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는 iPad 발표 후 애플 직원들과 가진 타운 홀 미팅에서 구글의 \"Don\'t Be Evil\" 모토는 멍청하다고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이 비록 구글과 iPhone 서비스들에 대해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지만, 구글이 안드로이드로 iPhone을 죽이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새로운 경쟁업체로 생각해 이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한 이런 구글의 공격이 일방적이고, 애플은 검색시장에 진입하지 않은 것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미팅에 참석했던 한 직원은 Wired와의 인터뷰에서 어도비가 iPad에 플래시를 채용하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에 대해 어도비가 \"게으르다\"고 말했고, 안정성 때문에 iPhone 용으로 플래시를 거부한 그의 신념을 재확인 했다고 말했다. 잡스는 많은 사이트들이 플래시처럼 플러그-인을 요구하지 않고 직접 비디오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HTML5로 갈 것을 확신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스] http://www.electronista.com/articles/10/01/30/jobs.takes.on.adobe.and.google.at.meeting/
구글 지메일(앱)이 없다면....아이폰이 아닌 안드로이드를 쓰게 되겠지요...
위의..말은 곧....아이폰에서 플래시 지원은 앞으로도 없을거란 뜻으로 이해하면 되겠군요.ㅡㅡ;
전에는 두 회사들의 사업들이 확연하게 구분되었지만, 최근 들어 겹치는 부문들이 많아졌습니다.
슈퍼갑의 위엄
안타깝습니다.
근데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죠 ㅠㅠ
실제로 성공한 많은 회사들이 Evil이 되고 있죠.
모바일 광고쪽에서도 충돌이고, 이제 상당부분 사업 영역이 겹치는 적입니다.
국내 구글의 점유율이 미미하기 때문인가요
마소든 누구든 구글좀 견제해줬으면 합니다.
정말 제발 망하라고 빌고싶은 회사중 하나 애플. 그놈의 폐쇄적이고 자기 중심적 사업은 보기만해도 질립니다.
모바일미는 관심도 없고 아이폰으로 구글만 쓰는 1인...
그나저나 잡스옹께서 Don\'t Be Evil 이라는 표현이 평소에 신경 좀 쓰이셨나 봅니다.
그 말을 콕 집어 반응하시는걸 보니.. :)
암만봐도 잡스는 역시 독불장군같습니다.
아마도 MS 때문이라도 개방정책을 폈을것 같네요
애플도 구글고 사업파트너쉽이 달라져서 갈라진다면 그에 대한 대비도 이미 준미해뒀을텐데요 구글도 그렇구요 만약 애플이 모바일미를 일부 무료로 하고 일부 서비스에 대해 유료로 전환한다면 예로 iDisk만 유료로... 그러면 모바일미로 옮겨도 좋을것 같아요 현재로서는요
(개방되면 만들면서 고려해야될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ㅎㅎ)
사용하는 입장에서 사용이 편하므로 .....
(다른 플랫폼의 난삽함과 애플쪽 플랫폼의 정리 됨 ... 이것 만으로도 ...)
전 폐쇄성에 단순히 찬성하는 찬성파 입니다.
애플 빠인건 떠나서 ...
그렇기 때문에 개방=그냥 무조건 좋은거 ... 이런 논리엔 찬성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전 플래쉬 안들어가서 감사합니다.
아 뭐 물론 사이트 좀 보는데 플래쉬로 메뉴가 만들어져있어서 답답한건 어쩔 수 없지만요.
그건 그 사이트를 만든 인간들이 문제인거죠.
html 표준을 어기면 장애인들은 웹브라우징 못합니다.
OS 차원의 텍스트 읽기 기능도 제공을 못하니 시각이 남들과 다른 분들은 정말 힘들죠.....
표준과는 영 떨어져 있는 플래쉬를 놓고 .... 안 넣었으니 나쁜 사람들 ...
이라 말하는 것도 좀 웃낍니다.
아이폰 플랫폼에서 액티브 액스가 돌아가게 해달라는 것과 같아 보입니다.
