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일본에서 특허를 침해한 혐의로 3억 3천만엔을 배상하게 되었습니다.
도쿄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사이토 노리히코는 지난 1998년 원형 터치센서와 복수의 버튼을 조합하여 한 손으로 쉽게 컨트롤 가능한 장치의 특허를 출원하여 2006년에 등록했는데, 바로 클릭휠입니다.
사이토 씨는 2007년 애플의 아이팟들이 자신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iPod 수입금지 요구와 함께 100억엔의 손해배상을 요구했고, 애플은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맞섰습니다.
오늘 일본 최고재판소는 사이토 씨의 청구를 일부 받아들여 애플측이 3억 3천만 엔(악 33억원)을 배상하라는 2심(고등재판소)의 판결을 확정지었습니다.
[via 47News(http://www.47news.jp/korean/politics_national/2015/09/122478.html
재판하는데 소송비용이 더들었을것 같은데요...
아이팟으로 번돈 생각하면 3억엔은 푼돈일수도 있겠습니다
from CV
현직 일본 특허업계 종사자입니다만
일본은 특허출원일 기준으로 권리가 발생하는게 맞습니다.
98년도에 출원 (등록아님) 한 특허를 2001년도에 출시한 제품이 침해했다는데 저정도 인정해준거면 적어보이진 않는데요.
civilcost님//
특허는 국가로 구분을 지어서... 일본 특허는 일본에서만 효력 발휘합니다. 원 개발자 분이 미국특허도 같이 냈다면 충분히 소송 가능한데 안한걸 보면 미국 특허는 가지고 있지 않을 확률이 높겠죠
뾱뾱이님 // 잘 모르는 사실인데..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렇게 보상받고 끝인지.. 아니면 천조국에서도 소송걸어서 보상 받을지 모르겠네요.
천조국이라면. 변호사 비용으로 30억 다 나갈수도...ㅎㅎ 그냥 끝내겠죠..머.
from CV
항목 당 책정해놓은 것들 보면 깽값이 대박이죠 ㄷㄷ
합당해보이지 않아도 미국 국민이 그리 원하면 그냥 가는 겁니다
그래서 외산기업은 미국 아래서 빌빌 길 수 밖에 없는 것이고요
일본도 엄청 얻어터졌죠
배심원들이 "감히 미국 기업에게?" 이러며 징벌배상 수준으로 몇 배를 때려넣죠
그걸 깎느라 질질 끌리며 미국 내에서 이미지 다 깎이면 그 외산기업은 이미 패배한 겁니다
그와중에 1세대는 터치휠이 아니라 실제로 돌아가는 휠이었으니....
저벌금은 2,3세대만 해당일수도 있겠군요?....
뭐하러 특허 고려해서 피해갈까요
대박이다 싶으면 그냥 집어다 만들면 그만이겠군요
from CV
무서운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그러면 사이토씨가 애플에게 감사해야 하는데 소송을 건거군요?
상품화도 중요하지만 특허기술의 침해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그럴리가요... ㅎㅎ
그럼 님의 의견을 들어보고싶네요. 일본 법원이 법리적으로 판단하기에 "어떤 점" 을 고려해서 30억 밖에 판결을 안했을 거 같은데요??
#CLiOS
어떤 점이 모순인데요?? 손해배상액 결정 시 침해자의 이익을 고려하므로, 애플이 많이 팔아서 그나마 30억이 된 건 그냥 사실같은데요?
#CLiOS
그리고 저 대댓글에대한 대댓글 달아봤쟈 얼마있다가 포인트 회수하러 댓글 지워서 대댓글 쓴사람만 바보만들겠지만요..
돈번다음에 대충 물어주면 될거같네요
제발 일부러 그러시는거라 믿고싶네요....;;;;
법위에 있는 애플!!
