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CNBC는 곧이어 '영원한 1위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CNBC는 "전통적인 (내연기관) 자동차 회사들이 테슬라와 경쟁하기 위해 수십억달러를 투자하고 있다"며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너럴모터스(GM), 폭스바겐 등이 향후 10년간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지위는 아직까지 견고하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판매 비중은 79%에 달했다. 하지만 올해는 60%선을 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다.
IHS마킷은 "올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점유율은 56%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2025년엔 20% 점유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조사기관 LMC오토모티브는 2025년 GM이 테슬라를 제치고 미국 최대 전기차 판매업체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이클 피스케 IHS마킷 이사는 "테슬라가 제대로 된 제품을 유일하게 갖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은 놀랍지 않다"면서도 "성장하는 시장에선 업종에 관계없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지적했다. 피스케 이사는 그러면서 "자동차 시장에서 활약할 많은 제조업체들의 등장으로 테슬라는 점유율을 잃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존 자동차업체랑 회식했나보네
만들기만 하면 무조건 다 팔릴듯 한데 과연 몇대나 만들 수 있을지 그게 문제일듯 합니다
있어야 팔죠.
제발 테슬라만큼 파는 회사들이 나와서 난리 좀 났음 좋겠습니다.
계속 홀딩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점유율 20%라 하더라도 전 그때도 만드는 건 다 팔릴 거 같네요
그리고 전통의 테슬라안티 CNBC기사라.... 허허
현대차가 25년까지 전기차 56만대 만들겠다는 기사나, GM이 2030년까지 매출 두배만들겠다고 발표하는 것들
보면 아직 한참 멀었다 생각이 듭니다.
사실, 미국에서 전기차 상용화를 맨 처음 했던 회사는 GM이었죠.
그때 그 데이터가 아마도 남아있을거고, 전기차 시장에 다시 뛰어드는데 유무형으로 꽤 도움이 될 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세계 최초의 대량생산 전기자동차는 미국의 GM(General Motors)사가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생산해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시판된 고성능 전기자동차 EV1로, 당시 한 번 충전으로 최장 300km, 최고 시속 150km로 달릴 수 있게 제작됐습니다. EV1은 톰 행크스, 멜 깁슨 등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이 첫 구매를 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나, 이후 GM은 돌연 판매를 중단하고 모두 수거해 미국 애리조나의 사막에 폐기처분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도 왜 폐기처분을 했는지 GM은 정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영영 미스터리로 남게 되었죠."
출처 : 테크월드뉴스(http://www.epnc.co.kr)
테슬라갓이라고하기엔 현대도 지엠도 전기차 참 괜찮더라구요
맞는 말씀이시긴 한데, 이곳 저곳에서 줏어들은걸 종합하면 문제는 배터리 생산량이 때맞춰 올라와 줄 것인지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지금 문제는 수요가 아니라 차, 특히 배터리의 생산 속도인것 같습니다. 테슬라든 다른 자동차 업체든 생산이 배터리에 병목이 걸려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소프트웨어쪽에서 테슬라를 따라잡을라면 시간이 꽤나 걸릴지 않을까요??
물론 테슬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제조기술을 고도화해서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나갈거 같고 말이죠
여튼 공급업자의 박터지는 경쟁은 소비자에게는 언제나 이득이죠 ㅎㅎ
현재 소프트웨어 특히 자율주행 부분에 있어서는 gm이 가장 앞서 있습니다
도장도 기존 문제는 이미 해결하고 이미 베를린엔 신 공정이 ...
가장 앞서있다고는 못해도 업계 최고 수준이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웨이모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수많은 센서를 생각하면…
그마져도 제한된 공간내에서만 자율주행이 가능한거 생각하면…
웨이모랑 1,2위 다투는 수준이 크게 기대는 안되는걸요
21세기에 단차를 이제 해결한다는 건 좀 웃픈 이야기입니다. 애초에 전자회사가 전기차 만드는것과 내연차가 전기차 만드는 거라 설계부터 차이가 꽤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숫자로 보이는 점유율이 떨어져도 시장판이 커지니 성장세는 꺾이지 않을 것 같아요.
당연한 소리를...
덜팔려서 점유율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타 회사 차가 추가로 더 팔려서 점유율이 떨어지는 것 뿐입니다...
