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끝났네요.
중간에 마른 여성 김효진 원장이라는 인물이 민간요법 안아키 카페 주인인데 논란이 나고 병원 폐업 후
인터뷰 요청 전화 연결부터 흔쾌히 응하는데 진심으로 오해받았고 억울하다고 생각하는군요.
후반부 일부분 캡쳐 해봤어요.
몇몇 민간요법이 들어맞은 사례가 널리 퍼지면서 일부 환자 가족과 본인 세계에 빠져서
교주화가 됐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정말 진심으로 확신하고 말하는게 놀라웠습니다.
(피부과 전문의가 피부를 차갑게 해줘야 한다는 소견을 보인 케이스에 체온을 넘는 온찜찔 권유)

(아래 김효진 원장 발언 부분은 아토피나 피부병으로 아이가 가려우면 피가 나도록 긁게 내버려둬서 자연치유한다는 내용입니다)



멀쩡한데다 극히 일부 성공 케이스에 나름 전문가로서 새 영역을 발견한듯 점점 확신을 갖고
빠져들다보니 나름 환자들에게 진지하게 보급하고 설득해서 더 잘 먹혔던 것 같습니다.
글로만 읽었는데 실제 말하는 거 보고 두세배는 놀랐네요.
말이라고 내뱉는것도 약빨고 개소리나 하고 있으니
참나....
확신을 갖고 진중하게 환자를 유사의료로 가자고 설득하면...
사실 TV서 보기 전까진 안아키 카페 글들 돌아다닐 땐 이상한 곳 있나보다 하는 정도였네요.
왜 신경쓰나요
병원 폐업됐고 카페 문 닫았고 각종 소송 진행하려는 움직임으로 가고 있습니다.
글쓴이님에 따르면 이미 제재당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