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자사 축제 블리즈컨의 개최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 지난 5월, 블리자드는 2022년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블리즈컨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블리즈컨라인'이라 명명된 온라인 블리즈컨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열릴 계획이었지만, 26일 이마저도 개최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블리자드는 성명을 내고 "현재로서는 블리즈컨과 같은 행사를 만들어 내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블리자드의 여러 팀을 지원하고 또 블리자드 게임과 블리자드가 제공하는 경험을 개발,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앞으로의 블리즈컨이 어떤 방향성으로 어떤 모습을 가질지 다시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행사를 열지 않는 대신 "블리자드 게임에 대한 발표와 업데이트는 계속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전통적으로 블리자드는 블리즈컨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 확장팩을 공개되는데, 다소 간소화된 방식으로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어스' 시리즈의 로드 퍼거슨이 디렉터를 맡게 된 '디아블로 4' 관련 소식도 기대를 모았던 상황이다.
제일 가능성있는게 마소일겁니다.
애플입장에선 게임사를 살 이유가 없죠.
개인적인 소망입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알짜 회사라 액티비전이 절대로 안팔겁니다
그리고 그건 블리자드가 자살하는거랑 같은거라,,
디아블로? 그런건 기대도 하면 안됩니다
/Vollago
동시대에 태어나 워크래프트 1,2를 즐겼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최애 게임사일거라 봅니다.
마지막으로 즐겼던 블리자드 게임은
디아블로2이고
그 후로 블리자드 게임을 안한지 오래라 잘 모르지만
지금은 이름만 남은 정도로 보여지더군요.
저 또한 말하신 것처럼 참 마음 아픕니다.
먼 발치에서 응원하고 있지만
응원하는 맘처럼 그렇지 않게 흘러가는 것 같아요. ㅜㅜ
공지사항 원문입니다.
최근에 레더 지도는 업데이트됐더군요
밸런스 업데이트는 이제 안해준다고 하더군요
요즘분위기는 또 날빌엄청 열심히하더라구요
1. 사명을 액티비전 인사이드로 변경
2. wow 업데이트종료
3. wow ip를 활용한 신규게임 개발중
4. 오버워치2 개발 멸망, 2가 아니라 1에 개발중인 리소스를 업데이트 하는 방식으로 할듯
5. 블리즈컨 2022 취소
좀 억지로 한다는 느낌도 있었어요.
앞으로는 블쟈가 예전의 명성을 찾고 정상화 된다고 해도 (그 자체가 매우 힘들겠지만)
블컨은 격년에 한번 식으로 하는게 맞지 싶어요.
진행하는걸로 알려진 게임들이 옵치2 디아4인가요..(그 게임은 걍 무시하고..)
내년2월에 발표할게 없을만할거같기는 합니다.. 마지막 기대를 해봐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세간에서 블리자드에 대한 여론이 이모양인데 대대적으로 축제한다는건 자기 무덤을 파는거나 마찬가지고
떠들썩하게 발표할 신작도 없고, 충성도높은 팬들도 많이 줄어들었으니까요.
무너진 명성이 근시일내에 회복될 리도 없고, 코시국 이후로 대부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추세임을 감안하면
아마 향후 몇년간 오프라인 블리즈컨은 열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IP도 이제 식상한거 같고..
디아2레저렉션은... 서버관리도 안되고..
그냥.. 이제 그만 할때가 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