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ec&sid1=105&sid2=230&oid=008&aid=0004620589
전략..
질병관리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주요 IT 사업자들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등 전문기관과 함께 온라인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전예약 누리집 개통후 약 1000만건에 달하는 접속량으로 발생한 장애 현황을 공유했다. 문제 발생원인을 분석하고 보완대책 방안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LG CNS와 네이버클라우드, 한국사회보장정보원(SSIS), NIA 등 민간 전문가들이 모여서 백신 예약시스템 개선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정부는 내달 중 20대~40대의 예약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만큼, 국민 불편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민간 기업들이 힘을 다 합쳐 서비스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후략.
다만 예약시스템은 사람별로 선호하는 접종일 및 시간이 있어 적용이 쉽지 않겠군요.
우리나라 공공기관 전산 현실이 니꺼 내꺼 하는게 문제라 과기정통부가 뭘 해줄 것은 없어 보이네요
결국 돈 주고 용역 쓰고 cns한테 홈페이지 개편 및 모니터링 맡기는게 최선 같네요
지난 화요일 정우진 시스템관리팀장님 브리핑에 따르면 월요일부터 네이버 클라우드로 이전했고, 당초 서버 4대에서 22시에 서버 10대로 확장했습니다.
현장질문(매일경제 한재범 기자) 중 과기정통부나 전문 SI 업체에 의뢰하지 않는건지에 대한 질문에
그동안 행안부, 보복부와 협업을 하였고, 예방접종 시스템이 보안시설이라 민간에게 공개하기 어려운 사항이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대형 쇼핑몰이나 포털도
이벤트 등으로 서버 터져나가는 마당에요..
대상을 세분화하거나
민간에서 접수 받고
차후 중앙서버에서 취합하여 결과 던지는 등으로 바꿔야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추첨같은거로해도 난리날꺼고요..
민간에서 접수했던 시간 기록으로 중앙서버에서 취합해서 선착순으로 자르면 됩니다.
민간에서 접수하다가 누락이나 오류나면 더욕먹어요.
(코레일에서 열차예매 창구단일화하는게 이것때문이예요..전에는 대행기관있었는데 말많이나와서 그냥 싹 전산예매 역에서예매로 바꿨습니다..
예전에는 발권가능한여행사나 코레일 내부에서 예약처리가능했는데 지금은 특송기간 예매는 역창구에서만
인터넷예매는 철도공사관련 ip에서는 접속이안됩니다)
그리고 실시간아니고 말하신대로접수하면 조작했다
접수기관의 실수로 접수시간뒤바뀌면 조작이다 이런소 리 나옵니다..
현재 잔여백신 단일화가 아니잖아요..
온라인게임회사들은 항상 있던 일이고
11번가 같은경우 12시 땡치고 선착순 판매하면 (특히 상품권)
몇초만에 20만명이 몰려서 결제 시도하는 일이 자주 있어요.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이런 식으로요
트래픽은 크게차이안날겁니다.
아마 단기에 시스템을 만들라고 했다면 대기업이 했더라도 초기 혼란은 있었을 거지만 그래도 문제가 터졌을 때 해결에 때려박을 리소스는 대기업이 충분할텐데 이 사업 수주한 중소기업은 그것까진 무리였나 봅니다...
안 맞거나 못 맞는 사람이 있으면 그 분량은 폐기될 가능성이 높아서 아닐까요? 특히나 RNA백신의 경우가 그럴 것 같네요.
그냥 순서를 지정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5일 질병관리청가 나라장터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시스템 구축 사업자 입찰을 진행한 결과, 중외정보기술이 14억 6천만원에 낙찰 받았다.
1안) PC, 스마트폰 중 1인1대로 본인인증을 먼저하고 현재처럼 대기 (여러대 접속을 막음)
2안) (쇼핑몰 해피콜처럼)예약문자신청 -> 예약 가능하다는 문자 받음 -> (1시간내) 예약 진행
3안) (1,2안 보충)신청지역을 먼저 나눠서 예약 진행 (현재의 전국 접속을 피함)
기본 원칙은 접속자가 너무 많으니 신청자(대리자)1명만 가능하게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지니 시간 낭비를 막아보자는 것으로 생각해봤습니다.
2. 중복신청을 배제하고, 접수된 사항을 배정+추첨 후 SMS 통지
3. 당첨된 사람은 세부사항 입력 시스템에 입력 후 확정
4. 떨어진 사람만 예약시스템 이용
눈치싸움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