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일부 문단 인용)
- "알뜰폰 해지 정말 헬(Hell·지옥)이네요." 중학생 자녀를 둔 A씨(30)는 작년 최신 스마트폰을 자녀에게 사주면서 이야기모바일 알뜰폰 유심 조합을 선택했다. 100만원대 고가의 스마트폰을 사주는 만큼 요금제 가격을 아끼기 위해서였다. 1년 간 사용 후 알뜰폰 요금제를 해지하려고 하자 홈페이지에서는 고객센터를 거치거나 직접 지점을 내방하라는 안내만 나왔다. 고객센터에 아무리 연결해도 ARS 자동안내만 나와 이틀 연속 전화기를 붙들어 겨우 해지했다.
- […] 국내 알뜰폰 등록사 48개사 중 사물인터넷(IoT) 회선 사업자 8개사를 제외한 40개사 중 절반 이상(52.5%)인 21사의 고객센터 인력이 10명 이하인 것으로 집계됐다. […]
- '가입자수 1만명당 고객센터 직원 1명'이라는 최소한의 법적 기준조차 지키지 못하는 곳들도 있다. 장성모바일의 경우 2019년 6월 기준 가입자수가 15만명을 넘어섰지만 현재 고객센터 직원은 2명에 불과하다. 현재 20명의 인력을 둔 아이즈비전도 2019년 이미 가입자수 84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업체들이 영업기밀이라는 이유로 가입자수 공개를 꺼리는 만큼 투명한 관리도 어렵다. 작년 7월 과기정통부 자체 조사에서도 중소규모 사업자 중 법적 기준에 미달한 채 운영 중인 사업자들이 적발되기도 했다. 업체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후략]
□ 출처 : 아시아경제
중1이 보통 14살인데,, 만30세라고 하셔도 정말 일찍 출산하셨네요 ^^;;
근데 이 시나리오도 좀 이상하네요. 그러면 남편분은 미성년자 인데 결혼을 했다는 건데 ㅎㅎㅎ
아침 일찍 전화걸어서 안되가지고 전화번호 남겨놨더니 오후 4시쯤 되서야 전화가... ㅂㄷㅂㄷ
다만 통화 말고 다른 채널로 서비스 잘 되게해줬으면 합니다...
이런 업무 를 홈페이지에서 전산으로 처리돠게 해줬으면 합니다. 그래야 사람 부족한걸 커버하지 싶네요.
그리고, 통신사를 옮기는 번호이동은 그냥 이동하면 되요. 잔여 요금이 현 통신사 요금에 합산해서 나오는데... 왜 자꾸 해지 불편하다는 소리가 나오는지??
해지 서류 보내고도 다시 확인전화 해야 하는 경우 있습니다.
근데 하필 이벤트 기간(괜찮은 요금제 파는 시기) 랑 겹치면 또 골치아파지구요.
상황은 여러가지지만....
사람마다..안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분들도 많으시기도 할 겁니다.
회사별 해지 절차 경험 적어두신 분 글도 있네요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phone&no=3683547
아마도… 이통3사가 전화를 잘 받아주니 무조건 전화로만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들이 있는건 아닌지 싶네요. 이것도 여기저기 점프뛰면 요령이 생겨서… @masquerade님
가끔. 기운 없고 영혼 없는...정말 소울리스 의 톤으로 전화받으시는 분도 있으시더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다들 최선을 다 해 주시더군요
진짜 어쩌다 전화할일이 있을 땐 답답하지만 그럴 일이 거의 없으니 그냥 저렴하게 쓰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음성 데이터 무제한 32000원에 신카 할인해서 한달 17000원에 테더링 실컷하고 데이터 쓰고 음성통화하고… 품질에 문제가 있으면 불만이야 있겠지만 고객센터 인원은 뭐 그만큼 요금에 반영되어 있는건데 어쩌겠나요…
흔하진 않아도 셀프개통하는데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이미 이전 통신사는 끊김), 전화번호 인식이 안되면 통화 인터넷은 되지만 삼성페이 및 일부 금융앱이 안되는 등의 문제를 한 번쯤 겪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 통화가 안되면 정말 갑갑해지거든요.
최소한 반나절 이상 전화통 붙들고 있으면 통화는 가능해야 하는데 그것도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