만일 \'대세니깐 해줘야지 왜 안해줘\' 라는 논리라면
\'한국땅에선 nPro... 모시기 바이러스가 대세니깐 않넣으면 한국땅에선 출시 못해\' 이런 논리와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반대로 .....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플래쉬가 되면 좋은 점이 뭔가요?
광고가 보인다?
엄하게 메뉴를 플래쉬로 만들어놓은 사이트들이 보인다? (사이트가 뻘짓한건 탓 안하고? )
정말 진지하게 ... 플래쉬가 모바일 기기에서 돌아간다고 해서 ....
장점이 될만한게 무엇인지가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 플래시가 좋다 안좋다의 문제가 아니라..
플래시도 되게 해달라는게 쟁점입니다;;
그게 힘든것도 아닌데 구지 지원 안하는걸 옹호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그래도 아이폰 4세대 나옴 살것같;;;;;
플래쉬보단 html5가 빠르게 정착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앞으로 나올 아이패드는 구동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뭐가 옳고 그른지를 떠나서...
아이패드가 잡스가 키노트에서 말한대로 아이폰과 맥북사이를 연결시키는 디바이스라면
풀브라우징은 맥북쪽을 더 닮았으면 좋겠네요.
아이폰이 압도적으로 좋아서 골랐지, 안드로이드랑 고만고만 했으면 이 인터뷰보고 그냥 드로이드 골랐을듯...
현 시점에서 웹에서 인터랙티브한 콘텐츠를 즐기기에는 플래쉬가 킹왕짱이죠.
Jail Break
Jail... 제작자가 너무 멋진 말을 썼어요. 여러 의미를 함축하고 있죠 :)
나중에 버리더라도 적어도 현 시점에서 이 정도면 애플이 지원해주는게 \"대다수의 소비자\"를 위하는 길이겠지요.
지나친(?) 멀티플랫폼화로 인해서 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어도비가 이걸 간과하면 그 약점으로 인해서 MS의 실버라이트에 잡혀먹힐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애플이 야후를 인수하면 완전한 3파전인가요?
플래쉬가 프로그래밍이 되고 이로 인한 앱스토어 문제가 젤 큰거지.
어도비가 게으르다니...허참...
아이패드와 같은 문서 처리 방식을 애플이 다 먹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PDF, Flash, 캐드, 어도비는 방대해졌고, e-Document를 목적으로 하는
iPad가 어도비와 걸리적 거리죠..
MS야 원래 친구가 아니었다지만... 노키아 삼성 소니 구글이랑 싸우면서도
자신은 건재할 거라는 생각인지...
뒤에선 싸우더라도 앞에서는 안그런척 해야하는 법인디...
아이폰을 쓰는 이유는 오로지 앱스토어 하나뿐인 듯 합니다.
저라도...안드로이드 마켓이 제대로 활성화 된다면 아이폰은 안쓸거 같습니다.
악덕기업이 만드는건 쓰고 싶진 않더군요...물론 지금도 쓰고 있지만..ㅡㅡ;
뽀드로님//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 이유는 잡스만 제대로 알고 있겠지만..
누구나 아는 상식선에서 이유를 말한다면
플래시를 지원하는 순간...그 수 많은 무료 플래시 게임 및 컨텐츠들이...
무방비 상태로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앱스토어 시장 자체게 무너져 버리는거죠
0.99달라에 판매되는 앱들은...다 죽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판매되는 게임의 경우...플래시로는 무료로 제공하지만..
앱스토어에서는 0.99나 그 이상을 받고 파는 것들이 수두룩 합니다.
근데..플래시 지원하면...누가? 돈내고..앱스토어에서..앱을 사겠습니다..ㅡㅡ;
게임 외에도 자잘한 플래시 프로그램이 많지요...
애플로서는 지원하고 싶어도 지원할 수 없을겁니다.
아이폰에서 플래시가 제대로 돌아갈지도 조금 의문이고요
은근...플래시가 시피유 점유율을 많이 잡아 먹거든요..
