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세대(5G) 이동통신 중저대역 서비스의 도입을 이틀 앞두고 항공업계가 이 서비스가 항공기 운항에 미칠 위험을 재차 경고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항공업계 이익단체 '에어라인스 포 아메리카'(A4A)는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과 스티브 딕슨 미연방항공청(FAA) 청장 등에 보낸 서한에서 5G 중저대역 서비스의 신호 간섭으로 항공기 수천 편이 이륙하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이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혼란이 빚어지고 국내 상업 활동이 결국엔 중단될 수 있다며 경고 수위를 높였다.
미 하원 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의원들도 미국 이동통신사 AT&T와 버라이즌에 미국 주요 공항 활주로 주변에서 5G 중저대역 서비스 시행을 연기할 것을 촉구했다.
통신망 깔기 전에 말을 하던가..
https://www.airlines.org/wp-content/uploads/2022/01/5G-Timeline-V2.pdf
미국이, 예전의 미국이 아닌 것 같아요.
힘들어 하는 모습이 여기저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