이유는 들어가는 반도체 수가 기존 완성차보다 적죠 그리고 주요 핵심 반도체도 직접 제작해서 맡기죠
전기차 지금은 오래 달리는 것이지만 테슬라가 자율주행 꺼내놓았기 때문에 기존 완성차도 꺼내야 하죠
테슬라 처럼 할려면 완성체 업체 몸을 많이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전기차 모든 부품에 관여 해야 하고여
그게 완성차 업체가 기존 부품 회사랑 바이 바이를 쉽게 가능할까요 기존차 올스톱하기전 까지 어렵죠
이게 완성차 앞으로 해야 할 문제 입니다 그리고 자율 주행의 핵심은 소프트 웨어 입니다
완성차는 하드웨어에 특화죠 자율주행 관련 인력 구글 정도의 연봉을주고 데리고 와야 합니다 ... 초반은 맨땅에 해딩이죠
그정도 인력을 어디서 데리고 오나요 못 데리고 오죠
테슬라를 위협은 자멸하거나 중국 전기차 업체이지 기존 완성차 업체가 아니죠
지금부터 연 50% 성장하면 2030에 2000만대 정도 되는데. 그럼 전세계 점유율 딱 20%네요
준대형 고급 SUV 픽업은 리비안 두차종과 중저가 포드 F150 라이트닝 차지할거 같아요
그이하 나머지는 테슬라가 다 먹을거 같습니다. 모델3 모델 Y 리프레쉬된 S X는 그전보다 좀더 팔리겠지만.
드라마틱한 판매량은 안나올거같고 문제는 루시드 에어 리비안이 양산 능력에 따라 결과물이 나올듯해요
리비안, 루시드는 양산이라도 성공하고 명함을 내밀어야 할듯 하네요.
9월 14일 리비안 R1T 전기 픽업트럭의 첫 공장 출하식을 가지는 등 양산 개시를 알렸던 리비안은 1개월을 훌쩍 넘긴 10월 중순까지도 하루 1~2대 생산에 그치는 등 전기차 양산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434
https://twitter.com/LucidMotors/status/1452273676016144400?s=20
9/28 생산 시작해서, 이제야 첫 배송인가 보군요.
6대~
https://insideevs.com/news/543022/lucid-air-dream-edition-coming/
나머지 80%는 나머지 회사들이 가져가는건데, 그게 엄청난거죠.
2025년즈음에도 전기차 신차 판매율은 내연기관 신차에 비해
20퍼센트도 안될거예요.
유럽일부국가들에서나
규제로 인해 50%정도 달성되는 수준이 될거라고 봅니다.
충전인프라를 주유인프라처럼 만들수가 없어요.
고압전기충전시설을 주유소 이상으로 여기저기 만드는것 부터가
엄청난 일이고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과 같은 사용성을 애초에 가질 수가 없습니다. (배터리교환식같은 충전방식이 아니라면.)
앞으로 근미래엔 한동안 일반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중고 내연기관차들과 신차 전기차가 서로 판매경쟁을 하게되는
괴이한 시기가 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연기관 중고차가격이 되려 오를거라고 봅니다.
정확하게는 내연기관중고차의 감가방어율이 높아지는거네요.
왜냐하면 각국 정부에서 내연기관 신차는
팔기도 사기도 어렵게 만들어가고있으니까요.
2030년쯤에는 신차기준 고효율가솔린기관/ 전기모터차/수소차
이렇게 1:1:1봅니다.
2040년쯤에도 신차판매는 전기차 대 수소차 2:8 봅니다.
그래서 전기모터기관의 미래시장 대세론은
그냥 일시적인 현상인것 같다고 봅니다.
또 그렇기에 오히려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만의 장악은 어렵지 않을것 같아요.
메이저 제조사들이 전기차드림에서 언제 빠져나오느냐에 따라 좀 시기적인 예측이 달라지겠지만.
가존 자동차 업계가 일정 파이를 무조건 가져가는건 사실이지만 테슬라가 놀기만 하나요.
자율 주행도 GM이나 다른데도 기술력이 우수하다고 하지만 시장에 출시된 차량 기준 소비자 만족도는 테슬라가 압도적입니다.
/Vollago
다른나라도 본격적으로 전기차 나오면 파격메리트 있지 않은이상 테슬라가 계속 상승하긴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