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기는 노점 주인이 백설탕을 녹여 식소다로 부풀린 다음 흔히 알고 있는 도형을 찍어주거나 '먹자'[13], 또는 '만두'[14] 등을 팔았다. 납작하게 누르는 것이 아니라 부풀려서 먹는 '소다빵'이라는 바리에이션도 있다고 한다. 소다빵의 경우 만들기 굉장히 어려운 편이라고.또한 철판에 설탕을 아주 많이 뿌린뒤 뽑기를 설탕위에 넓게 퍼바른뒤 나무 젓가락에 말아서 주는곳도 있었다.
달고나는 물양동이에서 국자와 대나무 젓가락을 고르고 주인에게 값을 치르면 주사위 만한 포도당 덩어리를 주었는데 이것을 달고나라고 불렀다. 비치된 연탄화로에서 달고나를 녹이고 적당히 식소다를 찍어 부풀린 뒤, 대나무 젓가락으로 찍어 먹고는 마지막에는 물을 넣어서 대나무 젓가락으로 찍어 먹을 수 없는 나머지들을 녹여서 먹으며 알아서 설거지를 했다.
녹인 설탕을 그냥 틀에 따라 굳혀 주는 바리에이션도 있는데 이 경우에도 그냥 달고나, 뽑기 등으로 부르는 모양. 탄산수소나트륨이 첨가되지 않아 일반적인 탁한 금빛인 달고나와 달리 투명하므로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형태에 따라 총,배,용,자동차,등이 있는데, 주로 운동회날 많이 보인다. 경우에 따라서 어쩌다가 운이 좋다면 왕붕어잉어나 거북선(!)을 받을수 있는데 그모양이 심히 크고 아름답다!! 집에 갖고 가기 전에 깨뜨리는 일이 다반사. 맛은 비슷하지만 보통 달고나에게서 느껴지는 바스락거림은 없다.
밑에것은 포도당으로 알고있습니다
뽑기는 설탕으로 한거고 달고나는 아직도 뭔지 모르겠는데 흰 블록 같은거 녹여서 한거죠...
제 기억엔 위에 꺼 보고 달고나라고 했습니다.. 기억이 맞다면.. 기억력이 별로 좋진 않아서 그렇지.. =_=
달고나는 누른거 없이 그냥 먹는거고
저 하얀것은 '먹기'라고 불렀습니다
#CLiOS
뽑기는 노점 주인이 백설탕을 녹여 식소다로 부풀린 다음 흔히 알고 있는 도형을 찍어주거나 '먹자'[13], 또는 '만두'[14] 등을 팔았다. 납작하게 누르는 것이 아니라 부풀려서 먹는 '소다빵'이라는 바리에이션도 있다고 한다. 소다빵의 경우 만들기 굉장히 어려운 편이라고.또한 철판에 설탕을 아주 많이 뿌린뒤 뽑기를 설탕위에 넓게 퍼바른뒤 나무 젓가락에 말아서 주는곳도 있었다.
달고나는 물양동이에서 국자와 대나무 젓가락을 고르고 주인에게 값을 치르면 주사위 만한 포도당 덩어리를 주었는데 이것을 달고나라고 불렀다. 비치된 연탄화로에서 달고나를 녹이고 적당히 식소다를 찍어 부풀린 뒤, 대나무 젓가락으로 찍어 먹고는 마지막에는 물을 넣어서 대나무 젓가락으로 찍어 먹을 수 없는 나머지들을 녹여서 먹으며 알아서 설거지를 했다.
녹인 설탕을 그냥 틀에 따라 굳혀 주는 바리에이션도 있는데 이 경우에도 그냥 달고나, 뽑기 등으로 부르는 모양. 탄산수소나트륨이 첨가되지 않아 일반적인 탁한 금빛인 달고나와 달리 투명하므로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형태에 따라 총,배,용,자동차,등이 있는데, 주로 운동회날 많이 보인다. 경우에 따라서 어쩌다가 운이 좋다면 왕붕어잉어나 거북선(!)을 받을수 있는데 그모양이 심히 크고 아름답다!! 집에 갖고 가기 전에 깨뜨리는 일이 다반사. 맛은 비슷하지만 보통 달고나에게서 느껴지는 바스락거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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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설탕을 국자에 넣고 만드는건 띠기 뽑기 등이라고 불렀다고 우리 삼촌이
기억이 되살아나는군요..ㅎㅎㅎ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인생의 미스테리중에 하나가 풀렸습니다... ㅋㅋㅋ
옛날엔 서울에서 포도당 녹여서 먹는걸 달고나라고 했어요...
위에것만 봤네요. 달고나라고 불렀습니다. (지역은 수원입니다.)
물반컵ㅋ넣고 끓이면
카라멜맛차ㅋㅋ *
전 '국자'라고 했네요 ㅋㅋ 뽑기는 동전 넣고 뽑는 자판기 같은걸 뽑기라고 했었구요 ..
서울은 아닌 남쪽이 고향인데 거기서도 저렇게 구분했습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