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19781?sid=105
지구의 2.5배에 이르는 목성의 강력한 중력이 이오 지하에 있는 마그마의 분출을 촉진한다. 미 캘리포니아공대 연구진은 이오 지하 50km 지점에 거대한 마그마 바다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를 지난 11월 국제학술지 ‘플래니터리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버클리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과학자들의 전파망원경 관측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이오의 용암 온도는 1000도가 넘는다.
용암이 흘러 만든 강의 길이가 수백km나 되는 것도 있으며,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이산화황은 목성과 인근 위성의 중력 영향으로 100km가 넘는 수직 기둥을 형성하기도 한다. 목성과 이오의 거리는 42만km로,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38만km)보다 조금 더 멀다.
마그마 그깟 가챠 당첨안되면 그만아냐?로 믿고 발 딛는순간
방사능절임 아니 걸쭉한 수프가 되고 말겁니다 ㄷㄷ
구성성분을 봐서는 태양계의 행성들은 태양이 아닌 외부에서 온 것이 맞는가 봅니다.
태양은 아직 저런 물질을 만들 정도로 나이든 항성이 아니니까요.
목성의 질량이 핵융합엔 못미칠지 몰라도 핵분열하기엔 충분하고 (심지어 지구 내핵도 핵분열 중일거란 가설이 있으니)
연쇄분열작용으로 철이나 금 정도 아닌 왠만한 물질들은 방사성동위원소가 되기 충분할테니
수억년간 어마어마한 양의 방사선이 방출되어 인근위성에도 동일한영향을 주는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