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퇴근 시간대 인천방면 1호선 일부 구간의 이동통신 속도가 유튜브 이용이 어려운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인천 방면 1호선 '신도림-부평' 구간에서 오후 6시부터 7시30분 사이에 LTE 품질을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0.8Mbps 수준이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지난해 11월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품질평가에서는 지하철 객차의 전체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217.92Mbps이며 서울-수도권 구간은 171.70Mbps로 나타났다.
* 뉴시스
노량진 근처에도 저런 곳 또 있죠...
지상 선로만 터지게 중계기를 설치하면 다른중계기랑 중첩되서 불가...
기존 중계기 출력을 높히는 건 설치장소 재동의받아야하는데 집주인이 허가 안해서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설치기사님께 들었습니다
이런게 실제로 실생활에서 체감가능한 부분 아닐까 싶네요..
퇴근시간대 지하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