플래시가 좋아서 지원하라기 보다...
인터넷에 보면..플래시 메뉴를 제공하는 사이트들이 많은데..
그런곳은 들어갈수조차 없으니...불평을 좀 하는 것이지요..
게임하자고 지원하라고 하는건 아닌데...애플입장에선..
다른쪽이 더 불안해서 지원 못하는거라고 생각되네요..
악덕기업의 대표적인 모습이지요..ㅡㅡ;
어도비도 그 사실은 알고 있는지 10.1부터는 하드웨어가속을 지원하더군요. 이게 잘 되면 아마 모바일시장에서도 플래쉬의 위력이 발휘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버전은 0.1올라가는데 선전은 대략 20.0 나오는 수준으로 해댄다는..ㅎㅎ)
구글이 치사하게 구글맵 너희안테 안줘~ 이러진않을겁니다. 다만 애플껄 안써도 되게 할수 있을정도의 회사이고.. 머지않아 그러겠죠..
전 오픈을 모토로하는 구글의 세계정복엔 찬성하는입장입니다.
세르게이나 래리가 하는일은 잡스옹이 하는일보단 훨씬 포지티브한면이 많죠..
자기네들도 움칫하는게 있다는걸 표면적으로 인정해주는 꼴이네요.. 무섭긴무섭겠죠 구글의 움직임이;;
같은 미팅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한 다른 뉴스입니다.(Macrumors.com)
이 뉴스의 내용으로 보면 애플이 악덕기업 / 맥루머스 뉴스에서 보면 어도비가 악덕기업 처럼 느껴지는군요.
제작비에 어떤장면에 어떤 카메라 렌즈를 어떤 연출법으로 써야 되는지 도가 튼 스필버그도 게시판에서 댓글로 논하면 단순한 돈만 많은 노인네 될 기세...
상대적으로 evil 짓을 적게했을 뿐이지 멀쩡히 잘나가는 벤처를 인수합병해서 없애버리거나 서비스를 폐쇄하는 일을 꽤(?) 했습니다.
또, 제가 알기론 안드로이드 폰 같은 경우 Default로 Google 계정을 등록해야만 모든 서비스를 원활하게 쓸 수 있는것으로 아는데 사용자에게 어떤 계정을 사용할 것인지 고를수 있는 정도의 자유는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구글식 폐쇄성이라고 봅니다. ^^
아무튼 구글이 상대적으로 evil 짓을 덜할뿐이지 백지라는것은 아닙니다. ^^
두 회사의 경쟁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결과로 돌아오길 바랄뿐입니다.
의식주처럼 애플제품이 필수품도 아니고 구글이나MS같은
다른것을사용하면 되지요
몇몇의 애플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좀 광신도 같네요....
몇몇입니다. 오해들하지 마세요
애플이 구글같은 서비스 만드는게,
구글이 아이폰같은거 만드는거보다 훠얼씬 무리일껍니다 싶네요@_@
싸우면.... 재미있을거같아요ㅋ;
iTMS에 아이튠즈는 폐쇄성 할아버지쯤 되겠지요.
이러나저러나 Good-Evil 사이에 선을 죽 긋고 기업별로 점을 찍으면
애플이 구글보다 한참 Evil에 가까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잡스에게 \"구글 서비스가 전부 빠진 아이폰이란?\" 이라고 질문하면
뭐라고 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 라는, 좋아들 하시는 명제를 놓고 보면,
적어도 구글은 애플보다 백수정도 위라고 봅니다.
구글 없이는 못삽니다.
구글의 광고료가 떨어지기보다는
애플의 집중도가 떨어질듯한데요...
한번 해버려요. 구글. 전 안드로이드 대기자거든요.ㅋㅋ
그리고 방어하시는 분들 운운하시는 공격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일 듯 합니다.
방어가 아니라 그 양상이 본인들의 생각과 맞아서 그러는 건데 너무 몰아세우는 모습들이 보기 좋지 않습니다.