윗글에 100억엔 소송 했다고 나오죠? 사용하지도 않을 특허로 천억소송이라... 특허 사냥꾼도 아니고, 1000억이 업계표준인가요? 그리고 클릭휠을 고의로 저걸배꼈다고 확신하시는데. 이미 개발한게 있던 거랑 유사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요즘은. 하나만 걸려라 식으로 특허만 미리 내놓는 경우가 엄청나니까요. 그래서 대부분 사장...이런경우도 배제하지 마시고 보면 그렇게 잘못된 판결은 아니라고 봅니다.
소름돋다... 이런거 요세 유행하네요. 난 되도안한걸로 소름돋는다느니 감성이 소녀같으신 님들이 더 웃기내요.
논점을 잘못 짚으신듯 하여 말씀드리자면..
판결이 잘못됐다는게 아니라(판결이 배상하라고 판결 났기때문에 문제가 없음) 닥터피쉬님 주장은 애플의 특허도용으로 죽어가는 특허 살려줬고 30억대 특허료라도 받으니 감사해야 하는것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만 말씀해주세요. 논점 흐리는 이상한 얘기를 끌어들이지 마시고요
여기저기서 문제가 터지는 것이겠죠
허허..
한 둘이 아닌 걸 보아 와우..
누가 위에 감사하라고 했습니까.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맘대로 내면을 들여다 보시고, 사건을 재구성 해내는 능력이 없으시다면, 이쯤해서 끝내시는게 맞습니다. 우리가 전후사정 세세히 아는 사건의 당사자도 아니고 여기서 무의미한 말꼬리 잡기나 하는게 서로한테 좋을게 없지 않겠습니까.
해당 내용에는 또 답변이 없으시고..또 이상한 얘기로 물 흐리시는군요.
원하시는데로 그만하시죠.
그리고 닥터피쉬님이 써놓은 댓글좀 읽어보세요..
아! 그냥 제가 달아드릴께요~
"애플이 아이팟을 많이 팔았기에 그나마 저정도 금액을 받은걸수도있지요"
휴 그 문장이었습니까? 그 문장이 그렇게 해석이 되시던가요?
걍 하던대로 계속 세워놓고 비판하실려면 하시구요.
전 그냥 가겠습니다. 수고하세요. 피쉬님 혼자 맞으시면 힘드시니까 저도 앱등이 만들어서 같이 때리세요. 신나게.
제가 난독증인가요???
해당 내용에 대해서 얘기해보시라구요...이상한 사람 만들지 마시고요..
우선 저혼자만의 생각이 아니에요..위에 댓글들 읽어보세요...
글쓴 사람이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글을 써놓고 이해를 못하고 있는 니가 문제라고 하고 계신거라구요.
그리고 할 말이 없으신가요?
갑자기 홍시가 튀어나오니 신선하네요~
아니 도대체 누가 30억 받은것에라도 감사하라고 했죠?? 왜들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서 분노하시는지??
그리고 "특허침해 안했다고 오리발 내밀게 아니라 계약을 했어야한다" 라고 하셨죠? 누가 오리발을 내밀고 누구 맘대로 계약을 하나요? 특허권자는 특허권자 나름대로 더 많은 특허료을 제시할거고 사용자는 사용자 나름대로 낮은 비용을 제시하겠죠. 합의가 안되면 소송을 하는 것이고 그 비용은 법원에서 결정되죠. 그런데 결과가 어떻죠? 특허권자가 1000억원을 주장했는데 일본 법원은 30억을 판결했죠. 님이 '애플의 일본 법원 매수설' 을 주장하고 싶은게 아니라면 애초에 그 특허는 30억 짜리였던겁니다. 30억 짜리 특허를 들고 1000억을 내놓으라는 사람하고 소송없이 계약을 하라구요?
#CLiOS
좋은말씀 고맙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리는건 30억, 1000억, 특허계약이 아니에요!
감사니 뭐니 한건 제가 너무 앞서가서 댓글을 쓴것 같습니다만...(이부분은 제가 죄송합니다.)
위에 두분에게 제가 묻고 있는건 특허기술 보다 상품화가 위에 있다고 하는 내용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겁니다.
