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많아 소니가 직접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내렸던 CD 프로젝트 레드(CDPR)의 사이버펑크 2077이 이달 21일쯤 재등록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토어에서 내려간 지 약 6개월 만입니다. *
* 지난 새소게 소식 참조 : SIE, 사이버펑크 2077 판매 중단 및 모든 구매자 대상 환불 결정 (2020. 12.)
다만 등록이 되더라도 PS4에서는 아직 문제가 있어, CDPR가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안에는 PS4 Pro나 PS5에서 플레이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CDPR CEO 아담 키친스키는 앞서 4월에 진행한 2020년도 실적 발표에서 사이버펑크 2077 출시 자체가 '잊지 못할 교훈'이었다면서, PS뿐만 아니라 Xbox One · PC 등 플랫폼과 관계없이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출처
- Cyberpunk 2077 returning to PlayStation store, Sony says | AFP통신-France24 요약
Paul's iPhone 11 Pro with Clienkit
오픈월드 게임이 아닌 그냥 SF판 위쳐라고 생각하시면 별 문제 없었습니다.
필드의 상호작용은 그냥 맵에 불들어온거 끄는 거 뿐이라고 생각하면
몹시 훌륭한 SF판 위쳐 같았습니다.
가끔 바지를 벗고 소중이를 덜렁거리며 돌아다니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
사소한(?)문제에 비해 과도하게 까인 부분도 있습니다.
확실히 그래픽/사운드 팀은 무죄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쓸데 없이 일을 너무 잘해낸 홍보팀, 개떡같이 해낸 QA팀
이 모든걸 결정한 CEO 외 경영진은 무기징역감이죠...
그런데 대사들도 왠지 위처같은 중세 느낌이 드는 게 묘하네요 ㅎ
조니:ㅅㅂㅅㅅㅂㅅㅂㅅㅂㅅㅂㅈㄱㄴ
V: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ㅈㄱㄴ
이렇게만 기억나는군요 ㅋㅋㅋ
아니면 몇년뒤에 하거나
이미 pc 질러서..