본인들의 의견이 소중하다 생각하시면, 상대방의 의견도 존중해주셨으면 하네요.
옹호든 비방이든 모두 자기의 생각 아니겠습니까? 무엇이 옳다는 것은 없죠.
있었다면 그것은 절대 악이라고 모두가 알고있었을테니까요. 그냥 서로 의견으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네요.
\"빠\"라고 비아냥거리고, \"까\"라고 비아냥거린다면 정말 우스운 광경이에요.
왜냐하면 미국의 한 낱 회사를 대상으로 한국에서 편갈라 싸움이 나니 완전 희극이에요.
그리고 예전 기사중에 애플에서 지도서비스제공 업체를 인수했다는 기사가 떳었는데, 구글과 결별하고 공격적으로 모바일미와 지도서비스를 시작하면 볼만하겠군요
전 구글 편!...-_ㅡ;;
불쉿의 의미는 멍청하다가 아니라
거짓말에 가깝습니다. 우리말로 하면 뻥이다 정도죠.
올바른 번역은 \"구글이 사악하지 말자고한 모토는 뻥이다\"라는 겁니다. 우리 애플이 위협받고 있다는 직설적 표현인거죠.
사실구글은 이번 안드로이드의 무상공급까진 좋았는데 넥서스원까지 내놓으면서 약간 사악해보이는게 사실입니다. 보통기업처럼 이익을 추구하고. 그러기 위해 타회사를 짓밟는다는 겁니다.
댓글남기기전에 원문이라도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Vulgar Slang.
n.
1. Foolish, deceitful, or boastful language.
2. Something worthless, deceptive, or insincere.
3. Insolent talk or behavior.
\"아이폰과 파트너인 구글이 뒤에서는 안드로이드로 아이폰을 잡아먹으려고 하면서 \"Don\'t Be Evil\"이라니 웃기는 소리다. 애플은 검색시장에 진출하지도 않았는데 이거 완전 일방적인 공격 아닌가.\"
정도로군요. 궁색합니다.
웹에서 플래쉬가 보여야 좋다는 것도 구시대얘기이고요, 다른 스마트폰에서
플래쉬 지원되는 몇몇 사례가 있습니다. 플래쉬가 되서 좋다고 느끼는 분들도
많으시겠고 그렇지 않은 분도 있으시겠죠..
제가 말하는 포인트는 웹에서 플래쉬가 잘보이던 아니던, 애플입장에서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겁니다. 단지, 플래쉬가 사파리 위에서 돌면, 웹기반의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무긍무진하게 만들수 있고, 만약에 플래쉬에서
커널 명령들을 호출할수 있게 한다면... 소켓리소스를 플래쉬가 맘대로
쓸수 있게 변경한다면...
Jailbreak 없이 플래쉬에서 다 끼워 넣어 버릴수 있다는 겁니다.
이것은 플래쉬가 ActiveX화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ActiveX와 플래쉬의
차이는 딱 하나 밖에 없습니다. ActiveX는 OS커널 함수를 죄다 쓸수
있고 플래쉬는 그렇지 않다는 거죠...
어도비가 맘먹고 함수 추가해 넣으면, 애플로써는 굉장히 골치아파집니다.
사파리를 뛰우고 플래쉬를 런칭하면, 플래쉬가 새로운 데스크탑이 되어서
완전히 다른 환경을 돌릴수 있습니다. 특별히 퍼포먼스가 마구 떨어지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Native의 그래픽 가속보다는 느리겠습니다만...
또 한편으로는 그렇게 느리지도 않습니다.
플래쉬의 빠른 화면 전환은 Windows의 경우, Direct surface를 억세스하기
때문입니다. GDI레벨도 아닌 Directx를 쓰고 있습니다. 따라서 애플의 경우는
CoreSurface라 불리는 비공개 framework을 열어줘야 하는거고, 이경우,
플래쉬를 통해 고속 페이지 플리핑되는 온갖 게임도 작성이 가능해집니다.