이제 제가 이리 새소게에서 포인트 날리면서 글을 쓰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아셨나요?
제가 님 버전으로 말해보겠습니다.
노답이라고 쓴건
님과 저와의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으니 답이 없다는 그냥 아무 의미 없는 글이입니다
단순히 답이 없다!는 의미 인거죠
그걸 왜 닥터피쉬님 잣대로 해석해서 평가 하시는건가요?
보아하니 제가 물어본 내용에 대해서는 답해줄 마음이 없으신듯하니
마음 접고 있겠습니다.
특허란 "내가 사용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아이디어를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라지지 않게 해줬다는 데 의의를 두는 것이 특허는 아닙니다. 이건 아예 특허 제도의 취지조차 무시하는 듯한 발언이군요.
적절한 사용료는 기본적으로 특허권자와 이용자가 협상을 하는 것입니다. 또는 특허권자가 사용료를 제시하고 그 가격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면 쓰고 그렇지 않게 생각한다면 안 쓰면 그만이죠. 그러나 본 건은 아무 댓가 없이 사용한 것인데 "적절한 사용료를 누가 정하느냐"는 논점 이탈이 나오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군요. *
너고소를 시전할때랑 특허에대한 반응이 참 다르네요
샤오미도 특허 해결하려면 팬을 많이 모아야겠어요.
특허가 상용화되지 못한다고 효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특허가 사장되던말던 기업에서 가져다쓰면 상응하는 비용을 지불해야하는거 아닌가요;;
from CV
from CV
안 그러면 저리 진지할까요 ㄷㄷ
섣부른 일반화라고 하기엔 숫자마저 많죠
그냥 저게 일반적인 애플팬입니다
저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죠
얼마있다가 포인트 회수하려 댓글 싹 다 삭제해서
대댓들 단사람들 바보 만드는걸로 유명한데요...
얼마나 포인트 회수 열씸히 하시는지 한 1년전에 본 포인트나 오늘 본 포인트나 변함이 없네요...
글에다가 행간의 의미를 너무도 뻔하게 느껴지게 쓰셨으면서, 자기는 그런말 한적 없다고 마녀사냥 말라고 하시면 어쩌나요.
대다수의 특허들은 의미없이 사라진다.
(그런데 클릭휠은 낮은 확률을 뚫고 살아남았다)
특허보다도 상품을 잘 기획하는게 핵심이다.
(애플이 그 기술로 상품을 잘 기획해서, 그것도 아주 사용하기 편리하게 만들어서 특허가 빛을 본거다)
그래서 판사가 그렇게 배상액을 적게 잡은거같다.
행간까지 넣어서 문장을 완성하면 "내가 생각하기에 클릭휠은 그냥 여느 다른 특허들처럼 그냥 사장될 가능성이 높은 특허였는데, 애플이 갖다가 상품을 잘 기획한 덕분에 성공할수 있었고, 그걸 감안해서 판사가 낮게 배상금을 잡은거 같다" 라는 말씀 하신거잖아요?
몬데인 시계때도 비슷한 얘기 나오더니.. 참
from CV
소용없습니다...
자기 할말만 하고 해명은 없어요~
더이상 대화는 의미가 없습니다.^^;
혹시 애플로고가 뭐에대한 카피인줄 알 수 있을까요?
설마 애플레코드는 아닐거구요.
from CV
애초에 남의 것을 무단 사용하는 자세 자체가 이미 문제가 되어야 하는것을.
상대가 허악을 안해주면 우회특허를 찾던지 다른 기술을 개발해야하는 것을.
그저 내가 니 특허 내맘대로 써서 때돈 벌었지만 니가 안 쓰던거니까
이정도 먹고 찌끄러져 있어란 애플의 자세를 옹호 하는 분들...
이해가 안갑니다...
이미 전제 자체가 애플음 도둑놈 인건데 돈많고 능력있는 도둑놈이니까
털린 니가 병신인거야 그래도 좀 불쌍하니 개평줄게란 거랑 별 차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