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카네기멜론대학과 협력하여 인공지능 분야
세계적인 고급인재 집중 양성
-「프로젝트형 글로벌 역량강화사업」수행기관 서강대학교 현판 제막식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세계 유수의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인공지능 등 전략 기술분야의 글로벌 고급인재를 양성하는「프로젝트형 글로벌 역량강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서강대․카네기멜론대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5월 24일(화) 사업 출범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ㅇ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서강대학교 심종혁 총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성배 원장, 존 강(John Kang) 카네기멜론대학교 아시아협력 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 본 사업은 정보통신기술 분야 국내 석·박사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해외 최고 수준의 대학에서 인공지능 등 주요 기술분야 맞춤형 현지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ㅇ 서강대학교는 국내 주관기관으로, 컴퓨터 과학 분야 대학랭킹 세계 3위인 미국의 카네기멜론대학교는 해외 협력 대학으로 참여한다.
※ 카네기멜론대학교: MIT, 스탠퍼드대와 함께 인공지능 등 컴퓨터과학 분야 세계 수준의 대학(QS 대학랭킹 세계 3위)으로, 세계 최초로 머신러닝 학과 개설(`02년)
□ 현재 교육생 선발 과정이 진행 중이며, 서류 전형, 수학 및 프로그래밍 시험, 영어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5월 말까지 최종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ㅇ 교육은 8월부터 2023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카네기멜론대학교 현지에서 인공지능 분야 집중 심화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ㅇ 인공지능, 머신러닝, 컴퓨터비전 등 4개월간의 이론 교육과, 이론을 실제 적용하는 2개월 간의 실무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ㅇ 이번 교육에는 카네기멜론대학교 대학원 내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연구소 등 소속 교수․연구진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 송상훈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세계 유수의 대학과 협력하여 미래 전략기술인 인공지능 분야 초격차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고급 인재를 집중 양성할 계획”이라며,
ㅇ “앞으로 카네기멜론대와 같이 우수한 해외 협력 대학을 추가 발굴하고 더 많은 우리 청년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