활의 매너라고 하셨지만 결국 청소하기 힘드니 앉아 싸는게 좋다는거 아닙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앉아 싸는게 청결을 유지하는데 더 비효율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라서여.. 소변을 앉아서 본다면 항상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뒷물을 하고 속옷을 갈아입고 하는게 더 힘들지 않을까여
그리고 물분자라는게 그리 만만한 놈이 아니라서 앉아서 볼일을 본다고 안생기지 않습니다 날아다닐 것들이 몸에 묻을 뿐이져.. 그것도 굉장히 청결을 유지해야 할 부위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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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여서
서서 쏴 합니다
제가 직접 청소한다면 서서 볼거구요
1. 뚜껑 덮고 물내리고
2. 전부 오픈해서 샤워기로 뿌려 닦고,
3. 변기 근처 전부 샤워기로 뿌려 닦고,
4. 일주일에 한 번씩 락스 성분 함유된 세척제 1시간 뿌려뒀다가 닦아줍니다.
별 거 없어요;;
서서 싸면 튀어서 안좋다느니 하는데,
오줌 방울 물에 닿을 때 튀는 게 오염원이 멀리 퍼지는 게 아니라
물 내릴 때 뚜껑 안덮는 게 오염원이 퍼지는 게 문제라서요;;
앉아서는 좀...
남성용 소변기쓰구요;
당연히 앉아 발사 합니다. 그래야 청소를 들 해서..
불편했는데 적응하니 되네요.. 실패 두번 했습니다 ㅜㅜ
그게 더 깔끔하고 좋아서요
제가 이상한지...
소변보는 자세가지고 자존감에 굳이 상처입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 서서싸면서 한 2주간 변기 청소하지 않고 놔뒀다 직접 청소해 보시면
즉각 용변을 처리해주는 양변기가 인류의 선물이고
더 잘 사용하기 위해 소변도 앉아서 싸는게 좋겠군아 싶을 겁니다.
그런데, 막상 앉아서 싸다 보시면 자존감보단..
몇십년간 앉으면 똥 싼다는 학습효과로
괄약근이 열리는 경험이 더 난처하실 겁니다. ㅋㅋㅋㅋ
서서 볼일을 보니 화장실 곳곳에 튀더라구요.
칫솔에도..
서서쏴하는데 화장실에서 냄새가 안나는건 그만큼 누군가가 열심히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서 싸고 물청소 하고 나옵니다
좌변기밖에 없으면 앉아 쏴야죠.
/Vollago
(변기물이 튀어서 비산한다.. 뭐 이런거여)
그게 몸에 다 묻는건 상관 없으신건가여? 어느게 더 비위생적인지 모르겠네여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소변 볼때마다 물로 다 닦고 나가야 하는게 아닌지
잘 조준해서 볼일을 보고 좀 튀었다 싶으면 샤워기로 그때 그때 좀 물뿌려주는게 더 합리적이라
생각하는데여...
저 개인적으론 이때껏 아무 문제 제기를 못들어봐서 어렸을때나 지금이나 그냥 서서 봅니다만
남자도 앉아서 볼일을 보는게 왜 당연한 매너인지 이해가 안가서 그럽니다
청소는 별개의 문제 아닌가 싶고여...
매너는 뒤처리에 있죠. 앉는게 매너는 아닙니다.
그냥 장단점이 있는 겁니다.
앚아서 싸면 물줄기를 약하게 조절해서 더 안튀게 할 수 있고
서서 쌀때는 물에 휴지 두세장 깔아서 파동으로 인해 튀는 것을 줄이면 되죠.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해서 소변이 안튄 것은 아닌데 보일 때만 물청소하면
소변이 마른부분에 묻으면 점착하려는 성질이 있어서
몇일 안지나서 뭉치고 뭉쳐서 변기가 오염됩니다.
일단 눌러 붙으면 락스 청소를 해주지 않으면 지워지지 않고 냄새, 병원균 작렬합니다.
그렇다고 매번 물청소 하면 화장실은 최대한 물기 없이 유지해야 청결히 유지되는데
바닥에 물이 자주 튀면 곰팡이가 번식해서 락스 청소 자주 해줘야 합니다.
그냥 청소도 내가 한다고 생각하면 집에서는 앉아서 싸는게 효율적인 겁니다.
흠... 저의 의견을 반박하시면서 저의 논거를 들이미시니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네여 말씀하신대로 문제는 뒤처리에 있지 앉아 싸냐 서서 싸냐의 문제는 아닌거 같다는게 제 의견이었고여 단순히 앉아 싸냐 서서 싸냐가 왜 당연한 매너인지 의문이 든다는게 제 글의 요지입니다.
그리고 앉아쏴의 효율이 좋다는 논거로 위생상의 문제를 지적해 주셨는데 제가 의문을 제기한게 그 문제입니다
앉아서 싸는게 위생상 더 합리적이냐.. 전 아니라고 봅니다. 서서 싸면 물이 비산해서 눈에 보이지 않게 튈 수 있겠죠 근데 앉아서 싸면 물이 튀어서 비산하지 않습니까? 앉아서 볼일을 보면 세기를 조절 할 수 있다고여? 어떻게 그게 가능하져?
저는 납득이 안가네여.. 위치에너지는 줄어들지만 물에 닿을때의 속도가 증가해서 별 차이가 없을 텐데여...(오히려 가속도가 더 커서 변기물에 부딪히는 힘이 더 크지 않을까여?.. ^^) 그리고 오히려 몸에 묻게 되어 더 비위생적이 될텐데여.. 눈에 안보이는 변기속 물 입자가 욕실에 날아다니는게 비위생적이라면서 앉아서 싸시는 분들은 소변 볼때마다 몸에 묻은 그 더러운 성분들을 가지고 옷을 입고 일상생활을 하며 침대에 소파에 몸을 눕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서여..
위생에 신경을 쓴다면 화장실 청소를 자주 해줘야 하는건 다른 문제이고 당연한 일이고여
화장실을 청소하는게 서서 싸는 놈이건 앉아 싸는 놈이건, 년이건 이 주제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님께선 첨에는 공동생활의 매너라고 하셨지만 결국 청소하기 힘드니 앉아 싸는게 좋다는거 아닙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앉아 싸는게 청결을 유지하는데 더 비효율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라서여.. 소변을 앉아서 본다면 항상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뒷물을 하고 속옷을 갈아입고 하는게 더 힘들지 않을까여
그리고 물분자라는게 그리 만만한 놈이 아니라서 앉아서 볼일을 본다고 안생기지 않습니다 날아다닐 것들이 몸에 묻을 뿐이져.. 그것도 굉장히 청결을 유지해야 할 부위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