CoreSurface는 애플이 현재 공개를 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또한 정책적으로도 매우 귀찮겠죠.. 앱스토어를 통해 자기 단말에 프로그램을
올리는데 년간 100불 수입이 있습니다. 또한 막대한 양의 앱스토어의 3:7수입
도 있습니다. 애플로써는 왜 열어줘야 할까요?
애플은 MS와 다른 폐쇄정책을 쓰고 있습니다. MS는 커널소스가 공개되거나
하진 않지만, 시스템이 개방적입니다. 플랫폼 개발툴이 한 예가 될수도 있겠
습니다. 플랫폼 개발툴, 다양한 기기의 어드레스를 맞춰 다양한 제품에 CE
탑재를 하도록 합니다. 애플은요?....
애플은 앱스토어+ 아이폰의 공식으로 확실한 사업영역을 열었습니다. 여기에
브라우저를 통한 써드파티 프로그램에 각종 비공개 프레임워크를 열어주면..
그사이로 어도비 뿐만아니라 심지어 구글크롬도 들어올겁니다.
애플은 MS처럼 온갖 끼워넣기가 가능한 데스크탑 정책을 쓰지 않습니다.
애플은 그 흔한 메모리도 따로 넣을수 없습니다. 단지 삼성에서 플래쉬를
싸게 사서요?..
Don\'t be apple 이 더 잘 어울릴 겁니다.
고속처리용 coresurface는 기본이고, 느린 암칩을 고려한다면
커널에서 직접 파싱하는 모듈을 추가해 넣을 겁니다.
그러면...아이폰은 뻥하고 뚫리는거죠.....
플래쉬로 터미널까지 죄다 될겁니다.
수많은 음악 스트리밍 플레이어나 동영상 플레이어
혹은 기능적인 어떤 부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실례로 컴퓨터 사양조사 사이트라든지 인터넷 속도측정같은거 할때
아이패드로 하려면 플래시가 아닌 별도의 프로그램을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아야 되는데
이것보다는 웹페이지 자체에서 실행되는게 훨씬 더 유익하죠.
게다가 인터랙티브한 웹 사용성을 위해서 어느정도 필요한 것도 사실이구요.
자바스크립트로 실제 데모 매뉴얼을 제작한다고 해보세요...
이거는 만드는 사람이나 쓰는 사람입장에서나 고역입니다.
우리나라 이상한 사이트 예를 들어서 플래시는 없어져야 한다라고 하시는데
페이스북에서 소셜게임을 즐길수도 없는게 지금의 아이패드입니다.
딩고같은 EA기반 무료 플래시 게임은 어떻게 이용하라구요
전세계 점유율 탑10안에 드는 어린이용 Club Penguine같은 것도 즐길 수 없구요
게임사이트인 EA, Nintendo등은 들어갈 수도 없게 되어 있네요.
물론 나는 그런거 안하니깐 상관없다라고 하실 분들도 계시고
당장에 저만해도 아무 상관없지만 그게 됐으면 좋겠다는 다른 유저들의 바램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남들이 그어준 선 안에서만 노는 걸 좋아하시나보네요....
좀 더 파고 파고 파고 들어가다보면 그 선을 넘고 싶다는 유혹이 계속 들터인데...
자신의 논리를 펴는 게 아니라 단지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 같아 보여서요...
(게다가 그게 ㅎㅎ와 함께 하면 시너지가;;;)
더 부드럽게 말씀하실 수 있잖아요 :(
구글이나 애플이나 같은 마켓에서 같이 존재해야 앞으로 소비자들이 이득을 보는거지
참..
이회사가 좋다 저회사가 이래서 좋다 분명 판단할 수 있긴 하지만 한쪽 망해버리라는 느낌의 덧글을 보면 -_-; 답답하군요. 어린애들 처럼 편가르기 하는 것도 아니구요.
난독증이신 분들이 많은듯.
애플은 원래부터? 악마적인 기업이었습니다.
