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검사체계, 오미크론 변이 문제없이 진단 가능
◇ 현행 코로나19 진단검사로 오미크론 감염자 진단 가능하여, 방역 대응에 차질 없을 것으로 판단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에서 오미크론 감염자도 문제없이 진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진단검사법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의 여러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는 방법으로, 변이로 인해 확진 판정이 영향받을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태이다.
- 현재까지 국내에서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S 유전자 부위에 32개 변이가 확인됨
○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확진 판정 이후에 추가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전장유전체 분석법 등을 통해 오미크론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변이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 오미크론 변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하여, 민·관 협력을 통해 타겟 유전체 분석법(변이 PCR) 개발에 착수하였다.
○ 향후 지속적인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여부 등을 면밀하게 감시할 계획이다.
붙임 1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관련 Q&A
□ Q1. 오미크론 변이란 무엇인가요?
○ ’21년 11월 9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최초 검출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로 스파이크(S) 단백질 부위의 32개 변이 확인에 따른 특성 변화 우려 때문에 WHO에서 전문가 회의(11.26.)를 통해 주요 변이로 분류함
□ Q2. 오미크론 변이와 다른 변이들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 오미크론 변이에서 확인되는 다수 변이로 인해 전파속도 증가, 면역 회피 등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중증도, 백신 및 치료제 효과 등에 대해서는 관련 연구가 진행 중임
○ 또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부 초기 분석자료에 따르면 중증도, 병원 입원율 등은 다른 변이 바이러스와 유사하나, 추가 연구 필요
□ Q3.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도 유입되었나요?
○ 현재까지 국내 유입은 없음
□ Q4. 오미크론 변이 여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 오미크론 변이 여부는 코로나19 확진 이후 추가적인 전장유전체 분석법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함
인정을 못 받아서
누군가 밤새며 고생했겠네요
코로나19 로 확진 가능 (0) ,
오미크론 여부는 진단 안됨(0)
뭐 하기야 팩트체크 정상적으로하면 그게 기레기라고할리없죠...
현재의 진단검사로 오미크론 감염자의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확진 판정)는 문제 없음.
다만, 오미크론 변이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은 전장유전체분석법 등 다른 분석방법이 필요한데, 이것을 빠르게 하기 위해 변이PCR 개발에 착수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