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마그넷 전문 기업 성림첨단산업과 공동으로 세계에서 가장 강한 자력을 가진 ‘친환경 마그넷(자석)’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마그넷은 희소 가치가 높은 중희토류 사용을 최소화한 자석으로, 차량 모터, 스마트폰용 카메라, 오디오 스피커, 풍력 발전기 등에 들어가는 필수 소재다. 구동이 필요한 제품에 장착돼 자석의 밀고 당기는 힘으로 동력을 제공한다. 자석의 핵심성분인 중희토류 사용량을 기존 대비 60%가량 크게 줄였다.
이 제품은 가전 및 차량 조향모터용 자석 성능을 세계 최고 수준인 14.8kG(킬로가우스)까지 끌어올렸다. 업계는 이 자석의 기술적 성능 한계치를 15kG로 보고 있으며, 현재까지 상용화된 제품의 성능은 14.2~14.3kG에 불과하다.
특히 중희토류를 기존 대비 40%만 사용해 원자재 공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중단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희토류는 여러가지 원소의 모음을 일컫는 단어이고 그 중 상대적으로 무거운 원소를 가리키는 단어가 중희토류입니다.
NdFeB 모재에 중희토류를 조미료처럼 뿌리는데
희토류가 비싸고 나라간 무기화 되면러 줄이는 연구가 오래동안 관심주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