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회는 균형이 있다.
대부분은 그 균형이 파괴되는 것을 불안해 한다.
잉여물에 대한 분배는 생존에 필요한 만큼만 해준다.
얼마나 불균형적인 균형인가?
노동자들은 단체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사용자는 해고, 직장폐쇄, 고소, 공권력 동원 등 물리적 압박을 가한다.
파업으로 인한 손해 금액이 얼마라는 등의 신문 기사가 쏟아져 나온다.
그런데 웃긴 점은 그것이 노동자들 임금인상 분의 수백 배라는 것이다.
정치 권력과 자본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경영권을 독점하고 있다.
잘못된 경영으로 국가와 기업 등의 안정이 급속히 무너질 때
그 책임은 고스란히 노동자와 서민이 떠안을 뿐이다.
명작이기는 하죠....
뷔페에서 버려지는 수많은 음식물..
밥한 끼 제대로 못 먹는 아이들 ...
ㄹ혜가 적절한 시점에 똥을싸 줬고
국민들이 달려가서 끌어내렸습니다.
이제 균형을 유지하면서 사과가져간놈들을 가운데로 끌고와서 응징할때입니다.
원작도 좋아요 ㅎㅎ 분위기가 특히 더..
누굴 탓하겠어요...
우파는 아끼고 안먹고 춥고 배고파도 더 밝은 미래를 위해서 부를 축적해서 저렇게 사과를 모았다고 보는게 관점입니다.
위에 강남 노인네들 이야기 하는데, 실제로 자수성가한 강남 노인네들은 자기들 꼬마빌딩 주차관리를 직접 하는게 대다수고, 조그마한 점포에서 물건이라도 팔지 놀지 않죠.
극히 부도덕한 방식으로 부를 축적한 일부를 토대로 대다수의 부자를 부역자 or 부패자 or 사회 부조리 적폐로 몰고 가는걸 흔히 완장찬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라합니다.
완장표현은 6.25 피비린내를 직접 겪은 세대에게서 전해 내려오는 난도질당한 세대의 뼈저린 기억의 대표용어죠.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저 시대를 거쳐오면서 한국이라는 나라는 대다수의 국민이 희생해서 나라를 키웠습니다. 다수의 희생을 양분삼아 큰 기업들이 대다수인데, 어떻게 아끼고 안먹어서 부를 축적을 했다고 하실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그렇게 큰 기업이라면 당연히 배풀고, 공공의 이익을 위한 활동들을 더 해야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 재벌들 중에 그런 곳은 손에 꼽는게 현실이죠. 갑질 안하면 다행일 정도니까요.
시점이 달라요
그때 다 같이 힘들어서 누가 사장이든 근로자든 상관없이 열심히 살았던 것 맞습니다. 그래서 안정을 이룬거고요..
그 다음이 문제의 시작입니다.
이런게 현재 완장을 차서 부자는 다 부패했고, 부를 강탈했고, 기득권이니 악으로 규정하고 적폐청산하자는 행동의 면죄부가 될순없습니다.
편중 이후 배분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어떤식으로 이루어졌는지를 잘 표현한 만화라고 봅니다.
노오오력과 리스크 대비 수익은 우리가 하는것이고, 기존의 사업주가 임금밀려서 집담보, 땅담보, 그리고 사채 끌어 땡겨쓰다 망한 결과는 너 사장이 무능한걸로 치부하죠.
이게 우파가 그렇게 싫어하는 이중스탠스이고 공산주의 완장찬 사람들의 주장이란거죠.
저는 궁금한게..왜다들 남 밑에서 일하면서 투덜대며 왜 내가 남들을 고용하고 수익도 n빵하는 파라다이스 같은 회사는 안만드냐입니다.
항상 남탓, 사회탓, 음모론은 현실 문제, 즉 전지구적으로 공통적으로 발생되는 부익부 빈익빈을 해결할수가 없습니다.
북유럽처럼 세금 많이내고 다같이 잘사는건, 다이나마이트 만든 노벨의 부가 국부로있던지, 북유럽산 유전이 있던지, 스위스처럼 남자가 전쟁용병으로 끌려가서 국가에 부가 수십년 축적되야가능한겁니다.
참고로, 한국은 우리부모님 세대가 물려줘서 충분히 잘살고 있으며, 현재의 대기업의 갑질은 극히 일부입니다. 아니라고요? 대기업 규제 안지키면 청문회 끌려가서 망신에 욕을 먹는데 법안지킬수없죠..오히려 규제의 보호를 받는 선한 중소기업이 착취의 홍위병이되는게 규제의 아이러니죠..
무조건 기업탓,사회탓 하지말고 타개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