그 중 잡스옹의 성격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그런면이 많죠.
그런데, 구글은요??? 천사인가요?
물론, 처음의 그 모토 자체의 시작이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이미 악마가 되어버린지 오래지요.
지금 구글이 하려는 사업에 중복되면, 죽음입니다.
얼마전 네비게이션 업체들이 그랬지요.
전 잡스가 \"지들도 악마면서 악마가 되지말자란 모토가 말이되냐!\"란 의미로 받아들입니다.
개방/오픈 좋은 말이죠.
그러나, 그 때문에 피해를 입는 업체도 있는 법입니다.
그리고, 그 피해를 입는 업체의 식솔등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것도 사실이구요.
전 애플보다 구글이 더 무섭고, 또 더 좋아합니다.
2. 애플에게 플래쉬를 열어달라란 의견에 대해
플래쉬때문에 확장된 사업도 많고, 인터넷의 플래쉬(특히 국내)의 인터넷 점유율은 상당하죠.
하지만, 플러그인일 뿐입니다.
또한, 어도비가 게으른건 사실입니다.
물론 게으리지 않아서, 맥에서도 아주 잘 돌아가는 플래쉬가 된다해도, 별로 오픈할 가능성은 없어보이지만, 스스로 게을러서 빌미를 준면도 부정할 순 없죠.
이는 두 업체간의 오래된 애증관계와도 관계가 있으니, 그냥 누구 잘못이다 하기는 참 멋합니다.
다만, 애플은 표준에 대한 집착이 강한 업체인것만은 사실입니다.
또, 향후 표준이 되었으면 하는것에 대한 집착역시 강하죠.
즉 본인들이 원하는 것이 표준이 되길 바라는 아주 요상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죠.
현재 인터넷은 HTML이 표준입니다. 그리고, HTML5는 플래쉬를 밀어낼만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도비에서 이 기술적 논리를 꺽지 못하는한 애플의 플래쉬 지원은 요망한 일이 될 것입니다.
또, 애플은 사용자의 편리함을 모든 목표에 가장 앞서서 책정합니다.
만약 아이폰에 플래쉬가 열려서, 조금이라도 사파리가 느려지고, 시스템을 버벅이게 만든다면, 그건 사용자가 불편해 할 일이죠. 플래쉬가 뜨는것보다 오히려 더 불편할 겁니다.
\"지금까지의 기술에선 여기까지가 딱 사람들이 편하겠다.\"라고 생각하면 그 선까지만 허용합니다.
이건 터치에 이미 블루투스가 있음에도 허용안한 것에서 여실히 보입니다.
있지만 못쓴다. 왜?! 쓰게 만들면 다른 면에서 불편해 지니까...
플래쉬... 전 개인적으로 없어졌으면 합니다.
제가 보기엔 애플빠나 애플까나 하는 짓은 똑같습니다. 뭘 그리 이런 어찌보면 사소한 것에 거품물면서 난리피시는지 모르
그 대상은 소비자들이지 기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뭔가 착각하신겁니다.
모르죠 그래서 모토를 바꿨을지도...
말씀하신것 처럼 아이튠즈를 거치지 않고, 배포되는 프로그램을 용납하지 않는것 맞습니다.
플래쉬를 지원하지 않는것도 안정성 때문만이 아닌것도 맞을거구요.
그걸 욕할 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지원을 안한다면 그것 때문에 불편하다면, 안쓰면 그만인걸요.
아니라면, 다른 진영에서 그 보다 낫거나 대등한 구조를 만들면 되는 것입니다.
언젠간 애플도 쓰러지겠죠. (개인적인 생각에 구글에 의해서 그럴 가능성이 높지만요.)
그러나, 그것 역시 기업의 숙명이고 돌고도는 일입니다.
소비자에게 이득이 되는 것은 기업 입장에선 손해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윈윈 전략이라고 해도 다른 기업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은 극히 드뭅니다.
