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카메라 기업 라이카는 금일 발표회를 통해 라이카 브랜드 최초의 스마트폰인 "LEITZ PHONE 1"(라이츠 폰 1) 을 발표
했습니다.
일본 소프트뱅크에서 7월 부터 독점적으로 판매예정이며 가격은 18만 7920엔 이고 6월 18일(금) 부터 예약이 실시 된다고
합니다.
LEITZ PHONE 1 은 1인치의 초대형 센서를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F1.9/집점거리 19mm 의 렌즈 7장의 렌즈로
구성되며, 단안으로 초광각부터 디지털 6배줌까지 넓은 종류의 화각을 지원 한다고 합니다.
RAW/JPG 촬영에 대응외에 LEITZ LOOKS 모드를 사용하면 라이카로 찍는듣한 모노크롬 사진도 촬영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는 6.6 인치의 2730x1260 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Pro IGZO OLED 이며, 1~240Hz 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SoC 는 스냅드래곤 888을 사용하였으며 12GB RAM, 256GB 저장공간을 지원하며 MicroSD를 최대 1TB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기존에 발표한 AQUOS R6 와 같은 샤프에서 제조하나 두 기기의 차이점은 AQUOS R6 의 경우 카메라 부분만을 라이카가 감수 하였으나
LEITZ PHONE 1 은 전체적인 부분을 라이카가 감수 하였기에 라이카에서 자신들의 브랜드로 내놓기로 결정 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어)
180인거죠??
/Vollago
기본 스펙 자체도 이미 갤21울트라보다 좋구요-_-;;
라이카 커스텀에 케이스랑 렌즈캡 주고 한정판인거 감안하면 딱지값은 거의 없어요. 오히려 엄청 싸게 나온겁니다.
기반이 되는 아쿠오스 R6 도 상당한 프리미엄 최고급 폰으로 나온거인데다 라이츠 폰1 은 나름 라이카 스타일 디자인룩 (딱 봐도 라이카스러움) 으로 커스텀 디자인 되고 나름 이미지 프로세싱도 라이카에서 별도로 했을거 감안하면 충분히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보여집니다. 오히려 나름 메리트 있다고 보여지네요.
1인치 2020만 화소 소니 센서로 과한 후보정 없는 고퀄리티 이미지를 뽑아주더군요.
카메라 때문일까요, 두께가..
땡기기는 하는데 18만엔의 압박..
엔가젯의 기사에 따르면 지난달인가 발표되었던 샤프의 AQUOS R6의 딱지갈이일거라고... (파나소닉 LX100 과 D'Lux 와 유사한 관계일듯..)
외관 디자인 자체가 완전히 다르고, 기본 OS의 UI/UX도 다른 부분이 있는데다가 카메라 앱까지 다릅니다...ㅎㅎ
DLUX7 를 제가 지금 쓰고 있는데...오히려 LX100 시리즈와 DLUX 시리즈에 비해서는 이 쪽이 더 차별점이 많아보입니다...ㅋㅋ
삼성 GN2가 거의 준 1인치라 판형에서 그렇게 엄청나게 차이날것도 없어 보입니다.
엄청나진 않을듯;
뭐 둘다 촬영 결과물은 좋은거 같습니다..=ㅁ=;;
.. 그리고 애로우즈 시리즈는 쓸만하다고 하는 분 외부에서 처음 봤습니다. 흑흑..
뭐 라이카 가지신분들이 백업용으로 하나씩 가지고 다니면 좋겠네요.
라이카 Q 사면 번들로 안 끼워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