구글의 Don\'t be evil이 (만약 구글에 하청업체가 있다면) 또는 계약한 기업 간에라면 불공정계약을 방지하기 위해 거기까지 적용되는 것은 맞겠습니다만 라이벌에게까지 적용된다고 보시면 그건 잘못 생각하시는겁니다.
그래도 안되면 불매를 하는 것이지 처음부터 불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아이폰이나 터치에 이동식 디스크가 들어가길 바라고 있어서 소비자들의 압력에 애플이 굴복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미 계속해서 용납해왔고 특별히 문제삼지 않았죠
한마디로 맘에 안들면 사지마라 이런 건 위험한 발상이고 자기 맘에 안들고 불편하다면 계속 불만을 표출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되도록 노력하는것이 맞다 생각하고 또 클리앙에서도 이미 그정도는 공감되는 여론이 형성되었다고 봅니다. 안쓰면 그만이라고 하기에는 이미 클리앙에서 그런것을 용납 안한다는겁니다(조루폰, 목발폰 사례를 봤을때 말이죠)
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전 글중에만 님자를 붙이면 되는줄 알고...
주의하겠습니다. ^^-
물론 기술적으로 해결이 가능하고, 그것이 절대선?일 경우에야 당연히 그러한 요구가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아이폰을 두고 조루폰으로 부르는 것이야. 이유가 어찌되었건 애플이 해결하기 쉽지 않은 문제죠. 출시당시 더이상 배터리를 늘리는 것이 쉽지 않았을테니 말이죠.
하지만, 플래쉬나 오픈마인드의 요구는 다른 문제라고 보입니다.
애플이라는 아주 폐쇄적인 회사의 근간 정책이니까요.
삼성보고 이건희 물러나라고 계속 외치는 것과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
만약 이건희가 계속 있어서 삼성이 망한다면 어쩔수 없듯이...
폐쇄적 정책때문에 애플이 망한다면 (망하기전에 정책 변경을 할 수도 있겠지만요.) 어쩔수 없는것이죠.
애플은 그 폐쇄성을 가지고도,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소비자의 입맛을 맞출줄 알죠. 단순히 스펙만 높은 제품을 만든다는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보여주니까요.
애플보다 더한 편리성과 사양과 디자인을 가지고도, 오픈되어 있는 제품이 나와준다면 당연히 애플은 도태될 것입니다.
진정으로 그러길 바랍니다.
화아님 말씀이 틀리다는것이 아닙니다. ^^
이미, Don\'t be evil을 버린 마당에야 아무 상관 없게 되었지만...
지금의 생태계 파괴는 언젠가 구글이 말로 받을때가 있을겁니다.
거미줄같이 엮여 있는 세상사에, 기업이 많아지고, 일자리 창출이 많아야 광고비도 늘어나서 구글이 좋아지지 않겠습니까? (원래가 광고회산데...)
지금 구글이 하는 일들을 보면... 공존이라는 의지는 별로 없는듯 합니다.
\"구글이라는 금맥만 보여주고, 다른 조그만 금맥은 좋지 않으니... 다 구글이라는 금맥에 와서 일해!\"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일하는 광부들에게 곡괭이를 팔고 있죠.
금을 캐서는 돈을 못법니다. 역시 금광앞에서 연장을 팔아야 돈을 벌죠.
말이 새서... ㅎㅎ 우짢든...
전 구글이 공멸의 길을 가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애플빠보다 구글빠에 가깝거든요. 항상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만..
구글은 기술적인 면이나 돈질로서 월등히 앞서나가 버림으로서 다른 기업들을 도태시킵니다.
한 쪽은 시장을 제한하는 것이고
한 쪽은 시장에서의 경쟁을 통한 것입니다.
둘이 취하는 태도 자체가 다른데
결과만으로 둘이 비슷하다고 하는 건 말이 안됩니다.
중립에서 구경하고 있으면 재밌어요.
죄송한데, 약간 곡해사신듯 합니다.
전 비판을 그냥 비판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거기에 대한 반론을 말씀드렸을뿐이구요.
각회사마다 정책이 있고, 정책에 대한 부분을 비판하는게 나쁘지는 않죠.
비판에서 나오는 내용들이 좋은것이 있다면 애플도 취할것이고, 아니라면 버릴테니까요.
하지만, 현재의 비판 중 플래쉬라던지, 폐쇄적인 앱 정책에 대한 제 견해는 \"현재까지는 옳다.\" 입니다.
제가 현재까지는 이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플래쉬와 앱정책 모두 오픈한다고해서 소비자가 그리 좋아지느냐하면, 그렇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구요.
플래쉬가 스마트폰에서 구동되려면, 지금보다 훨씬 가벼워 져야하고, 버그도 잡아야 할것입니다.
또한, 보안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점 부분도 신경써야 할것입니다.
아이폰의 플래쉬 구동문제는 이런한(더있을지 모르지만) 부분에 대한 어도비의 노력이 있은후 애플을 비판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폐쇄적인 앱또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앱을 오픈해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아직 특별한 대안이 없습니다. 예를 들면, 보안, 가격 정책, 바이러스 등이겠지요. (이건 멀티태스킹이나 이런문제와도 연계가 되겠지만요.)
전 구글의 정책을 지지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그래서, 구글이 과연 산재한 이런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시장을 운영하려할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베타의 구글, 사악한 애플\" 이게 제가가진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조그마한 편리성 (사소하기는 하지만, 감동을 주기도 하죠.)으로 사람들을 얽매고, 마치 본인들이 정의인양 하죠.
하지만, 그냥 기업일 뿐이죠. 다만, 시장을 아주 잘 아는…. 잘 요리하는 기업이죠.
그리고, 말씀하셨던 \"안사면 그만이다\"를 \"의료 민영화도 그 병원 안가면 그만이다\"와 비유를 하신건 좀 안맞는다고 봅니다.
의료 민영화는 정책입니다. 주변에 갈 수 있는 병원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사람의 목숨이 결정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애플의 제품을 구매하느냐 안하느냐는 선택할 수 있는 문제지만, 병원에 대한 문제는 그렇지 못하죠.
목숨이 위중한데, 민영화 안된병원 찾아 다닐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말씀드린 \"안사면 그만이다\"라는 의미는 사용자는 얼마든지 애플에 비판을하고, 불매운동을 하던, 구매를 안하던 원하는데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서 애플의 수익이 줄어든다면, 당영히 애플이 변하거나 망하게 된다고 봅니다.
추가로, 애플은 하드웨어 회사가 아니다라고 하셨는데, 애플은 하드웨어 회사입니다.
기조가 그렇습니다. 애플이 앱스토어를 만들었다고, 애플의 근본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변화를 시도하고 있고, 변화하려고 합니다만 아직은 애플은 하드웨어 회사 맞습니다.
그리고, mp3p 리뷰에 아이튠즈 지원안한다고 욕하는 나라가 미국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미국이 미친거죠.
애플은 아이튠즈를 오픈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데, 무슨 말이랍니까?
그리고, 미디어 장악이 무서운건 사실이나, 어떤 곳이던 장악은 예정되었던 일이고, 그게 애플일 뿐입니다.
구글이 장악하면 선이고, 애플이 장악하면 악은 아니죠. (위에 말씀드린데로 기본적으로 애플을 사악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제 생각은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도 wheat님과 구글을 바라보는 생각이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통해 참 많은걸 이루어내길 바라고, (무섭기도 합니다만) 그 시장의 힘으로 국내 업체 및 세계 많은 업체들이 잘 커나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애플과 경쟁하여 애플도 긴장하고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 내길 바랍니다.
다만, 애플에 구글의 잣대를 들이대고 같은 조건을 요구할 수 는 없다는것 또한 제 생각입니다.
아시겠지만, 회사는 수익이 좋아지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변화를 하게되고, 도태도 하게되고 부흥도 하게되고 그러겠죠.
너무 길게 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